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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호텔앤레스토랑 - 2019 국내관광 트렌드 전망 지난 호 기획기사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호텔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호텔은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프라 중 하나로, 관광의 흐름을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광이 살아야 관광객이 오고 관광객이 와야 호텔도 사는 법! 호텔앤레스토랑은 독자들에게 인기 있었던 Theme Inbound 지면을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 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벌써 두 번째 달을 맞이한 기해년의 관광 트렌드는 어떨까? 2018년, 호캉스 늘었지만 전체 관광시장은 주춤 여가가 있는 삶을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가 주52시간 근무제도의 도입과 국내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원혜택을 주는 등 2018년도는 정부에서도 관광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여행신문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20..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인물 탄생지, 강릉오죽헌관광 ▲ 어제각 / ▲ 율곡기념관 강릉은 고속철도(KTX) 개통으로 교통의 편리성 때문에 당일여행은 물론 주말을 이용한 1박 2일 여행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8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도시로 국제적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고, 세계적 관광도시로 비상하고 있다. 최명희 전 강릉시장은 2015년 10월 20일, 제96회 강원전국체전에 참가한 재중국(在中國)선수단 임원진을 초청한 만찬자리에서 “우리나라 화폐 중 최고액인 5만 원 권의 신사임당, 그리고 5000원 권의 이율곡은 바로 이곳 강릉의 인물”이라며 “위인이 나는 도시 강릉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린다.”라며 강릉을 홍보하기도 했다. 강릉은 우리나라 대표 역사 여행지다. 관동지방(關東地方)의 대표 도시인 강릉은 다양한 문화유적이 있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지역이 지지하는 호텔, 호텔이 힘이 되는 지역 흔히 관광산업을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말한다. 그만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장 동력으로, 타 산업에 비해 경제적 파급뿐만 아니라 고용창출과 외화획득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또한 관광부문의 수요 창출과 투자의 확대는 국민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로 큰 역할을 한다는 것에 이견을 가질 이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관광수지는 17년째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관광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호텔은 경쟁상대는 늘어나고 찾아오는 고객은 줄어 해가 지날수록 한숨만 나올 뿐이다. 어떻게 하면 지역과 호텔이 상생할 수 있을까? 그 해답은 ‘관광’에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광, 그리고 호텔이 미치는 영향 관광산업에는 다양한 인프라가 있다. 그 중 호텔은 부동산의 관광자원으로서 지역의 주요 관광인프라인 동시에 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지자체들이여 힘을 내자! 취재를 다니면서 한 가지 아쉬운 것이 각 지역들의 호텔들을 돌아다니기 힘들다는 점이다. 제주도는 말할 것도 없고, 제2의 수도라고 불리는 부산, 전통이 깃들어 있는 경주, 양반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안동 등 각 지역의 호텔 중에서도 소개할 곳이 많은데 현실적으로 직접 돌아다녀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나마 서울에 사무실이 있는 곳들이 있어 지역관광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지역관광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재작년 즈음인가, 가평에 놀러 갔다가 화딱지가 나서 돌아온 적이 있다. 가평역에서 펜션까지 들어가야 되는데 버스가 1시간 반이 되도록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택시를 타고 들어가기엔 3만 원이나 내야 돼 불편해도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강원 양양 죽도해변 서핑관광 급부상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해양관광 중 하나인 서핑관광(Surf Tourism) 활성화를 위해 양양군이 나섰다. 서핑관광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에서 동해, 남해, 서해 등을 가리지 않고 이뤄지고 있다. 서핑(Surfing)은 파도타기를 일컫는 말로 대부분 파도의 높이가 심한 해안에서 이뤄지는 해양스포츠의 한 종류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1990년 재일교포 이창남 서퍼에 의해 서핑이 소개됐다. 당시에는 서핑이라는 레저스포츠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퍼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후 외국 유학파 한국인들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 의해 서핑이 전파됐다. 현재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서핑관광 인구는 꾸준히 성장 중이다. 대한서핑협회(Korea Surfing Association)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건축양식 숍하우스 한국의 한옥처럼 싱가포르에도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건물양식이 있다. 바로 싱가포르 거리와 골목에 줄지어선 다채로운 색채의 숍하우스(Shop-house)다. 숍하우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거공간과 상점이 함께 있는 건물로 보통 1층 출입구 앞으로 약 1.5m 정도의 테라스 같은 공간인 ‘아케이트’와 함께 숍, 그리고 2층은 주거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보통의 경우 2층짜리 숍하우스가 대부분이나 장소에 따라 2층 이상의 숍하우스도 찾아볼 수 있다. 동남아시아의 다른 지역에서도 물론 숍하우스의 건축양식을 찾아 볼 수 있지만 싱가포르의 숍하우스 양식과는 다른 점이 있다. 이는 영국의 식민 싱가포르를 건설한 래플즈경에 의해 숍하우스 전면에 대해 구체적인 통로의 폭 규격을 명시해 통일성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캄보디아 관광산업의 호조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캄보디아 관광산업 호황 캄보디아 정부 공공지출의 증가와 건설 및 관광산업의 호조로 인해 2018년 캄보디아 실질GDP 성장률 7%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IMF Country Report, 2017) 캄보디아 관광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관광산업 수익은 2017년 총 36억 3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4.98% 증가했으며 IMF 또한 캄보디아 관광산업의 수익이 최소 연평균 8%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캄보디아 내 중국인 관광객의 급증이 관광시장 호황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캄보디아 정부 또한 캄보디아-중국 간 항공로를 확대,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정책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560만 명으로 전년대비 11.8%, 5..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동해 도깨비 테마 활용,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관광 활성화 기대 최근 서울∼강릉 간 KTX고속철 개통에 따른 여가시간의 편리성으로 성수기 시즌이 아닌 비수기 주말이나 휴가를 즐기기 위해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강릉에 인접한 동해시는 우리나라 동해안의 주요한 연안도시로 작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구 밀집도를 가졌으며, 중부지방에서도 비교적 온난한 기후의 해양 접경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그 지역의 고유한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 가능한 부(富)의 원천을 개발해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 관(官)에서는 최대한 노력을 해야 한다. 동해시는 지난 달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의 도째비골 일원에 사업비 80억을 투자해 도깨비를 테마로 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시의 신성장 동력 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남북관광의 재개 가능성이 보이는 요즘, 통일을 바라보는 관광업계 국내 우후죽순 오픈하는 호텔들을 보고 있자니 왜 저렇게 많은 호텔들을 짓나하고 의아할 때가 있다. 안 그래도 호텔 공급과잉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호텔들이 국내 오픈을 목표로 한다. 그런데 한 호텔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인 총지배인의 흥미로운 주장을 들었다. “통일이 되면 호텔의 수요는 지금보다 훨씬 늘어날 것이다.” 통일이라니. 당시에는 너무 무리한 계산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남북화합을 이뤘으며 마침내 4월 27일, 역사적인 세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다. 이제 통일은 머지않은 이야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그동안 분단이라는 정치적 상황에 의해 방한을 꺼려했던 관광객들이 늘어 호텔을 포함한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통일이 되면 업계에 순풍이 불 것이라 예상하고..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 - 훈풍 기대되는 전환기의 관광산업 확실한 민·관 협력 구축과 콘텐츠 개발·보급에 주력할 터 위기일수록 기회라고 했던가, 관광인들에게 힘든 한 해였던 2017년,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보다 현장 중심적으로 또 내실을 기하며 묵묵히 자기 할 일을 수행해온 곳이 있다. 사드로 경영이 악화된 5000여 회원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세우며 지원책을 아끼지 않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이곳의 수장인 남상만 회장은 올해 관광산업에 훈풍이 기대되고 또, 협회 역시 지금까지 뿌린 씨앗을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기대를 내비쳤다.HR 반갑습니다. 회장님. 지난 2017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각별한 소회가 있으실 듯합니다. 지난 한해 관광산업은 사드보복으로 시작해서 사드보복으로 끝난, 최악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