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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

코로나19의 위기를 딛고 재도약 중인 TL린칸 - 고토 타로(Goto Taro) 신임 대표 선임 일본에서 부동의 1위 채널매니저 ‘TL린칸’을 운영하고 있는 ㈜시너츠에 신임 대표가 임명됐다. 4월 1일부로 새롭게 부임한 고토 타로(Goto Taro) 대표는 2013년부터 일본의 자란넷 한국 지사의 지사장으로 근무해 한국의 관광시장과 OTA, 호텔산업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다. 지난 3년간의 팬데믹을 딛고 한국과 일본에서 위기 상황을 이겨내며 성장 중인 TL린칸. 한국 호텔산업에 적극적인 경영방침을 가지고 있는 고토 대표의 부임으로 어떠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을지, TL린칸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그간의 변화와 함께 고토 대표의 운영 전략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신임 대표로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취임 소감과 함께 그동안의 이력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 시대에도 수익 극대화하는 RM 전략 OTA Insight, 유의미한 데이터 제공으로 매출 견인한다 코로나19로 호텔 세일즈에서 OTA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 제한으로 사실상 MICE나 기업, 단체관광객 유치가 어려워지면서 FIT 의존도가 높아졌고, 대부분의 FIT가 OTA를 통해 유입되는 만큼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 그러나 OTA 못지않게 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다이렉트 부킹의 중요성도 높아지면서 현재와 미래의 시장 수요를 실시간으로 예측, RM 전략을 세우고 온라인 공간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호텔들의 가장 큰 과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전략을 위해 요구되는 것은 정확한 마켓 인사이트가 담긴 데이터, 특히 전략 기획에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다. OTA Insight는 영국에 본사를 둔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특히 레비뉴 매니저, 온라인 채널 담당자가 수익 창..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OTA의 공생 위한 동반성장, 최저가 아닌 콘텐츠에서 찾아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난히 지각변동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업계, OTA는 그동안 시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잡음이 있어왔다. 그러던 중 25년 간 최저가 노출 비즈니스에만 초점을 맞춰온 OTA가 팬데믹으로 인해 존폐의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 이에 지난 5월호에 진행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OTA의 Next Level’ 좌담회에서는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러한 난세에도 일찍이 체질 개선에 나선 업계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엿보이는 가운데, 호텔의 시각은 어떨까? 그동안 호텔은 수수료의 부담으로 OTA 의존도를 낮추는 데 다양한 노력을 들여왔다. 그러나 기업, MICE, 해외 단체 인바운드의 길이 막히자 국내 FIT를 겨냥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 기사를 쓰다 보면 종종 멘탈 붕괴의 순간을 맞이하곤 한다. 매달 다른 주제를 접하고, 한 번에 다양한 아이템을 다루다 보니 달마다 정신이 해이해지는 타이밍도 제각각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데 제대로 전달을 못할 것 같을 때, 너무 많은 내용들이 뒤죽박죽으로 엉켜있을 때, 당최 결론이 뭔지 모르겠을 때.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어려운 순간은 당연한 이야기를 거창하게 하고 있을 때다. OTA는 사실 그간 아이템거리가 많았음에도 선뜻 손을 데기(?)가 어려운 분야였다. 국내 토종 OTA가 글로벌 OTA에 비해 불공정한 규제 적용으로 존폐 위기에 놓였을 때부터 OTA와 연관된 검색어들이 죄다 부정적인 단어들뿐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OTA’, ‘플랫폼’과 같이 정체성 이 모호한 친구들을 정의한다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OTA 성장 25년 팬데믹으로 맞이할 Next Level은 무엇인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여행업계가 수렁에 빠진 가운데 유난히 지각변동이 심하게 일고 있는 업계, OTA. 특히 아웃바운드 비즈니스 위주로 성장한 OTA들이 국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팬데믹의 파고를 넘지 못한 OTA들은 속수무책으로 주저앉거나 미래를 점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국내 OTA 시장은 형성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잡음이 있어 왔고, OTA의 개념이 여행업계에 들어선 이후 최저가격 노출이라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에서 진화하지 못한 채 양적으로만 팽창해, 팬데믹은 어차피 OTA 업계가 마주해야 했을 무거운 과제를 앞당긴 것뿐이라는 중론이 모이고 있다. 이에 난세 속에서도 체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몇몇 기업들이 있어 앞으로의 여행업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렇다면 팬데믹을 계기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호텔건축의 변화 3년 전부터 진행해오던 호텔 프로젝트들이 우연찮게 올해 줄줄이 오픈을 했거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축과 리모델링 공사 기간의 차이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 라한셀렉트 경주, 라한호텔 전주는 오픈했고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신세계 조선호텔 판교(브랜드 미정)는 오픈 준비 중에 있다. 전 칼럼에서도 몇 차례 오픈한 호텔들에 대한 이야기를 게재한 적이 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기존에 운영 중인 호텔뿐만 아니라 신규 오픈을 준비 중인 호텔 입장에서도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설계를 담당한 건축가 입장에서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정의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몇 개월간 진지하게 고찰하는 시간을 갖게 됐고 그 고민들의 일부 공유하고자 한다. 운영방식의 변화 코로나 이전에도 기..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와 OTA 호텔 예약과 전망 OTA와 호텔 중간 지점에서 여행자들의 환불 지연 우리는 손안의 스마트폰 속에 들어 있는 여행 앱을 열고 검색한 후, 상품의 품평 및 댓글을 검토, 상품을 선택하고, 카드로 결제를 하면 여행의 모든 스케줄은 완성된다. 너무나도 편리하고 안전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매우 저렴한 저가 항공과 맞춤형 숙박시설을 선택하기만 하면 되고 이동은 주문형 운송 서비스(우버)와 같은 서비스를 불러 타고 이동하기만 하면 되는 시대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온라인 여행사(Online Travel Agency: OTA)는 취소 및 환불 정책에 대해서는 선명하고 간단한 과정으로 운영한다. 따라서 여행자가 예약 플랫폼 사이트에 연락해 환불을 요청하고, 플랫폼 사이트는 호텔에 연락해 환불을 처리한다. 여행자가 환불이 가능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플랫폼 시대 호텔의 새로운 유통 채널, OTA 익스피디아, 부킹닷컴, 아고다…… 대형 글로벌 OTA는 악명 높은 수수료와 끊이지 않는 소비자 문제로 끊임없이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그런데 이러한 글로벌 OTA는 사그라 들기는 커녕, 오히려 몸집을 불리며 성장하고 있다. 국내 호텔, 이러한 글로벌 OTA에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 플랫폼 시대의 개막 스마트폰이 국내에서 대중화된 것은 2010년 즈음이다. 대표적으로 갤럭시와 아이폰이 사람들의 손바닥 위에 신세계를 펼쳐 놓았고, 이때부터 한국인은 대부분 카카오톡으로 소통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기존의 플랫폼 비즈니스와 IT 기술의 만남은 가히 혁신적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구글,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국내에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전방위적으로 점령하고 있다. 이후 우리의 삶은 많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곡소리 울리는 국내 토종 온라인 여행사(OTA), 호텔 불황 속 위기와 생존전략 사드 영향으로 호텔업계만 휘청거린 것이 아니다. 숙박 예약 사이트들 또한 경제 상황에 맞물려 내수시장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와 경쟁하게 됐고 그에 따른 국내 온라인 여행사들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토종 온라인 여행사 중 하나인 호텔조인이 결국 폐업에 이르고 급격하게 변화하는 온라인 여행사 시장의 경쟁력, 기술력을 따라가지 못하는 국내 온라인 여행사들이 속출하고 있다. 더군다나 관련 규제와 피해 책임조차 모호한 가운데, 온라인 여행사 시장의 생태계 복원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경제 불황에 맞물려 나비효과처럼 번지는 위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웹 기반 숙박 예약 사이트 이제는 답 없다 지난 3월, 토종 국내 온라인 숙박 예약 사이트 ‘호텔조인’이 문을 닫고 책임자가 잠적해 물의를 일으켰다. 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도내 관광업계와 OTA간 비즈니스 가능성 확인의 장, OTA 트래블 마트 in 제주 성료 지난 3월 15일(목)과 16일(금) 양일간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OTA 트래블 마트가 동시 개최됐다. OTA 트래블 마트는 최근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OTA와 제주도내 관광업계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장 제공 및 최신 트렌드 파악을 통한 제주 관광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후 비즈니스 매칭 약 200여 건에 이르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OTA 트래블 마트는 작년 말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었던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주)미래전람의 최대 호텔전문박람회 ‘2018 제주 호텔쇼(Jeju Hotel Show 2018)’와 동시 개최돼 더욱더 시너지를 발할 수 있었다. 제주, OTA와 만나다 제주도·공사, 도내 관광산업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