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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변화한 호텔 비즈니스 고객과 세일즈 -변화엔 변화로 대응하라 정재계 인사들의 교류가 이뤄지며 국가에서 진행하는 대형 이벤트가 열리고, 수많은 비즈니스맨들이 고객을 만나 본인의 비즈니스를 성사시킨 곳, 비즈니스호텔. 하지만 코로나19와 기술의 발전으로 비대면 비즈니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해외 출장 고객의 하늘길이 막혀 호텔이 비즈니스 고객 유치는 위기에 빠졌다. 이에 대면으로 이뤄졌던 관계 중심적인 세일즈가 아닌 온라인에서의 세일즈의 필요성이 대두, 보다 짧은 시간에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상품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전보다 다양한 역량이 요구되고 있는 세일즈 담당자들,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그들이 ‘뉴노멀’, 변화한 비즈니스호텔 투숙패턴에 어떻게 대응해 세일즈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코로나19 직격탄 맞은 .. 더보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외식업 전략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지난 7월부터 관광인의 재도약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 역량강화 클래스에서 관광식당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외식업 생존 전략’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일도씨 닭갈비, 일도씨 곱창, 일도 불백, 내일도 두부, 총 4개 브랜드를 운영 중인 일도씨패밀리 김일도 대표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하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의 전략은 총 6가지 분야에 대한 것으로, 전체 외식업 중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관광식당에 초점을 맞췄다. 관광객은 물론 내수 수요까지 꺾여버린 관광특구 식당들 코로나19로 모든 관광업계가 어려움에 빠졌지만 정부의 고강도 방역 조치에 따라 외식업계의 피.. 더보기
유럽의 낙농 강국, 폴란드 Poland 폴란드가 유럽은 물론 전 세계 우유 및 유제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U에서는 5번째, 세계에서는 14번째로 우유를 많이 생산하는 곳인 폴란드의 젖소 사육 두수는 213만 마리. 이는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이와 함께 대규모 우유 생산 시설과 첨단 가공 시설, 다양한 제품, 최고 수준의 유럽 위생 기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폴란드 유제품 산업은 유럽과 전 세계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폴란드 유제품 수출 증가세 폴란드의 우유 생산량은 매년 6~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요한 점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장세가 둔화되지 않았으며 폴란드의 유제품 산업은 2021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8%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폴란드의 유제품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더보기
이탈리아, 식품시장의 새로운 변화 - 지속가능성과 유기농 시장의 소비자 선호도 증가 - 채식시장의 성장 추세로 관련 제품의 다양화 이탈리아 식품산업은 이탈리아 GDP의 약 13%를 차지할 정도로 제조업에서 대표적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지중해 식단을 대표하는 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품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도 유명해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자국 식품 및 식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만큼 이탈리아 식품시장은 타 유럽국가에 비해 보수적 시장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이탈리아 식품시장에서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탈리아 소비자연합인 COOP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은 더 다양한 조건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식품 트렌드: 지속가능성과 유기농 소비자.. 더보기
코로나19와 묵묵히 걸었던 2021년, 위드 코로나 시대 호텔을 스케치하다 평범한 일상을 불가능하게 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년 9개월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로 전환됐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팬데믹, 언택트, 뉴노멀과 같은 단어에 이토록 익숙해질지 몰랐는데, 2년 새 호텔의 일상은 많은 변화를 감내했다. 그러나 매도 맞아본 사람이 잘 맞는다는 말처럼 두 번째 판은 첫 번째 판보다 맞고 있지만은 않았던 모양새다. 지난해 호텔업계 연말 결산 키워드는 코로나19, 위생/방역, 취소수수료, 사회적 거리두기, 구조조정, 채널다변화, 공유숙박, 화재 등 비교적 어두운 이야기들이었다. 올해도 물론 역사 속 뒤안길로 사라진 호텔들의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지만, 이러한 와중에도 새롭게 등장한 호텔과 특히 럭셔리 브랜드의 반등, 호캉스의 다변화, 국제관광 재개를 기대하게 .. 더보기
강규원의 Hotel Music음악은 지겹지만 크리스마스는 즐거워! 지난 2020년 12월 31일, 다가오는 2021년에는 더욱 부지런하고, 건강을 챙기며, 항상 즐거운 날들만 가득하기를 바랐다. 또한 코로나19의 종식을 기대하며, 외국으로 짧게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기도 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엔 그 해를 돌아보며 하지 못했던 것들, 부족했던 것들을 되돌아보며 더 괜찮은 나, 더 나은 다음 해를 기대했다. 하지만 2021년은 시작부터 지루하고 평범함 날들로 가득했다. 창문을 통해 바라본 나무의 봉우리에 작은 꽃과 새싹들이 맺히려는 모습을 보며. 턱을 괴고 자주 상상하곤 했다. ‘대체 이 지루한 2021년은 언제쯤 끝나려나…’ 11월, 더운 여름이 지나고, 짧은 가을을 지나 비가 내리더니, 갑자기 추워지며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 그리고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한.. 더보기
위드 코로나 시대 도약을 꿈꾸는 대구, 체류형 거점도시로 성장해야 할 때 서울, 부산, 경주, 제주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지로서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꽤 많은 대구. 게다가 다른 도시에서 보지 못했던 먹을거리까지 풍부해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대구를 찾고 있지만, 경상도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데다 교통과 도로망이 편리해 체류형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이 고질적인 아쉬움으로 꼽히고 있다. 주로 당일치기, 가볍게 다녀오기에 적당한 도시로 꼽히면서 대개 경주나 부산을 목적지로 두고 들렀다 지나가는 곳이라 대구지역 관광호텔들은 관광객보다 주로 지역민이나 MICE 관광객을 위주로 성장했다. 그러나 호텔 이용률이 적은 탓인지 전반적으로 타 지역 호텔에 비해 낮아진 ADR에 지역 관광에 대한 대구시 차원의 관심이 부족했던 지난날로 인해 대구 관광에 대한 비전은 .. 더보기
뉴노멀 시대, 변화에 적응하는 호텔로 살아남는 법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지난 7월부터 관광인의 재도약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 역량강화 클래스에서 호텔 및 숙박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 호텔/숙박업의 스마트한 변신’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숙박업의 전략을 위해, 현재 국내에서 변화하고 있는 숙박업 환경과 소비자의 니즈를 이해하고, 각 호텔만의 방향성과 상품을 모색 및 개발하는 노하우를 학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호텔 영업 & 마케팅 전문 컨설턴트이자 ㈜루밍허브의 유경동 대표가 맡아서 진행, 코로나19로 한국의 호텔산업이 당면한 환경과 앞으로의 대처 방안을 살펴봤다. 코로나 시대, 어느 호텔이 승자인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들어서며 길었던 팬데믹 터널의 탈출구가 보이고 있다.. 더보기
일상을 넘어 영화 愛 빠지다 - 강릉국제영화제(GIFF) 세계 3대 영화제는 1932년 창설된 베니스국제영화제 그리고 1946년 프랑스의 중앙 영화센터에 의해 마련돼 매년 4월경 칸(Cannes) 시에서 개최되는 칸국제영화제,1951년부터 베를린에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유명하다. 우리나라 영화제는 1960년대부터 ‘영화제’라기보다는 영화 ‘시상식’에 가까운 형태의 대종상과 청룡영화상이 개최되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영화제’가 열리기 시작한 것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부터였다. 이후로 1997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00년 전주국제영화제, 2002년 미쟝센 단편영화제, 2005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특색있는 다양한 영화제들이 개최되기 시작했다. 이 중 부산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 Fédération Internat.. 더보기
크리스마스 맞이로 분주한 외식가 12월을 맞아 외식가에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음료와 디저트가 가득한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 딱 좋은 외식가 제품들을 만나보시죠! 파스쿠찌 2021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및 플래너 파스쿠찌는 파스쿠찌와 함께하는 놀라운 크리스마스(Winter Wonder Christmas)를 주제로 신제품 음료 2종 및 2022년 플래너 키트를 선보인다. 신제품 음료 2종은 향긋한 생강 풍미가 어우러진 라떼에 귀여운 진저맨 쿠키를 올린 진저쿠키 카페라떼(6300원), 이태리 초콜릿 라떼에 생크림과 초콜릿 칩을 풍성하게 올린 윈터 초코 라떼(5900원) 등이다. 2022년 플래너(2만 9000원)는 인기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협업, 호랑이 해를 맞아 호랑이 캐릭터 ‘뚱랑이’를 활용했고, 재생지를 활용한 친환경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