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 레스토랑 - 셰프의 성지, 주방을 열다 셰프의 성지, 주방을 열다 커다란 나무가 버티고 있는 전경을 따라 셰프 테이블에 앉는다.노랗게 쏟아지는 조명을 받으며 분주하게 오가는 셰프들을 지켜보고 있자니 단호하고도 절제된 노련함이 스멀스멀 전해져온다.혀의 미각을 휘감아 멋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이 요리의 태생이 궁금하다.테이블 너머의 공간, 오직 셰프에게만 허락된 키친을 의 카메라에 담았다. 취재 노혜영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1. 연기처럼 사라지다 참나무가 타들어가며 내뿜는 따뜻하고 아늑한 훈연이 코 끝에 닿았다. 그릴 위에서 고기가 지글거리며 맨살을 드러낼 모습이 훤하다. 가지런히 정돈된 팬의 시선 아래로 커다란 웍이 채소와 함께 손사래 치고, 절도 있게 움직이는 칼과 도마는 마치 군대 행진의 발자국 소리를 연상시킬 즈음, “예, 셰프!” 그..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협회 설립 20주년, 협회 위상 강화를 위한 재도약의 해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협회 설립 20주년, 협회 위상 강화를 위한 재도약의 해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국내 호텔들의 권익을 위해 탄생한 한국호텔업협회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오랫동안 호텔업 등급결정기관으로 활동해왔으나 최근 그 역할이 상실되면서 호텔들의 이탈도 있었지만, 한국호텔업협회는 유용종 회장을 필두로 호텔산업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정부와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호텔 산업의 양적 성장이 팽창하고 질적 성장이 요구되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 호텔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 예상되는 이 때, 국내 호텔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자처하며 호텔업계를 대표해 한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한국호텔업협회의 유용종 회장을 만나 협회의 역할과 계획에 대해 물었..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16 미국 최신 요리 및 식재료 트렌드 분석 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16미국 최신 요리 및 식재료 트렌드 분석 취재협조_ 주한미국농업무역관, 미국 CIA 조리대학 한국동문회자료출처_ ‘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16’ 가이드북 주한미국농업무역관과 미국 CIA 조리대학 한국동문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16’이 9월 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캠프에서 2016년 미국의 최신 요리 트렌드와 이를 토대로 만든 메뉴가 공개됐다. 특히 요리 알파고라 불리는 셰프 왓슨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요리를 비롯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메뉴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취재 | 정리 노혜영 기자 셰프가 만드는 패스트 푸.. 더보기 이전 1 ··· 1088 1089 1090 1091 1092 1093 1094 ··· 1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