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외식가는 싱그러운 메뉴들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가운데,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주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름 저격 메뉴와 새로운 맥주, 위스키도 살펴보시죠.
플랜테이션
정원에서 즐기는 브런치 등 신메뉴 4종
플랜테이션의 신메뉴는 DAROBE 브런치(2만 원), 카페 모닝 세트(1만 6000원), DAROBE BBQ 피자(2만 6000원), 운하 Summer Special (1만 5000원) 등이다. DAROBE 브런치는 스크램블에그에 햄 2종, 그릴 아채, 크로와상 등으로 구성됐다. 카페 모닝 세트는 아메리카노 2잔 기본 제공에 베이커리 크로와상+스콘 또는 직접 만든 수제 잼 블루베리식빵 등 2가지 구성 중 하나를 골라 선택할 수 있다. 운하 Summer Special은 평양식 막국수와 에구로 구성된 메뉴다. 에구는 푹 삶은 우족을 오랫동안 곤 후 그릇에 담아 고명을 얹어 묵처럼 굳힌 전통 음식이며, DAROBE BBQ 피자는 이탈리아 정통 나폴리 화덕 피자에 BBQ 고기를 접목한 특제 요리다. BBQ 고기를 특제 바비큐 소스에 절여 올리브와 양파, 트러플 버섯을 올려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citycollege.ac/
써브웨이
‘스파이시 쉬림프’ 2종 썸머 시즌 한정 재출시
스파이시 쉬림프 시리즈는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와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는 기존에 느끼지 못한 개성적인 매운맛을 찾는 맵덕(매운맛 덕후)에게 제격이다. 샌드위치 속을 든든하게 채우는 통새우 다섯 마리의 쫄깃한 식감에 스파이시 시즈닝 특유의 이국적인 화끈한 맛이 어우러지는 것을 만끽할 수 있다.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한 입 베어 물면 아보카도 퓨레의 고급스러운 크리미한 맛이 매콤한 통새우와 조화를 이루며 기분 좋은 매운맛을 선사한다. 가격은 15cm 기준 스파이시 쉬림프 샌드위치 6700원, 스파이시 쉬림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7300원이다.
subway.co.kr
몽슈슈
싱그러운 여름 시즌 케이크 2종
몽슈슈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싱그럽고 달콤한 과즙의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우선 선호도가 높은 과일인 딸기와 싱그러운 향의 허브인 바질을 믹스한 롤 케이크인 바질후레즈롤을 선보인다. 주로 이탈리아 요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허브인 바질로 건강한 맛을 추구했고, 새콤달콤한 딸기를 곁들여 만들었다. 함께 선보이는 슈슈멜론은 몽슈슈의 독자적인 생크림과 여름 대표 과일인 멜론을 넣어 만든 홀 케이크로, 멜론 특유의 시원하고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달콤하고 시원한 멜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 여름 시즌 디저트 케이크로 제격이다.
monchouchou-kr.com
제주맥주
프리미엄 논알콜 맥주 ‘제주누보’
제주맥주 최초의 논알콜 맥주 제주누보는 제주산 햇감귤피를 사용한 신선함과 산뜻한 풍미가 특징인 제품이다. 제품명에 사용한 누보는 New & Fresh를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제철에 수확한 제주의 자연 재료만을 사용하는 제주맥주만의 양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누보는 오리지널 크래프트 맥주 양조법을 그대로 따르면서 초정밀 효모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지켰다. 또한 유럽과 미국의 고품질 맥아를 사용해 맥아의 깊고 진한 맛을 살린 프리미엄 논알콜 맥주다. 355mL 캔 제품으로 생산되며, 알코올 도수는 0.5도.
jejubeer.co.kr
신세계L&B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라세니 스몰 배치’
라세니 스몰 배치는 밀을 함유한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다. 밝은 구리색을 띠고 있으며, 신선한 빵과 토피, 버터스카치 향과 감미로운 캐러멜 맛, 꿀처럼 달콤한 풍미가 입안을 풍성하게 채워준다. 옥수수를 주원료로 하나, 일반적인 버번과 달리 호밀 대신 밀을 사용하며, 옥수수와 밀의 비중이 높아 여느 버번 위스키보다 부드럽고 섬세한 맛을 자랑한다. 라세니 스몰 배치는 202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 품평회에서는 금메달을 수상하고,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가격은 7만 9000원.
shinsegae-lnb.com
서머홀 증류소
17세기 스코틀랜드 정신이 담긴 위스키 ‘더 브루디 헨’
더 브루디 헨 블렌디드 위스키는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정통 스카치위스키다. 미지근하게 마시면 꿀, 버터 스카치, 플로럴 시트러스 향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과 함께 맛있는 캐러멜, 바닐라, 마누크 꿀맛을 거쳐 계피를 뿌린 프렌치토스트와 같은 향으로 마무리가 된다. 이렇게 원액을 마시면 풍미가 배가 돼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으며, 또 온 더 록스 방식으로 얼음을 서빙하면 더욱 가볍고 밝은 데이스팅 노트가 열리면서 달콤함과 감귤, 토피 사과 특유의 향이 느껴진다. 도매가는 4만 9900원, 알코올 도수는 40도다.
summerhall.co.kr
채청비 기자 news@hotelrestaurant.co.kr
호텔과 외식, 관광에 대한 심층적이고 다채로운 기사들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있습니다!
'Res & Cafe,B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뜨거운 8월의 외식업계 (0) | 2022.09.03 |
---|---|
MZ세대의 개성을 자극하는 일본 외식업계의 뉴트로 열풍 (0) | 2022.09.02 |
전쟁과 음식 이야기 (0) | 2022.08.26 |
Faustino (0) | 2022.08.25 |
태국 식문화와 스모킹 오븐의 조화 (0) | 2022.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