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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호텔리어

베트남 기차 여행과 하이퐁 베트남 이동 수단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에 동단에 남북으로 약 1600km에 걸쳐 길게 뻗어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는 없는 슬리핑 버스와 기차에도 누워 자면서 이동할 수 있는 침대칸이 있다. 하노이에서 출발해 호치민까지 걸리는 시간은 기차 총 30~40시간, 버스 38시간이 걸린다. 기차도 버스도 비용에 따라 다양한 옵션이 있으니 본인 지갑 사정과 일정에 따라 도전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전관수의 세계음식여행] 베트남 기차 여행과 하이퐁 베트남 이동 수단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에 동단에 남북으로 약 1600km에 걸쳐 길게 뻗어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는 .. 더보기
미국 최초의 Net-Zero 호텔, 호텔 마르셀(Hotel Marcel) - *이 글은 지속가능한 도시관광연구소 디지털 아카이브(https://blog.naver.com/instsut)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지속가능성은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개념이다. 무엇이 지속가능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속가능이라는 언어 자체가 함의하고 있는 다양한 해석에 대한 개인적 차원, 사회적 차원의 입장정리와 합의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분야를 가리지않고 사용하는 매우 핫한 단어가 됐다. 심지어 지속가능이라는 말만 나와도 이제는 식상하다는 반응이 있기도 할 정도다. 그렇다면 호텔업계에서는 어떨까.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며 욕실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기로 교체하고, 지구를 위해 객실의 이불과 수건 세탁 주기를 고객의 선택 하에 최대한 길게 하는 그린카드 제.. 더보기
신중하지만 빠르게, 파르나스호텔 이동환 F&B 부문장 - 끊임없이 탐구하고 도전해 F&B 업장의 활기를 만들어간다 리더의 타이틀을 달기 위해서는 열정과 적극성, 수완과 자기만의 기준이 확고해야 할 것이다. 특히 호텔 내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오고 가는 F&B의 경우, 시시각각 변하는 F&B의 트렌드도 꾸준히 공부하며 기획과 운영을 해나가야 하는 영역으로 기본과 열정, 융통성과 화합이 모두 중요한 영역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훌륭한 리더가 있다. 호텔업계에 입성한 순간부터 안 되는 것을 되게 만드는 열정으로 ‘최연소’ 타이틀을 달아온 리더, 파르나스호텔의 이동환 F&B 부문장이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Dining S.. 더보기
인도 주류시장 진출하기 - 인도 사람들은 어떤 술을 좋아할까? - 인도 주류시장 이제 막 잠에서 깨 성장 중 -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요와 함께 빠르게 변화해 - 인도의 주류 소비 역사 인도 주류 소비의 역사는 고대 문헌에서 신성한 음료를 일컫는 ‘소마(Soma)’와 같이 주로 고대 의식과 전통으로부터 시작된다.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인도에서 소비되는 주류는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전통 발효주(Desi-Daru)가 일반적인 형태였다. 영국의 식민 통치가 시작되고 난 후 주류 생산이 상업화되며 수익이 창출되기 시작했고, 서양식 음주문화가 인도로 유입됐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에는 금주 운동이 등장했고, 이 때문에 각 주(州)별로 술에 대한 규제가 서로 달라지게 됐다. 그러나 인도 전통축제와 사교 행사에서 술은 문화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지속 유지해 왔으며, 현대화와 .. 더보기
‘쟝샹라떼’ 인기로 본 중국 커피산업 트렌드 - 루이싱커피 x 마오타이의 ‘쟝샹라떼’ 등 커피 브랜드 컬래버 열풍 - 중국 커피숍 매장 수 빠르게 증가, 상하이 지역 매장 8530여 개로 전국 1위 2023년 9월 4일 루이싱(瑞幸) 커피와 중국 대표 바이주(白酒) 브랜드인 마오타이(茅台)가 컬래버한 쟝샹라떼(酱香拿铁)가 첫 출시됐다. 그리고 이 날 중국의 각종 SNS는 이 소식으로 하루 종일 ‘도배’가 됐다. ‘쟝샹라떼’는 바이주를 직접 블랜딩한 것이 아니라 바이주 향이 나는 Thick Milk(53%vol의 구이저우(贵州) 마오타이주 포함 - Thick Milk란 우유에서 지방과 수분을 제거한 후 단백질과 유지방을 추가해 함유량을 높인 환원우유의 한 종류)를 넣은 것이며, 알코올 도수는 0.5%vol 미만이다. 판매 가격은 잔당 38위안(약 7.. 더보기
2013년의 호텔,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으로 날개단 비즈니스호텔 1991년 4월부터 2023년 9월호까지 매달 1권씩, 모두 390권을 독자의 품에 안긴 에는 얼마나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담겼을까? 지난 32년 동안 매달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 등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소식과 트렌드, 현안들을 취재해온 이 과거로 돌아가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호텔을 되짚어봤다. 1991년 구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방문해 VVIP 의전으로 화제가 됐던 제주신라호텔, 오픈과 동시에 드라마 ‘호텔’의 촬영지로 인기몰이를 했던 1995년 리츠칼튼 서울, 그리고 2000년 개장한 국내 첫 내국인 출입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 호텔, 2004년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W 호텔에 이어 2007년에는 부산호텔업계로 화제가 집중된 가운데 오픈한 벡스코 센텀 호텔과 2010년 롯.. 더보기
펠릭스 솔리스(FÉLIX SOLÍS AVANTIS) 가을로 접어드는 10월이 되면 계절상 자연스럽게 와인 소비가 늘어난다. 대학생들도 마찬가지다. 학교 축제도 있고, 학과나 동아리 행사도 많아지는데, 와인을 배우다보니 이제는 와인으로 ‘소맥’을 대신하려 한다. 그 외에도 여기저기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와인을 추천해 달라는 문의가 쇄도하는 시기기도 하다. ‘가성비’하면 칠레를 위시한 뉴월드 와인을 떠올리는데, 의외로 유럽에도 가성비 와인 지역이 많다. 그중에 최고는? 두말할 것 없이 스페인 아닐까? 잠깨는 지중해 와인의 거목, 스페인 와인 산지 기원 전 2000년 전, 지중해 무역을 주름잡던 페니키아는 가장 서쪽에 있던 이베리아 반도까지 진출하고 포도나무를 심었다. 덥고 건조한 기후 특성에 맞게 감미롭고 알코올 도수가 높은 와인이 생산되자, 페니.. 더보기
따뜻한 11월의 외식가 날씨가 추워져도 11월의 외식가는 뜨겁습니다. 열정 넘치는 11월의 외식 프로모션을 살펴보세요! 파크 하얏트 서울 제철 진미의 맛과 정취를 담은 ‘고메 앳 더 파크-어텀’ 더 팀버 하우스는 깊은 바다의 맛과 향을 품은 일식 진미로 7코스의 하모니 디너 코스를 벚꽃나무 배럴에서 숙성, 우아한 잔향이 느껴지는 알랭 뒤카스, 스파클링 사케 1잔과 함께 선보인다. 입맛을 돋울 냉전채로는 상큼한 전갱이 샐러드, 온전채로는 단호박 차완무시, 바삭한 붕장어 튀김을 제공하며 단백한 금태와 훈연한 가쯔오로 깊은 맛을 낸 가다랑어 맑은 국이 이어진다. 이번 코스 요리는 신선한 계절 사시미와 시그니처 고등어 봉초밥을 포함된 스시 코스를 따로 분류했으며 채끝 스키야끼, 달콤한 몽블랑 파르페 디저트로 정갈하면서도 알찬 구성의 .. 더보기
관광 스타트업, 호텔과 함께 콘텐츠 만들어나간다 - 아이디어를 현실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스타트업들 호텔의 공간이 숙박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가면서, 호텔의 쓰임새도 다양해졌다. 관광, 호캉스, 파티, 워케이션 등 많은 콘텐츠가 생기는 가운데 이를 겨냥한 관광 스타트업도 고도화되는 추세다. 이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호텔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프로젝트, 혹은 생각했지만 시도를 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실현시키고 있다. 크고 작은 기업들이 생겨나고 또 사라지는 상황 속 지난 10월호에서는 관광 스타트업의 출발선을 알아봤다. 이어 11월호에서는 관광 스타트업의 흐름뿐만 아니라 호텔과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 더보기
발베니의 60년을 이끈 전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를 만나다 -장인들의 수작업을 통해 탄생하는 발베니 위스키 윌리엄그랜트앤선즈 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발베니 전 몰트 마스터이자 현 명예 앰배서더 데이비드 스튜어트와 함께 이어온 60년의 헤리티지를 만나볼 수 있는 발베니 헤리티지 전시를 10월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했다. 전시에서는 발베니 60년 제품을 포함해 선구적인 기법으로 위스키 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데이비드 스튜어트(David C. Stewart MBE)의 업적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발베니 한정판 제품부터 새로운 기법이 탄생하게 된 계기, 발베니의 장인정신, 전통 등을 선보이며, 1962년부터 현재까지 데이비드 스튜어트와 발베니가 걸어온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별히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