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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책

10인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전하는 새 정부에 바란다 2편 5월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이 새롭게 취임했다. 취임 전 공약집을 통해 “위기의 관광업계에 회복과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윤 대통령은 관광업계 회복을 골자로 중소여행사와 관광업계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 등 주로 손실보상에 치중된 공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공약이 소상공인·자영업자 공약의 하부 항목으로 명시돼 있어 관광의 위기 극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공약이 부재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을 받았다. 따라서 은 국내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주축이 되는 주요 협회장들에게 호스피탈리티산업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정부에 바라는 정책에 대해 물었다. 분야는 호텔, 외식, 관광, MICE로 지난 호에서 호텔과 외식 분야가 게재된 데 이어 이번 호에는 관광, MICE 분야 오피니언 리더들의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관광산업, 선제적 변화 대응이 필요한 시점 '코로나19 이후 관광정책 대응 전략' 웹 세미나 진행 7월 29일, 코로나19 이후 관광정책 대응 전략 웹 세미나가 2시부터 4시 40분까지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전망을 통해 관광정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전문가, 업계, 국민과 심도 있는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학회가 주관, 코로나19 시대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진행된 웹 세미나 중 가장 큰 규모로 집행돼 유관 업계 종사자는 물론 실시간 중계에 약 500여 명 이상의 참석자가 실시간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정확한 진단 통한 처방 필요, R&D 중요성 강조돼 개회식, 기조 강연,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개회사를 맡은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Hotel Guideline 관광 업계, 사드 보복에 어떻게 대처할까? 한국의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성 조치가 확대되며 관광 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대표 관광지 제주의 사정도 좋지 않다. 제 주도관광협회의 예약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춘절 연휴인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은 4만 2880명. 지난해 춘절 기간에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수는 5만 1385명으로, 올해 16.5%나 감소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취재 김유영 기자 중국 단체 관광객 눈에 띄게 감소 중국 정부의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던 단체 관광객 방문이 매우 뜸해졌다. 특히 단체 관광객의 영향을 많이 받는 면세점이 울상이다. 한 예로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난해 10월부터 1..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한국 관광의 미래를 밝혀라! 관광 스타트업 좌담회 한국 관광의 미래를 밝혀라!관광 스타트업 좌담회 9월, 말도 살 찔 정도로 풍요로운 가을의 시작이다. 그리고 가을만큼 여행하기 아름다운 계절이 있을까! 전통적인 관광 성수기를 맞아, 선전하고 있는 관광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과 함께 한국 관광 경쟁력 제고와 관광 스타트업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IT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민첩한 기동력으로 무장한 관광 스타트업은 기존 관광업계와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며 한국 관광의 희망으로 거듭났다. “오늘 이곳에 서로 알아야 될 사람은 다 모였네요.” 자기소개가 끝난 후, 좌장을 맡은 김홍열 대표가 분위기를 돋우며 꺼낸 말이다. 관광에 대한 열정에 노련함이 붙어가는 젊은 피들이 모여서인지 좌담회 현장은 여느 때보다 재기발랄하면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