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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 소믈리에들의 든든한 버팀목, 한국소믈리에협회 손성모 회장 협회를 운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협회가 자체적으로 운영 위원회를 구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현업에서 각자의 업무를 하고 있는 이들이기 때문에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고, 각자 다른 이해집단인 협회원들을 이끌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한국소믈리에협회는 다르다. 그동안의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올해 회장 자리에 오른 손성모 회장과 임원진들은 늦은 퇴근 후 새벽 1시까지 회의에 몰두할 정도로 협회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믈리에들이 즐겁고 행복할 때보다 힘들 때 곁에 있어주는 협회로 만들고 싶다는 손성모 회장. 든든한 그가 있어 협회원 소믈리에들은 오늘도 안심이다. 사단법인 한국소믈리에협회 사단법인 한국소믈리에협회는 1988년 대한민국소믈리에협회로 창립해 1994년 한국소믈리에협회로 명..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노던 테러토리의 와인 이번에 다뤄볼 지역은 호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기후나 환경적으로 가장 열악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는 노던 준주다. 호주와인에 대해 알아보는 그 마지막 일곱 번째인 노던 준주는 호주에서 면적이 3번째로 크고 반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서 이곳은 다른 어떤 곳보다도 습하고 건조해서 포도밭을 운영하기엔 다른 주에 비해 많은 제약이 따른다. 그러나 열악한 기후환경에도 불구하고 극소수의 포도밭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까르베네 소비뇽과 쉬라즈의 주정강화와인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상 무더운 시기가 길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좋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숙성과 탄닌을 포함한 고퀄리티의 테이블 와인이 생산되는 곳이다. 노던 준주에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유럽 여행객들의 포근한 아지트 어반타임 호텔 달빛과 별이 수놓은 밤하늘 아래 창덕궁의 야경이 한눈에 펼쳐진 호텔, 바로 어반타임 호텔(Urbantime Hotel_ 구 에이메스 호텔)이다.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서울 한복판에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중소호텔이지만 소확행(小確幸)을 진정으로 실현하는 어반타임 호텔을 소개한다. 주변에 국내 특급호텔, 관광호텔들이 포진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여행객들의 방문자 비율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어반타임 호텔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객실 만실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는 어반타임 호텔만의 비결을 찾아봤다. 젊은 스타트업 회사들의 파트너십 호텔 브랜드 개발에 집중 부동산 디벨로퍼 어반타임과 화장품 산업 전문 컨설팅 회사 아에베수가 합작해 운영하는 어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