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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 가장 핫한 크루즈 트레인 TRAIN SUITE 시키시마 일본에서 꿈의 크루즈 트레인이라고 불리는 관광 열차는 JR 히가시닛폰이 운영하는 ‘TRAIN SUITE 시키시마’ 외에도 2013년부터 운행되고 있는 본지에도 소개한 바 있는 JR 큐슈의 ‘나나츠보시 in 규슈(2015년 10월 게재)’와 JR 니시닛폰의 ‘TWILIGHT EXPRESS 미즈카제’를 꼽을 수 있다. 이들 크루즈 트레인을 자동차에 비유한다면 나나츠보시와 미즈카제의 경우 중후한 매력이 있는 앤틱 자동차가 떠오르고, 시키지마는 날렵하고 경쾌한 스포츠카의 이미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가장 핫한 크루즈 트레인을 소개한다. 전용라운지와 플랫폼 여행의 출발지인 도쿄(東京)의 우에노(上野)역에는TRAIN SUITE 시키시마(Train Suite, 四季島) 승객 전용 라운지인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한국 미식투어의 한 획을 긋다, 서울 가스트로 투어 강태안 대표 맛있는 음식은 누구나 좋아하지만 ‘맛’에 대한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서울 가스트로 투어 강태안 대표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개개인마다의 견해가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야 ‘진짜’ 맛집을 선별할 수 있고, 그렇게 돼야 진정한 한국의 미식문화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부단한 노력을 통해 본인의 입맛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맛에 대한 이러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미식가 강 대표는 그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살려 한국의 식문화를 국내외 여러 관광객들에게 전달한다. 스타트업으로서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강태안 대표. 그를 만나 서울 가스트로 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Start Your Dream Up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주 특별한 기술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인문학을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와인 이번 호에서는 호주와인의 여섯 번째 순서로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와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곳은 호주내의 7개주 가운데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호주전체 와인생산량에서는 불과 5%에 지나지 않으나 품질에 있어서는 최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역이다. 1829년 토마스 워터스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스완 밸리가 서호주를 상징하는 역사적인 장소지만,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더운 지역으로도 알려져 있어 생산량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 마가렛리버와 그레이트 사우던 지역으로 점차 그 비중이 옮겨가고 있는 중이다. 우선 지역별로 알아보자면 첫째 스완 밸리는 도입부에 언급한 바와 같이 따뜻한 기후와 드라이한 여름 날씨를 바탕으로 하는 지역으로 카르베네 소비뇽과 쉬라즈가 이 지역을 대표하는 레드와인이다. 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