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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

베트남 국내 시장의 약진 2021년 11월 20일 비엣젯항공(전세기)를 통해 한국인 200여 명이 푸꾸옥에 도착했다. 그리고 빈펄 리조트에서 3박 4일을 보낸 후 한국으로 들어갔다. 성공적인 전세기 출항이었고, 지속적으로 한국발 베트남 여행이 시작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12월 현시점에서 바라볼 때 아직 인바운드 수요는 쉽게 예측하기 어려워 보인다. 푸꾸옥의 거주민 대부분이 2차 접종을 마치고 해외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여러 국가에서 해외 여행객과 귀국자에게 격리 제도를 다시 시행함으로써 해외 여행이 주춤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베트남 국내는 어떨까. 이번 기사는 베트남 국내의 호텔 및 관광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 더보기
외식업에 요구되는 이미지 스타일, 메뉴와 식기와의 조화 완벽한 밥상 우리는 호흡, 체온 유지, 섭생을 통해 생명을 유지한다. 그중 섭생은 미각이라는 쾌락을 동반하기에 가장 힘이 있고 그 힘은 공평무사하지 않은 세상사에서 유일하다 할 만큼 공평하게 작용한다. 허기를 찬 삼아 마주 앉은 밥상에서 우리는 서로 똑같은 인간임을 깨닫게 되니 밥상 앞은 차별 없는 공간이며 모두에게 평등한 공간인 것인 셈이다. 또한 한 접시의 요리가 예술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타 예술분야처럼 밥상에서 치유와 공감의 기운이 생겨나야 하는데 필자는 그 기운들이 조화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음악이 훌륭한 악기와 연주자, 청중이 있어야 그 기운이 발현되듯이 밥상 역시 장소, 음식과 식기, 함께 먹는 이, 대화, 여러 테이블 아이템들이 결합함으로써 기운이 발현되는 것이다. 잘 구성된 오케스트라처.. 더보기
2022년도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 위드 코로나로 한시름 놓을 줄 알았는데 오미크론으로 다시금 거리두기가 강화됐습니다. 지난해 이맘 때와 너무나도 닮은 모습입니다. 호텔에서는 1, 2부로 나눠 진행하려던 뷔페의 2부 예약을 시간제한으로 취소하고 고객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연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수화기를 붙잡고 있어야하는 슬픈 연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긴 터널은 언제 끝나는 것일까요? 지금 겪고 있는 바이러스에 대해 알만 하면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몰해 우왕좌왕하게 되고 다시 또 그에 적응할만하면 변이 바이러스가 우리를 괴롭힙니다. 더 이상 무엇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때입니다. 많은 이들이 시국이 이런데 무슨 여행이냐고, 호캉스냐고 질타합니다. 아무리 관광이, 호텔이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도 여행이 망설여지고 또 주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