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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호텔리어

신년을 맞이한 외식업계 신년을 맞이해 외식업계도 외식에 한창입니다. 1월의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경동1960점’ 개장 경동시장과 지역 상생 협약 체결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에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특별한 상생을 위한 매장을 오픈하며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을 제시한다. 경동극장은 1960년대 지어진 이후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폐극장이었으나, 이번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스타벅스는 경동1960점이 갖는 지역적 의미를 되새기고, 상생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경동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영백), 케이디마켓주식회사(대표이사 최영수)의 4자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더보기
2023년 호텔업계 트렌드 in 베트남, 지속적인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의 강세 2022년 베트남 호텔 산업계에 있어 가장 큰 변화를 꼽자면, 빈펄 호텔 그룹이 글로벌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멜리아 그룹과 경영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는 것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는 기존 8개의 빈펄 호텔과 경영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중 6개의 호텔이 2022년 10월부터 쉐라톤, 메리어트, 오토그래프 컬렉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등 다양한 메리어트 브랜드로 리브랜딩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인터컨티넨탈 그룹은 2022년 6월, JW 메리어트 푸꾸옥의 오너사인 선그룹사와 4개 신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힐튼 그룹도 호치민과 푸꾸옥에 각각 힐튼 호텔과 큐리오 컬렉션 브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기존 로컬 호텔들이 호텔 경영을 전문 경영 호텔 그룹에게 이전하거나, 인터내셔널 체.. 더보기
산업의 거울, MICE - 트렌드를 파악하는 전시회 2022년 9월, 글로벌 양대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토종 아트페어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7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였다. 이제는 영국과 홍콩에 어깨를 견줄 만큼 한국 미술 시장의 성장과 국제화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트페어 입장권이 17만 원이나 됐는데도 현장에는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문화생활을 즐기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미술 시장의 대중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열풍의 한가운데에는 MZ세대들이 있었다. 이들은 미술품을 자신의 취향을 투영하는 대상이자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바라보고 있다. 저성장 시대 투자 대체재로서 아트테크 열풍의 주역으로 한국 미술 시장 1조 돌파의 선봉장이 바.. 더보기
업무용 식자재 이해하기 ① 기본 중의 기본, 6대 대표채소의 특성과 활용 ✽본 지면은 한국음식평론가협회와 함께합니다. 통상적으로 ‘대파, 양파, 무, 배추, 양배추, 마늘’을 식자재용 6대 채소라 부른다. 이 채소들이 메뉴나 업종을 떠나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대표적인 업무용 농산물 식자재로서 품목별로 어떤 특성이 있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살펴본다. 또한 농산물은 매일 시세가 변하는 품목이므로, 업장에서 제대로 구매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서울농수산식품공사의 경매정보나 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센터 시세동향 등을 참고해 채소/과일/축산물/곡물의 년월 시세를 자주 파악할 수 있다. 경매정보 확인하기 농산물의 시세정보가 궁금하거나 구매하는 채소의 가격경쟁력이 얼마나 있는지 알고 싶다면 가락시장의 경매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구리시장이나 강서시장까지 모두 가락시장.. 더보기
남기엽 변호사의 Labor Law Note #5 - “저 직원 뽑지 마세요” , 악소문 낸 전 직장 동료, 무죄 받은 사연 - Plastic Straws Aren’t the Problem 스타벅스를 기점으로 많은 커피전문점들이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교체했다. 종이 빨대로 교체하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한 작업인데 이게 가능한 곳은 선두주자인 스타벅스 정도다. 2018년 첫 종이빨대를 도입한 스타벅스는 종이 빨대 사용을 통해 연간 126t, 1억 800만 개 이상의 플라스틱 빨대가 절감됐다고 홍보했다. 많은 국가에서 플리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한다. 영국은 2021년부터 플라스틱 빨대가 전면 금지됐다. 그런데, 커피의 본령(本領)이 무엇인가. 맛이다. 어떻게 마시나. 컵으로 마시거나, 빨대로 마신다. 그런데 종이 빨대는 음료와 함께 담긴 채 몇 분만 지나도 흐물흐물해지고, 맛까지 변화시킨다. 적어도 종이 빨대는 환경이 아.. 더보기
에너지와 물을 100% 자급자족하는 호텔, 웨저 니시이즈(WEAZER, 西伊 누구나 대자연 속에 있는 집을 본다면 그 곳에 한 번 지내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집을 ‘짓는’ 과정 자체가 자연에 반하는 과정이 대부분이며, 그곳에 사는 것 역시 전기며 수도, 오수 같은 문제들로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의 일부가 되기 마련이다.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집 자체를 오롯이 자연 속에 놓기만 한다면? 그리고 그 집은 그 자체로 에너지를 100% 만들어 쓰고, 정화 장치에 의해 오수 배수도 발생하지 않아 CO2 배출량이 제로라면? 이는 정말 바람직한 미래형 주거 형태가 아닐까? 이 바람직한 일이 일본에서 이미 시작됐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 더보기
Alpasión 특별한 기록을 많이 남겼던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났다. 겨울에 개최된 첫 월드컵이며, 승부 예측이 많이도 빗나가며 이변이 속출했다. 이번 월드컵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펠레, 마라도나에 이어 축구의 신이라 여겨지는 리요넬 메시(Messi)의 월드컵 우승이었다. 결국, 프랑스와의 명승부 그리고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가 우승함으로써 그의 소원은 이뤄졌고, 전 세계인은 환호했다. 와인의 세계에서는 프랑스가 최고라지만, 축구의 세계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최고였다. 그런데 화제를 와인 쪽으로 돌려, ‘와인 월드컵’을 연다면, 아르헨티나 와인은 몇 위가 될까?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손진호 교수의 명가의 와인] Alpasi.. 더보기
1월의 외식가 신년, 겨울의 따뜻함을 책임지는 외식가의 메뉴들을 만나 보세요! 리춘시장 다채로운 풍미, 마라 인기 반영한 ‘우삼겹마라전골’ 리춘시장은 마라 메뉴가 MZ세대만의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 중식을 대표하는 공식 메뉴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이번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 또한 리춘시장의 기존 메뉴인 마라탕과 ‘마라샹궈’도 가장 인기 높은 메뉴로 선정될 만큼 반응이 좋아 이번 신메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우삼겹 마라전골은 리춘시장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얼얼한 마라 소스와 진하게 우린 완탕 육수에 고소한 우삼겹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들을 넣어 깊은 맛을 선사한다. 피쉬볼, 푸주, 목이버섯, 분모자, 납작당면 등 마라 메뉴에 빠질 수 없는 재료들이 기본으로 포함돼 있으며 아삭한 채소도 푸짐하게 더.. 더보기
외래관광객 3000만 목표로 하는 「제6차 관광진흥계획」 K-컬처 무기로 삼은 2023년, 관광대국 원년의 해로 맞이하다 정부가 12월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 2023년부터 2027년에 걸친 「제6차 관광진흥계획」을 의결하고, 관광산업 재도약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로, 관광진흥 관련 업계 의견 수렴과 함께 계획을 수립·시행·조정하는 대한민국 관광정책의 컨트롤타워다. 정부 부처 이외에도 다양한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하며, 이번 회의에는 호텔업을 포함해 여행업, 국제회의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새정부 첫 회의로, 정부 참석자와 더불어 업계 대표가 직접 사례를 발표하는 등 민관이 함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생태계 전반에 걸친 종합 .. 더보기
인력구조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임금제도와 정책, 업을 중심으로 재편돼야 - 물리고 물리는 외식업 인력난의 굴레 ① 외식업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원재료비 상승, 인건비 상승, 주 52시간제 도입과 구인난으로 인한 인력구조의 변화, 임대료 및 금리인상, 물가상승, 경쟁의 심화 등 부정적 환경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는다.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지만, 특히 인력난과 인건비의 지속적인 상승은 외식업체 수익 감소와 품질 약화로 인한 매출 감소를 야기하고 있어 외식업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외식업 인력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고된 업무와 열악한 환경, 게다가 낮은 임금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있었다. 여기에 최근에는 ‘일’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MZ세대를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직장으로서의 외식업체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고질적인 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