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여유롭게맞는제2의삶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앤레스토랑 - 지방에서 여유롭게 맞는 제2의 삶 ‘황금개띠의 해’인 무술년이 밝은지도 두 달이 돼 간다.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8년에 태어난 이들은 올해 환갑을 맞게 된다. 그들에게 올해는 은퇴를 하게 될 수도, 혹은 이미 은퇴를 한 후 또 다른 생활의 준비를 하게 되는 해가 될 수도 있겠다. 필자의 직장 상사들 중에서도 ‘58년 개띠’ 선배들이 많았다. 그 중 친한 선배 한 명도 지난 가을 퇴직을 했다. 서울에서 학교를 나와 서울에서 직장을 다녔던 선배는 그녀가 퇴직 후 뜻 밖에도 필자가 있는 지방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놀랍기도 했지만 은퇴 후 지방에서의 제2의 삶을 이어가는 많은 분들을 접하며 반갑게 그녀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새해에 주목해야 할 것 중 ‘제2의 직업’이라는 키워드가 있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