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 한 해의 마무리를! 올해 달력도 한 장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 이맘 때 쯤에는 코로나19가 심해져서 급작스레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며 호텔, 외식업체들이 준비했던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연말 장사가 매우 중요한 업계에 추운 겨울의 칼바람이 불어 닥친 것입니다. 그래도 올 연말은, 확진자 수는 늘고 있지만 위드 코로나로 숨통이 많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텔가와 외식가에서도 연말 특수를 누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앞다퉈 내보이고 있습니다. 에서는 매년 12월호에 한 해를 리뷰하는 기사를 게재하고 있는데요. 한해동안 호텔업계의 주요 이슈와 이를 다뤘던 기사들은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올한 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되짚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사의 말미에는 한 해를 고사성어로 나타내고 있습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온라인 매체 속 인기기사는? 매달 발간되는 기사는 다양한 형태로 온라인에 게재되고 있다. 오프라인 매거진에서는 한발 먼저 심층기획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면, 온라인 매체의 중심인 홈페이지에서는 인사동정과 호텔 오픈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포스트와 블로그에는 호텔 종사자는 물론 좀더 젊고 호텔에 관심이 많은 대중들이 방문해 매거진의 정보를 얻고 있다. 각 매체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조회수를 높이고 있는 기사들. 올해는 어떤 기사들이 매체별로 인기를 끌었을까? 인기기사로 올 한 해 호스피탈리티산업을 정리해보자. 홈페이지 #생활형숙박시설 #피보팅 #한달살기 #MZ #카펠라 #보코 #로봇 #호텔트렌드 현재 은 매달 25일 오프라인 매거진으로 발행되고 있다. 그리고 매거진에 게재된 기사를 매일 1~2건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홈페이지.. 더보기
미국, 대체육에 이어 ‘대체 해산물’ 관심 증가 - 최근 ‘대체 해산물’ 역시 화두로 떠올라 - 해양 생태계 문제 등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며 대체 해산물 시장에 관심 지속 증가 미국에서 주목받는 ‘대체육 치킨’ 시장에 대해 다룬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최근 미국 언론에서는 ‘대체 해산물 식품’이 또 다른 화두로 떠올랐다. 언론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서까지 대체 해산물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가운데, 소비자의 해양 생태계에 관한 인식 또한 점차 높아지면서 대체 해산물 식품 분야가 점차 힘을 얻는 듯하다. 오틀리(Oatly), 비욘드 미트(Beyond Meat), 임파서블 푸즈(Impossible Foods)와 같은 선도기업들을 필두로 급속히 성장한 식물 기반 대체식품 시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떠오르는 하위 분야인 대체 해산물 식품 시장이 어떻게 성장해나.. 더보기
12월에 먹는 유명 디저트 디저트는 원래 프랑스어 디저비흐(Desservir)에서 유래된 용어로 ‘치운다’, ‘정리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디저트는 식탁을 일단 깨끗이 한 다음에 제공된다. 디저트는 식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요리와 감미(Sweet), 풍미(Savour), 과일(Fruit)의 3요소가 포함된 것이다. - 최수근·최효근 공저, (2000년) 中 12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디저트는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아닐까 싶다. 빵과는 달리 그리스 로마시대 축제 음식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축제는 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경배하는 페스티벌이었고 이때 신에게 바치는 제물, 즉 제사음식 중 하나였다. 로마의 신들 중 달의 여신이자 아이의 수호신인 다이애나도 포함돼 있었기에 생일 케이크의 기원도 여기서 찾는다. .. 더보기
LUZÓN 인류는 드디어 2년여 만에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결정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다. 인류의 실수와 방관으로 탄생한 새로운 바이러스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했고, 인류는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며 대항하고 있다. 더 강한 생명이 살아남는다. 포도나무도 마찬가지다. 4000년 지중해 와인의 역사 동안 포도나무들은 수많은 질병과 싸워왔고, 강자가 살아남았다. 그중 가장 강한 자생력을 가진 품종이 모나스트렐이고, 이 품종 와인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선도 와이너리가 이달의 명가다. 불굴의 품종, 모나스트렐 Monastrell 오랜 기원을 가진 모나스트렐 품종은 서부 지중해 지역권의 터줏대감이다. 원산지는 스페인 남동부 지역이며 이곳에서의 이름이 모나스트렐이다. 매력 만점인 이 품종은 전 세계 각국에.. 더보기
호텔에서 만끽하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의 화려한 분위기가 호텔에서 재현됩니다.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산타, 트리를 담은 프로모션까지, 크리스마스 때 호텔을 방문해보세요.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으실 꺼에요~ 파라다이스시티 성탄절 분위기 완성시켜줄 크리스마스 케이크 파라다이스시티는 12월 19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온라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새콤달콤한 제철 딸기를 듬뿍 사용한 딸기 생크림 케이크와 딸기 트리, 통나무 모양의 크리스마스 전통 무스케이크 부쉬드 노엘 총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매일 한정 수량만 예약 판매하며, 수령일에 맞춰 가든카페에 직접 방문해 픽업하면 된다. 네이버 통해 예약 시 10% 할인해 주며 온라인 사전 예약 마감 후에는 정상가로 판매한다. 이외 쿠키 하우.. 더보기
뉴노멀시대의 New MICE 마케팅 코로나19가 창궐한지 어언 2년이 다 돼가고 있다.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국가들은 이제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다수의 MICE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고, 온라인 또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됐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국가와 도시, 센터 및 호텔들의 MICE 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MICE 개최시 참가자 및 참석자 모객 방식 또한 기존의 방식에서 많이 변화하고 있다. 국가 및 도시, 센터 및 호텔에 있어 MICE 유치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MICE를 유치함으로써 얻는 1차적인 효과는 행사 유치를 통한 임대수익, 숙박수익, 그리고 F&B수익이다. 2차적으로 도시 및 국가 차원에서 참가자들의 소비지출로 인한 지역경제파급효과, Pre/Post 투어를 통한.. 더보기
건강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뉴질랜드 아보카도, 뉴질랜드 AVANZA 아보카도 쿠킹 클래스 진행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이진호 셰프와 함께하는 뉴질랜드 AVANZA 아보카도 쿠킹 클래스’가 지난 11월 3일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뉴질랜드의 AVANZA 아보카도는 오메가3 지방산, 엽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으로 프리미엄 아보카도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AVANZA(아반자)는 뉴질랜드 아보카도의 최대 물량 수출 회사로 가장 처음으로 한국에 뉴질랜드 아보카도를 소개했으며, 지속적으로 매년 활동하고 있다. 아보카도의 모든 것이 담긴 쿠킹클래스 이번 가을에도 어김없이 프리미엄 뉴질랜드 아보카도가 우리나라를 찾았다. 지난 11월 3일 진행된 ‘이진호 셰프와 함께하는 뉴질랜드 AVANZA 아보카도 쿠킹 클래스’에서 이진호 셰프는 아보카도 선택 및 취급 요령과 영양 성분을.. 더보기
폴란드 요리 역사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니즈 폴란드 요리의 특징 중세 폴란드 요리는 농산물(기장, 호밀, 밀), 야생 및 농장 동물의 고기와 과일, 허브 및 현지 향신료로 만든 요리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높은 열량의 요리와 기본 음료로 맥주를 마시는 것은 중세 폴란드 요리의 전형이었다. 폴란드인은 애주가들이다. 1991년 총선에는 맥주 애호가 당이 출현해 무려 16석의 의석을 얻은 적도 있다. 폴란드에서 알코올 중독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오랫동안 맥주와 벌꿀 술, 알코올 농도가 40%를 웃도는 독한 보드카가 가장 인기를 끌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헝가리에서 주로 수입된 값비싼 와인이 등장했다. 폴란드 요리에는 후추, 육두구, 향나무 등 많은 양의 향신료를 사용하며 폴란드와 동양 국가들 간의 긴밀한 무역 관계 덕분에, 다른 나라들보다 .. 더보기
국제관광 재개로 가는 길 ⑤_ 트래블 버블 & 국경 개방으로 열리는 하늘길, 고조되는 해외여행 수요에 부응하나 코로나19 팬데믹이 2020년 4월, 하늘길을 끊어놓은 지 1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한했다. 한-싱가포르 트래블 버블이 11월 15일부터 실시, 약 120여 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한국 땅을 밟고 서울은 물론 인천, 경기, 부산, 강원, 제주 등 주요 지역으로 흩어져 각자의 여행을 즐겼다. 이번 한-싱가포르 트래블 버블은 국내로선 국가 간 맺어진 첫 협정으로, 특히 사이판과 다르게 싱가포르는 코로나19 이전 방한 관광에 대한 수요가 있었던 곳이라 얼어붙었던 인바운드 관광에 불씨를 지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베트남과 태국 등 몇몇 국가와의 트래블 버블도 논의되고 있는데다, 트래블 버블 협정 국가가 아니더라도 국경이 열려있는 국가에서 패키지여행이 안전하게 이뤄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