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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 & 레스토랑 - 세계 톱 클래스의 일본의 오모테나시(hospitality)를 제공한다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 Solaria Nishitetsu Hotel Seoul Myeongdong





세계 톱 클래스의 일본의 오모테나시(hospitality)를 제공한다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

Solaria Nishitetsu Hotel Seoul Myeongdong








오모테나시. 이는 호스피탤리티를 뜻하는 일본 말이다. 서울 명동 한복판에 세계 톱 클래스의 오모테나시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일본 니시테츠 그룹이 해외에 설립한 최초의 플래그십 호텔,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이다.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은 일본계 어퍼(Upper) 클래스 호텔이 관광호텔로 국내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로, 오픈 이래 일본인 고객은 물론 점차 중국인 관광객들에게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취재 서현진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은


일본의 대형 철도회사 중 하나이자 큐슈 최대의 버스회사이기도 한 니시테츠(서일본철도주식회사의 약칭). 니시테츠 그룹은 모두 3종류의 호텔 브랜드, 17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니시테츠 인과 솔라리아 니시테츠, 니시테츠 크룸이 그것. 솔라리아 니시테츠는 비즈니스 호텔과 특급호텔 사이에 위치한 고급 비즈니스 호텔로 특 1급보다는 한 단계 아래지만 입지, 어메니티가 비즈니스 호텔보다 좋고 풀 서비스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니시테츠 인과 솔라리아 니시테츠 사이에 포지셔닝하고 있는 크룸이 있다. 


이중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은 일본에 총 3곳이 있다. 1989년 오픈, 후쿠오카 텐진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니시테츠 후쿠오카 역과 연결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후쿠오카는 173개의 객실, 10개의 대/소 연회장, 2개의 레스토랑을, 2011년 긴자의 중심지 4쵸메 도에이에 오픈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긴자는 객실 209실, 레스토랑 1개를, 2012년 가고시마 중앙역 앞의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가고시마는 객실 232실. 레스토랑 1개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9월, 해외 첫 호텔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을 오픈한 데 이어 내년에는 객실 200실 규모의 프리미엄 타입,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쿄토(가칭)를, 2018년 방콕에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며 일본과 아시아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도심의 리조트


2015년 9월에 오픈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입지적 요건이다. 명동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쇼핑 센터, M Plaza의 7~22층에 자리하고 있는데 쇼핑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만큼 투숙객들의 편의성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쇼핑을 하다가 무겁게 짐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잠시 호텔에 들러 놓고 다시 가벼운 손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명동 지역에 건물이 밀집돼 있지만 의외로 고층 빌딩이 없어 건물 고층부에 위치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은 주위 소음으로부터 격리되는 것은 물론 호텔 특유의 편안한 공간 디자인, 탁 트인 전망으로 예상치 못한 ‘도심의 리조트’ 콘셉트를 선보인다.



특급호텔과 비즈니스 호텔 사이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의 객실은 모두 312실. 싱글 룸부터 더블룸, 트윈룸, 트리플룸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2층에는 프리미엄 트윈, 프리미엄 트리플이 각각 2실씩 준비돼 있다. 전 객실이 화장실과 세면장, 욕실 등을 독립적으로 분리했고 변기에 손을 대지 않아도 되도록, 리모콘으로 작동 가능한 비데, 시원한 수압이 특히 눈길을 끈다. 특히 수압을 위해 40년된 건물에 입점을 결정한 후 바로 배관부터 바꿨다는 것이 이 호텔 서홍기 디렉터의 설명으로 이는 니시테츠 그룹의 ‘안전, 쾌적, 두근두근’이라는 기업정신과 부합한다고 귀띔한다. 인원에 따른 공간과 수납 공간 등을 배려했으며 여성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얼리 박스 및 드레서, 어메니티 세팅으로 투숙 기간 중 불편할수 있는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호텔 오픈 초기부터 일본인 관광객 특히 여성관광객이 주 타깃 고객이었던 만큼 일본인 직원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나머지 직원들도 일본어를 필수로해 365일, 24시간 일본어 대응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중국어 가능 직원까지 채용하면서 중국 고객 잡기에 나섰다.







한 번 이용하면 반할 수 밖에


그동안 일본인 위주의 영업에 주력하며 시스템의 안정화를 꾀했던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은, 이제 판로를 일본을 넘어 조금씩 넓히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중국 쪽 고객들로부터도 고객 평점 5.0 만점에 4.9을 받았는데 이러한 성적은 여타 OTA 등 각종 사이트의 평점과 대동소이하다는 것이 호텔측 설명이다. 앞으로도 당장의 이익을 위해 객실을 할인 판매한다거나, 무리하게 객실을 판매하기보다 기존 고객들에게 세심한 정성을 쏟고,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의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은 특히 재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플랜 및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nnr-h.com/solaria/seoul




INTERVIEW


한국과 일본 운영 통해 시너지 효과 기대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

요시카와 타카시 부총지배인




요시카와 타카시 부총지배인은 니시테츠 다수 호텔들을 오픈한 경력이 있다. 니시테츠 인 하카타(現, 니시테츠 크룸 하카타),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긴자, 가고시마, 서울 명동도 그의 작품. 현재 2년간 서울에 머무르며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단계적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의 요시카와 부총지배인을 만나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호텔에 대해 물어봤다.


Q. 오픈한지 꽤 됐는데 생각보다 홍보가 덜 된 것 같다.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에 호텔을 오픈하려고 결정한 것은 2012년이고 호텔을 오픈한 것은 2015년이었는데 방한 일본인 수, 엔저현상 등 그새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오픈 초기 객실 점유율을 높이기보다 안정화 위주로 영업을 했기에 잘할 수 있는 마켓인 일본 위주의 영업을 하며 오류를 수정해 나갔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중국 고객을 타깃으로 호텔을 오픈하고 한국 OTA에도 판매를 시작했다.


Q. 홍보가 덜 됐기에 객실 점유율이 더욱 궁금하다. 어떠한가? 

주변 호텔에 비해 객실점유율은 조금 낮을지도 모르겠지만 객단가는 고단가로 형성돼 있다. 이후로는 판매경로를 확대해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2015년 9월에 오픈해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니시테츠 그룹으로서도 해외 첫 호텔이지만, 한국 쪽에서도 처음 들어오는 일본계 호텔로 브랜드 포지셔닝에 더 중점을 뒀다. 현재 객실 점유율은 70% 정도지만,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보다 다양한 PR 및 세일즈 강화로 브랜드 포지션을 유지하면서 보다 높은 객실 점유율 확보를 위해 여러가지 구상 중이다.


Q. 첫 해외 진출지로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일본인이 해외여행지로 한국을 제일 많이 찾기도 하고 호텔을 오픈하기로 결정한 2012년에는 역대 최대, 350만 명의 일본인이 한국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후에도 평균적으로 200~250만 명의 일본인이 방한하고 있어, 일본인이 좋아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면의 서비스를 구축, 명동에서 유일한 일본계 호텔로 자리잡고 방한 일본인을 메인으로 유입하기 위해 한국에 진출했다. 또한 일본에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도 많기 때문에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한국 관광객들이 일본에 갔을 때 니시테츠 그룹의 호텔을 이용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Q. 호텔리어로서 일본에서 오랜 경력이 있는데 한국의 서비스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처음에 한국에 왔었을 때 편의점을 들렀는데 직원이 고객을 응대하면서 개인 휴대폰을 동시에 보는 것을 보고 좀 놀랐었다. 일본은 서비스 종사자들의 몸에 밴 ‘스마일’과 친절이 보편화돼있는데 한국은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한 것 같았다. 그래서 처음 서울에 호텔을 오픈하기 전 한국인 초반 경력직 10여명을 솔라리아 가고시마에 2주 동안 연수를 보냈다. 이 기간을 통해 한국 직원들은 서비스 마인드에 많은 것을 느꼈고 현장에서 직접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시스템이 이제 안정화 돼 호텔 홍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며 판매 경로 또한 확대해 다양한 고객이 일본의 오모테나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한국 내에서 솔라리아 브랜드를 확립시켜, 2호점, 3호점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에서 니시테츠 호텔을 이용하고 양국을 오갈 때 또 니시테츠 호텔을 이용하는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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