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 레스토랑 - 대규모 지진에 국내 관광업계도 ‘흔들’ 국내 건축물 절반 이상이 지진에 무방비 대규모 지진에 국내 관광업계도 ‘흔들’국내 건축물 절반 이상이 지진에 무방비 9월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의 진앙지는 경주시 내남면이었으며, 규모는 5.1(1차), 5.8(2차)로 두 차례에 걸쳐 발생했다. 특히 규모 5.8에 달한 강진은 건물이 흔들리고 물건이 무너지는 사태를 초래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일본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의 규모였다. 이번 지진은 1978년 충청북도 속리산에서 있었던 규모 5.2의 지진 발생 이후 38년 만의 대형 지진이다. 10월 7일 국정감사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한반도는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인정했다. 이는 지진 가능성이 경북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취재 김민신 기자 경주..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난개발 막고 지속 가능한 제주만의 호텔 서비스 제공해야 제주도 난개발 막고지속 가능한 제주만의 호텔 서비스 제공해야제주도 한반도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섬을 꼽자면 단연 제주도가 으뜸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에 세 번이나 지정되며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제주를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늘었고 중국 관광객 유입도 배로 많아졌다. 이렇게 많은 관심이 한 번에 몰려서일까. 제주도는 최근 갖가지 문제에 휩싸여 있다. 중국 거대 자본이 유입되며 ‘제주 절반은 중국 땅’이라는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돼가고, 관광객이 늘어나자 한 몫 잡기 위한 사람들의 호텔 부지 난개발로 제주의 자연이 망가질 위험해 처했다. 도 차원의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취재 최준영 기자 호텔 이용객 수 증가 위한 인프라 개선 진행 중 한국호텔업협회가 조사한 ‘2015 관광숙박시설..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호텔 식음업장 운영방안 포지셔닝의 극대화 호텔 식음업장 운영방안포지셔닝의 극대화 마케팅 개념의 포지셔닝은 타 브랜드와의 경쟁 구도에서 고객에게 특정 브랜드의 위치를 강화하거나 변화시키는 전략이다. 대개 포지셔닝의 키워드로 차별화와 일관성을 꼽는데, 이는 호텔 식음업장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이기도 하다. 차별화와 일관성을 함께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호텔 다이닝이 그 가치를 오래도록 존속할 수 있었던 데는 일관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일관성만으로는 빠르게 변하는 외식 시장을 감당할 수 없다. 과거 호텔 한식당의 실패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차별화를 꾀하지 않고 호텔 다이닝의 품격만을 내세워 고객에게 어필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파인 다이닝으로 대표되는 호텔 다이닝이 로드숍의 위협을 넘어 윈윈 전략이라는 히든카.. 더보기 이전 1 ··· 1086 1087 1088 1089 1090 1091 1092 ··· 1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