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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호텔앤레스토랑 - 건물외관 관리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 때문에 3개월간 독자와의 만남이 없었다. 언제나 독자와의 만남은 청결 지식을 공유하며 독자와 공감해 가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있다. 항상 필자는 청결에 관련한 모든 것이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제까지 기고에서는 건물 내부에 청결 관리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 호에는 건물 외관 청결 관리 관리를 소개한다. 우리가 거리를 다니면서 건물의 외관을 보면 각각의 다양한 건축디자인과 외관의 청결 상태에 따라 해당 건물의 이미지가 그려질 것이다. 예를 들면 ‘이 건물을 참 깨끗하고 깔끔하다.’, ‘저 건물은 좀 지저분해 보이지 않나?’ 이런저런 생각을 할 것이다. 1980~90년대에 여관들이 즐비한 장소에는 거리는 지저분하고, 건물은 어두웠다. 좀 더 쉽게 설명..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나바로 꼬레아스 Navarro Correas 이젠 완연한 가을이다. 하늘이 맑고 높다. 새벽에 집을 나설 때 살짝 느껴지는 한기는 지난 여름의 열기에 대한 기억을 무색케 한다. 필자의 ‘명가의 와인’은 늘 계절을 따라가니... 서늘함은 따뜻함으로 궁합을 맞춰 본다. 10월은 남미로 가자. 높은 알코올과 진한 과일 향, 화사한 태양의 열기가 담긴 와인이다. 가버린 여름을 달래고, 다가올 수확의 시기를 축하하는 올 10월 바쿠스 축제는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선택해 본다. 잠 깨는 와인 생산 대국, 아르헨티나 “나를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 조국이여~! Don't cry for me, Argentina”의 애절한 선율로 기억되는 국가, 아르헨티나. 라틴어로 ‘은(Silver)’라는 뜻의 나라 이름과는 달리, 많은 경제적 위기를 거치고 있는 국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