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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단독 야외풀 웨딩홀 선보여

- 영남권 대표 5성 호텔로 자리매김

 

 
대구 북구에 위치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가 8월 15일 헤븐리풀(야외수영장)을 시작으로 2층 업장들의 대대적인 오픈을 시작했다. 특히 전국 최초의 물 위의 야외 정원 웨딩을 테마로 한 단독 야외풀 웨딩홀을 선보이면서 영남권을 대표하는 호텔이자,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초 물 위의 야외 정원 웨딩


신부가 반짝이는 물위의 버진로드를 걷는다? 영화에서만 봤음직한 아름다운 결혼식이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해졌다. 바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선보이는 단독 야외풀 웨딩홀, 그랑파티오(Gran Patio) 이야기다. 

그랑파티오는 이번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가 가장 주력해 선보인 리뉴얼 공간으로 함께 위치한 야외수영장 헤븐리풀(Heavenly Pool)까지 기존 대구경북에 없었던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콘셉트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낮에는 열정적인 수영장으로, 밤에는 은하수 조명이 감각적으로 비치는 풀사이드 키친을 표방하는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무엇보다 그랑파티오의 한 가운데에 있는 버진로드를 따라 가다보면 신부가 물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 결혼식에 특별함을 선사한다.


또한 천정은 블라인드를 이용해 자연채광을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채광분위기를 연출 가능하며 날씨나 상황에 따라 100% 실내 웨딩으로 전환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고품격 다이닝


라그라나는 스페인 그라나다 지방의 건축양식과 색감에 영향을 받았으며, 전국 유명 셰프들을 초빙해 지금까지 대구에서 맛보지 못한 고품격의 다이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얀트리는 수영장의 물과 분수를 바라보며 품격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풀사이드 키친으로,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만의 시그니처 스테이크와 메뉴를 선사한다.

 
사우나와 피트니스 역시 리뉴얼을 오픈해 투숙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가족 모임, 연회 등 프라이빗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5개의 프라이빗 룸을 갖춘 고급 중식당 ‘동보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의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가 엑스코의 컨벤션 등 지역에 기반한 객실과 웨딩에 주로 의존했던 비즈니스호텔이었다면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시설을 마련하며 영남권을 대표하는 호텔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객실, 식음료, 레저, 웨딩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5성 호텔로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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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 대해 소개한다면?
2008년 12월 특1급(현 5성)으로 오픈한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는 2021년 1월 (주)현대에스라이프 그룹에서 인수해 제2의 도약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호텔의 장점으로 북대구IC,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에서 15분 거리로 국내외 모두에서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 약 350여 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특히 초보자도 주차가 편리하게끔 입출입로가 넉넉하다는 점, 20개 타입, 304개의 다양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60% 리뉴얼 완료했다.

이 외에도 15명 규모의 소회의실 3개, 최대 1000여 명 이상의 행사가 가능한 대규모 대연회장 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뷔페식당(라그라나), 중식당(동보성), 풀 사이드 키친(반얀트리)을 선보이고 있다.

 

 
리노베이션을 시행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고객들로부터 심리적으로 도심과 멀리 떨어진 호텔이라는 거리감을 해소하고 낡은 시설이라는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감행,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무엇보다 인터불고 엑스코의 랜드마크가 될 그랑파티오 공간은 전국 최초의 야외풀 웨딩홀로서 야외 수영장인 헤븐리풀을 방문하는 투숙객들에게도,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MICE 행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비용절감 등의 노력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생겨난 내국인 호캉스 트렌드를 겨냥, 공격적으로 대대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단순한 관광숙박 시설이 아닌 복합문화시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이로서 5성급 호텔 수준에 걸맞은 객실 컨디션 뿐만 아니라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시기에 맞춰 2층 업장의 전면 리노베이션 투자를 실행해 9월 5일 그랜드 오픈을 하게 됐다.


코로나19로 호텔 운영이 많이 어려워 리노베이션 진행도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MICE 행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생겨난 내국인 호캉스 트렌드를 겨냥, 공격적으로 대대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단순한 관광숙박시설이 아닌 복합문화시설로 거듭하기 위해 지난해 객실의 약 60% 정도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이로서 5성급 호텔수준에 걸맞은 객실 컨디션을 갖추게 됐으며 뿐만 아니라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시기에 맞춰 2층 업장의 전면 리노베이션투자를 실행해 8월 말 그랜드 오픈을 하게 됐다.

 

 

이번 리노베이션으로 대구 지역의 핫 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표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대구지역은 관광의 불모지로 여겨왔으나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조금씩 여행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는 기존의 MICE나 비즈니스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구를 가진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독자적인 복합문화시설로서 호텔의 역할을 재설정 하고자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투자 및 서비스 개선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읽는 서비스를 창조할 계획이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지나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인터불고 엑스코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호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평가받을 것이다.

 

취재 : 서현진 기자 news@hotelrestaura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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