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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레스토랑 - 와인, 개인 입맛을 존중해서 즐겨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고재윤 교수 와인, 개인 입맛을 존중해서 즐겨라!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고재윤 교수 문경에서 태어난 고재윤 교수는 문창고등학교 1회 졸업생이며, 경희호텔전문대학 호텔경영학과와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1회로 졸업했고,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호텔관광학 석사, 세종대학교 대학원 호텔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 등을 처음으로 졸업했다. 더불어 국내 1호 컨벤션경영학 박사까지 받았으니, 자신을 늘 1회 인생을 산 긍정적인 사고, 진취적인 행동력을 가진 개척자로 표현한다. 월간 을 통해 소믈리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하고 있는 고 교수를 만나 국내 와인 시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오진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Q. 많은 독자들이 교수님을 알겠지만, 간단하게나마 교수님 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1980년부터 렉스호텔에서 웨..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방한외래객 지방분산 없이 한국 관광 미래 없다 방한외래객 지방분산 없이한국 관광 미래 없다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심원섭 교수 전환기에 선 한국 관광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오던 방한외래객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멈추고 하락하며 한국 관광이 어려움에 처했다. 물론 메르스 사태로 인한 영향도 있었지만, 방문할 가치가 있는 매력적인 관광목적지로 한국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각은 예전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우리는 한류, 쇼핑 이외의, 그러니까 우리만의 관광 색깔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한국 드라마로 시작된 방한 열기는 잠시 쇼핑관광으로 정점을 보이다가 마땅한 대체 관광 상품과 관광목적지가 만들어지지 못하자 많은 외래객들을 일본으로 떠나보내며 식고 있다. 실제로 일본은 2014년까지 방일 외래객수가 방한 외래객 수보다 적었으나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요리에 스토리가 더해지다! 요리에 스토리가 더해지다! 모든 음식에는 나름의 스토리가 있다. 김치찌개에 김뿐이 없다 할지라도 엄마가 차려준 밥상, 집 밥이 그 어느 요리보다 최고라고 생각되는 것도 바로 이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외식을 할 때에도 만들어지는 과정, 서비스, 분위기 등을 통해 만족도가 달라지는 것도 이와같은 이유일 터. 요리에 스토리가 더해진 콘텐츠가 있다. 바로 푸드 영화, 음식 영화다. 지난 5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더욱 반가웠던 건 음식 영화를 통해 음식에 대한 저마다의 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며 요리를, 음식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길 희망했기 때문이 아닐까. 다양하게 구성된 영화제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취재 오진희 기자 2배로 커진 규모, 28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