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10

한국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글로컬 관광플랫폼 강릉 DMO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제1회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시상식’에서 강릉관광개발공사 ‘오감안내소’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년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온 우수 사례로 강릉관광개발공사 ‘오감안내소’는 야간관광객들이 카페와 음식점 등 강릉 주변관광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또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시민과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오가며 들러 이용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는 ‘오감안내소’는 강릉 곳곳에 설치돼 있다. 로컬이 추천하는 수준급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와 추천하는 숨겨진 맛집, 셀렉트숍, 문화공간들만 골라 담았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시 산하기관으로 20.. 더보기
오스트리아의 먹는샘물, 와일드알프(Wildalp) 다양한 먹는샘물 리스트를 보유한 오스트리아 유럽의 중심지며, 예술의 도시인 오스트리아는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오스트리아는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색깔이 있지만, 해마다 겨울이 오면 빈에서는 400개 이상의 무도회가 열리고, 30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춤을 즐기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빈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화려한 궁중 문화와 대자연이 공존하는 오스트리아에서 북이탈리아에서 전해진 비너슈니첼, 헝가리에서 영향을 받은 굴라시, 누구나 사랑받은 단맛의 수많은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체험할 수 있기에 더욱더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오스트리아에 가면 고급호텔, 레스토랑에 다양한 먹는샘물 리스트를 볼 수가 있다. 그중에 최근에 개발돼 시판되는 와일드알프 먹는샘물의 인기는 대단하다. 수돗물을 .. 더보기
2021 제3차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추진 대토론회 성료 - 위드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관광 재개 전략 모색하다 지난 9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온라인 화상회의실에서 ‘2021 제3차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추진 대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추진위원회에서 공동 주관, 총 80개 학회와 협회, 연구소 등이 참여로 진행됐다. 앞선 두 차례의 토론회에서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의 당위성과 방안을 강조했다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위드 코로나 어려움 돌파할 관광 전략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의 필요성 부각돼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 전반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2019년까지 관광산업의 GDP 기여도는 전체 평균 10.4%로 나타났고.. 더보기
[호텔칼럼] 사회적 거리두기 속 호텔의 안부 “요즘 호텔들은 어때요?” 코로나19 발생 이후 취재원들을 만날 때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물론 호텔 전문지 기자로 취재를 온 이에게 인사치레로 하는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진심으로 업계 소식을 궁금해 하는 질문일 때도 있었고, 어려운 상황에 공감하며 호텔의 안부를 묻는 질문일 때도 있었다. 워낙 부침이 심했던 2년이다 보니 매번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하나 고민했던 것 같다. 질문을 들었을 매 순간마다 당시 호텔들은 어땠을까? 근 2년간 코로나19와 관련된 이슈들을 다루면서 초기에는 우왕좌왕하느라 힘든 순간을 주로 조명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보니 어렵고 지치는 이야기보다 밝고 활기찬 기사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됐고, 호텔들의 기지가 발휘된 각종 마케팅 시도나 신사업 진출, 피보팅 전략들이 .. 더보기
세계 최초 씹는 커피 선보이는 코바코리아 김동주 대표 -글로벌 브랜드 꿈꾸는 스타트업이 커피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포기하지 마” 잠을 깨기 위해 연달아 2개의 커피를 베어 물었다. 입안에 초콜릿과 커피의 중간맛과 함께 커피향이 맴돈다. 커피를 베어 물었다는 문장은 더이상 오류가 아니다. 코바(COBA)는 정사각형의 초코 바 모양인 고체 커피기 때문이다. ‘우주에서 커피를 먹을 수 있을까’라는 의식의 흐름이 느껴지는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된 고체 커피는 2020년 6월, 23살의 김동주 대표가 한국 법인을 설립한 후 다양한 장소에서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체 커피가 어떻게 발명돼 한국까지 왔는지, 호텔, 스터디 카페 등을 비롯한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 있는 식품 스타트업 ‘코바코리아’의 김동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주를 꿈꾸던 소년과 글로.. 더보기
국제관광 재개로 가는 길 ③_ 위드 코로나 앞둔 인바운드 관광객 맞이 “준비 됐나요?” 코로나19의 확산이 만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변이 바이러스도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어 ‘종식’이라는 단어는 희망사항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고, 이론상 종식이라고 선언하는 접종률 60%에 달한 국가들도 조금씩 늘어 이제는 코로나19의 종식이 아닌 공존을 택하고 있는 추세다. 그 이유는 물론 일상으로의 재개가 가장 크겠지만, 얼어붙은 국제 간 이동으로 인한 피해가 세계적으로 막심하기 때문이다. 이미 영국과 같은 일부 국가들은 백신 접종을 마친 해외 관광객에 대해 자가격리 없이 입국을 자유로이 허용하는 등 국경 개방, 그리고 인바운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국내는 백신 수급이 늦어진 탓인지 여전히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고 .. 더보기
선진화된 매니지먼트와 체계화된 매뉴얼 시스템 바탕으로 영업이익 높인다_ 호텔 매니지먼트 운영사 ㈜산하HM 호텔 매니지먼트 전문 법인인 산하HM은 호텔 개발, 해외 체인호텔 브랜드 도입, 위탁운영과 마스터리스 등 호텔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영역을 수행하고 있다.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호텔 매니지먼트 운영사이자 관광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산하HM. 그 노하우를 듣기 위해 산하HM의 신상균 대표, 그리고 산하HM이 위탁운영을 수행하고 있는 밀리토피아호텔의 이재규 총지배인을 만났다. 호텔 개발 단계부터 실질적인 운영까지 선진 노하우 가득 품은 산하HM과 함께 산하HM의 신상균 대표(이하 신 대표)는 오랜 기간 미국과 유럽의 최상급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하며 선진화된 매니지먼트를 경험했다. 그러던 와중 호텔의 영업상 황과 상관없이 글로벌 체인호텔에게 과도하게 높은 로열.. 더보기
Jaume Serra 여름 모기~? 아니죠~? 가을 모기~!! 여름 장마~? 아니죠~? 가을 장마~!! 여름 스파클링~? 아니죠~? 가을 스파클링~!! 스파클링 발포성 와인은 언제 마셔도 사랑스럽다~! 하지만 선선한 가을에 마시는 스파클링은 여름에 마시는 것보다 더욱 부드럽고 온화한 것이 좋겠다. 그래서 10월에는 스페인 스파클링 까바를 소환한다. 풍성한 가을 한식 상차림에 두리둥실 잘 어울리는 까바는 완벽한 분위기 메이커다. 세계 3대 스파클링 명칭, CAVA 프랑스의 샹파뉴(Champagne), 이탈리아의 프로세코(Presecco)와 더불어, 세계 3대 스파클링 명칭(Appellation)인 스페인의 까바~! 샹파뉴의 미네랄과 프로세코의 향긋함을 동시에 가졌으면서 가격대는 매우 합리적이어서 애호가들의 사랑을 담뿍 받고 있.. 더보기
[카드뉴스] 가을을 주제로한 풍성한 식탁 외식업체들이 가을을 주제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가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제공하는 건강한 메뉴와 음료를 만끽해 보시죠~ 더보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 지역 첫 하이브리드 행사 성료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과 이벤트의 미래 관련 논의 지난 9월 1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업계 리더들과 함께 여행과 이벤트의 미래에 대한 동향을 짚어보는 ‘Be There With Marriott International – The Path Forward for Travel and Events’를 개최했다. 이벤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행사였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하는 여행과 이벤트의 미래’를 주제로 르네상스 홍콩 하버뷰 호텔,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 JW 메리어트 골드코스트 리조트 & 스파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실제로는 다른 장소에 있는 패널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중점을 둬 공유 화면을 구성했다. 한국에서는 온라인으로 접속이 가능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