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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환경부의 특급호텔 1회용품 규제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환경부가 1회용품 감소를 목표로 내놓은 특급호텔들의 1회용품 무상제공 완전 금지가 2022년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2022년이 몇 개월 뒤로 성큼 다가왔지만, 아직 구체적인 시기 및 친환경 어메니티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전무한 상황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이렇게 혼란스러운 와중 호텔은 정부의 규제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함께 알아봅시다!! 자체적인 친환경 어메니티 정책 수립한 글로벌 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그룹(IHG)은 2021년까지 100개국, 5600개 이상의 호텔에 대용량 용기 디스펜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역시 2020년까지 전 세계 131개국 7000여 개 호텔에 디스펜서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얀트리 그룹은 2018년 4월 22일 지구의 날에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의 딜레마, 환경과 위생_ 호텔·외식기업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코로나19와 함께한 지 10개월. 기약 없는 불청객과 지내온 2020년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비말 감염 등의 이유로 자제되던 일회용 컵 사용이 권장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배달 음식과 HMR, 택배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이에 우리의 일상생활은 점차 각종 일회용품, 포장재 등과 같은 폐기물로 채워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가 환경파괴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호텔과 관련 기업들이 있다. 작은 것에서부터라도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 이들의 활동을 주목해보자. 코로나19의 역설, 환경 파괴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카페를 이용하려면 다회용 컵에 커피 등 음료를 마셔야 했지만,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트디아부아르 공정무역 여성 리더십 학교 졸업식 개최 Fairtrade international 코트디부아르 공정무역 여성 리더십 학교 졸업식 개최 지난 7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의 공정무역 여성 리더십 학교(Fairtrade Women’s School of Leadership)에서는 프로그램을 마친 30명의 여성들을 위한 졸업식이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됐지만, 졸업생들은 공정무역 아프리카 대륙 사무소 직원, 정부 대표, 프로그램 후원자들과 함께 지난 1년 동안의 발전을 축하할 수 있었다. 코트디부아르의 여성 코코아 농민들은 남편만큼 농사일을 많이 하지만 그 중 25%만이 땅을 소유하고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제한된다. 그러나 공정무역 여성 리더십 학교에서는 리더십 기술, 예산 및 재정관리, 인권 등 농장 운영 및 사업에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업글인간에서 오팔세대까지 키워드로 살펴본 2020 호텔 트렌드 2 PROSPECT 2020 1. 성공적인 여행보다 성장하는 여행 #업글인간 #성장여행 #액티비티 #원데이클래스 ‘업그레이드(Upgrade)’의 한국식 준말인 ‘업글’에 인간이 붙어 ‘업글인간’이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매슬로가 말했던 인간의 보편적인 욕구 ‘성장’에 대한 갈망이 워라밸을 중시하게 된 사회적 분위기 변화 속에서 다시금 피어났기 때문이다. 는 업글인간의 탄생 배경을 2018년의 트렌드 ‘자존감’에서 2019년의 ‘나나랜드’를 거쳐 ‘미코노미(타인의 잣대로부터 자유로워진 사람들이 자신만의 삶의 줏대를 외치며 나만을 위한 경제)’의 흐름에서 발견했다. 더 이상 남과의 비교나 경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것이 아닌, 나만의 행복을 잣대로 두고 ‘성공’보다 ‘성장’에 의미를 부여한다. 이는 단순히 이전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업계 친환경 바람_ 객실 서비스의 꽃, 어메니티에 불다 호텔가의 친환경 바람으로 호텔 내 일회용 빨대가 거의 사라졌다. 작년부터 활발하게 움직인 플라스틱 프리 운동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일회용 빨대는 테이크아웃을 하지 않으면 제공하지 않거나 종이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 등으로 대체되고 있다. 그렇게 빨대의 소비가 줄어들자 바통을 이어받은 것은 어메니티다. 호텔 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그리고 많은 양이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어메니티의 방향성에 대한 업계의 고민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인터컨티넨탈 그룹과 같은 글로벌 체인은 자체적으로 일회용 어메니티를 양 조절이 가능한 디스펜서로 사용하거나, 일부 로컬 브랜드에서는 자체 제작한 친환경 어메니티를 선보이는 등 어메니티에 대한 여러 자구책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지오투어리즘 활용 동해시 친환경 관광 기대 최근 지오투어리즘(Geo-tourism)이 새로운 관광 패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오투어리즘은 천연의 지질 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질 관광’을 일컫는 말이다. 지오투어리즘이란 용어는 1995년 영국의 여행 전문 잡지와 미국의 지리학 전문 잡지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면서부터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해 현재는 유럽,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오투어리즘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여가적 관광 형태와는 달리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하고 있다. 천혜의 지형경관을 자랑하는 강원 동해시 한섬 인근에 감성 바닷길이 생긴다. 최근 동해시는 오는 2020년까지 총 39억을 투자해 해안데크, 전망대, 체험존, 주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