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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 피칸(Pecan) 이번 호에서는 한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너트종류인 피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피칸은 필자가 제과 생산 및 레시피 연구를 할 때 꼭 들어가는 중요 재료들 중 하나다. 제과 레시피에서 너트 종류를 바꿀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피칸인 것이다. 피칸은 제과뿐만 아니라 요리에도 많이 쓰이는 만능 재료라고 할 수 있다. 피칸나무 자체는 나무바닥 자재나 가구자재로 많이 쓰인다. 피칸은 피칸파이를 만들 때 뿐만 아니라 샐러드에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때나 추수감사절 스터핑에도 많이 쓰이는 너트다. 피칸나무는 높이가 20~40m까지 자라고 폭이 2m까지 자라는 낙엽수로, 그 종류가 500가지가 넘는다. 피칸나무는 완전히 자라는데 약 10~12년 정도 걸리며 한번 자라면 200년간은 견과를 왕성히 만들어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부산 호텔업계, 6차 부산 호텔 산업발전 산학협의체 통해 돌파구 모색 동의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주최하고 매거진이 후원하는 ‘부산 호텔 산업발전 산학협의체’의 여섯 번째 행사가 지난 12월 2일 호메르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6차 협의체에는 부산지역 20여 개의 주요 호텔 총지배인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 산업의 현안 공유하고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강연으로는 법무법인 율촌 김택수 변호사가 ‘코로나19 이후 호텔산업 관련 법률 리스크 대응 방안’을 주제로 앞으로 호텔업계가 당면할 수 있는 법률 이슈에 대해 짚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 ✽본 행사는 좌석 간 거리두기와 손소독제 비치,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됐습니다. 부산 호텔업계의 한 목소리 모아 지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1991년 4월 ~ 1991년 12월_ 호텔앤레스토랑 속 호텔 다시 보기 2편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다. 1991년 8월(통권 5호) 표지_ ‌창 밖으로 인공폭포수가 흘러 내리는 호텔 롯데 로비라운지 1~2 로비부분에는 유명화가와 대형미술품이 전시된 경주힐튼 호텔 로비,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의 로비라운지 ‘시저스’, 가든호텔과 스위스 그랜드 호텔 로비라운지가 이 선정하는 ‘이달의 베스트 인테리어’로 소개됐다. 3~4 1990년 말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게재하면서 영세율을 폐지했는데 국내관광수지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이라 장기적인 안목이 없는 눈가림식 행정이라는 지탄을 받았고 역시 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업계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줬다. 1991년 9월(통권 6호) 표지_ 79년 3월 개관한 호텔 신라 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포스트 코로나, 강릉관광 첨단 콘텐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사실상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업종 중의 하나가 관광 관련 업종이다. 코로나 사태가 벌써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올 2월부터 코로나19 해외 백신 4400만 명분을 확보해 국내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제일 먼저 준비하고 맞이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국민들께서 한마음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릉시는 관광에 첨단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을 대비하고 있다. 강릉시가 시작한 다언어 오디오 관광 가이드인 ‘강릉관광스마트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관광지 해설이 자동으로 재생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GPS(위성항법시스템)를 이용해 주변에 가까운 관광지를 알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20년 이태리 피자의 역사와 트렌드 피자의 기원은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는가? 피자는 이탈리아에서 유래한다. 하지만 피자의 역사는 그보다 훨씬 더 오래됐고, 미국은 그 역사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피자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이탈리아의 나폴리가 그린 포트 시티로 설립된 후, 피자는 이탈리아에서 더욱 발전했다. 처음 피자는 기름과 허브가 들어간 빵이었다. 모짜렐라와 토마토가 첨가된 것은 한참 나중의 일이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 피자는 18세기 후반에 대중화됐는데 그 당시에는 길거리 음식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1861년 이탈리아가 통일되자 왕과 왕비는 나폴리를 방문했고, 그들은 그곳에서 여러 종류의 피자를 시도해봤지만 여왕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부드러운 하얀 치즈, 빨간 토마토, 그리고 초록색 바질이 들어간 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1991년 4월 ~ 1991년 12월_ 호텔앤레스토랑 속 호텔 다시 보기 1편 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을 통해 20세기 호텔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실, 레스토랑과 요리, 호텔에 걸렸던 작품들, 근무했던 이들의 옷차림, 호텔에서 사용한 각종 기물과 비품 등. 과월호에 게재됐던 광고와 기사들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다. 1991년 4월_ 호텔앤레스토랑 창간호(통권 1호) 표지_ 해운대 풍광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부산 파라다이스 비치호텔의 로비 라운지 크리스탈 가든 1~2 창간호에 게재된 키폰 광고_ 현 LG 전자의 전신인 GoldStar(금성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이대성 회장, 경영내실화 통해 자생력 있는 협회 만든다 이대성 회장 이대성 회장은 교육학을 전공하다 적성에 맞지 않아 경주호텔학교에 입학, 1982년 졸업과 동시에 쉐라톤워커힐 호텔에 입사했다. 이후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실무를 쌓고 동서울호텔에서 총지배인을 지내면서 경희대학교와 호원대학교에서 호텔경영전공, 세종대학교 석사를 하며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더불어 인트라넷 관련 회사인 ㈜피엠아이씨를 설립,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신임회장으로 이대성 회장이 선임됐다. 이 회장은 협회 관광인력개발 부회장이자 호텔전문경영인협회가 대표 기관인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의 사무총장으로 왕성히 활동해왔다. 그리고 올해부터 호텔전문경영인협회 수장으로서 경영내실화를 꾀해 자생력 있는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포부를 밝..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21년 외식업 세무·노무 가이드 지금은 코로나19 시대라고 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19는 단지 지나가는 질병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이젠 코로나 이전과 같은 생활로 돌아가는 게 쉽지 않음을 느끼고 있다. 그렇다고 세무나 노무의 기초적인 부분을 챙기지 않는다면 이 어려운 코로나19 세상을 더 어렵게 보내야 할 것이다. 세무와 노무가 쉽지는 않지만 간과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 2021년 최저임금 8720원, 기본급은 182만 2480원 최저임금제는 근로자에 대해 임금의 최저 수준을 보장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에 기반해 최저임금은 2015년 5580원 이후 꾸준히 상승, 2018년과 2019년에 2년간 약 29% 상승하면서 외식업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집에서도 알찬 먹방! 글 : 손은애 / 디자인 : 강은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국제기구 & 국제회의 MICE산업, 국제기구와 시너지 효과 기대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 숫자 및 국가·도시별 순위를 매기는데 있어 주요한 지표 중 하나가 UIA 지표다. UIA(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는 매년 국제회의 개최 순위를 발표하는 비영리 비정부 단체로서 국제협회연합으로 불린다. 전 세계 국제협회 및 국제회의 관련 통계 및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국제기구 종사자 교육 및 상호 네트워크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국제회의에 있어 국제기구의 중요성 UIA는 총 3가지 형태로 국제회의를 구분하고 있는데 국제기구가 개최/후원하는 회의로 참가자 50명 이상인 A형, 전체 참가자 수 300명 이상으로 참가국 수 5개국 이상, 3일 이상 개최, 참가자 중 외국인 40%이상인 국제기구의 지부 또는 국내단체, 국가기관에서 개최/후원하는 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