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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Trend

코로나 시국의 하늘길을 경험하다, 팬데믹 뚫고 개최된 국제행사의 감동과 새롭게 다가온 해외여행의 의의

 

Part. 1 두바이엑스포


코로나 시국의 첫 국제행사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이벤트 중 하나인 엑스포가 2021년 10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미래도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다. 사실 엑스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보다도 그 역사가 길고 인류사회 및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난 국제행사로, 벤츠, 오티스 엘리베이터, 아이스크림 등 동시대를 선도할 기업과 기술이 가장 먼저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곳이다. 또한 에펠탑과 같은 시대의 이정표가 되는 건축물을 포함해 현 세대 인류의 문화, 예술을 함께 하고 인류가 당면한 아젠다를 공유하는 장이다.

한편 두바이엑스포2020은 중동지역 최초로 열린다는 의미 외에도 코로나 시국 최초로 국제행사를 치르고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미 코로나 펜데믹으로 2020년에 개최됐어야 했던 엑스포가 한 차례 연기됐던 터였다. 미뤄진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포문을 연 이번 엑스포는 192개국 전 세계인들이 모여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전시관(파빌리온)을 짓고, 해당 국가의 문화, 예술, 요리 등을 선보이며 6개월간 비즈니스는 물론 레저고객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책임졌다.

한국 관광 홍보부스

이번 두바이엑스포에 대한민국은 5번째로 큰 규모로 참여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는 특수한 면도 있지만 2030년 세계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 목적이 어디에 있던 한국관은 항상 대기 줄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K-POP과 오징어게임의 흥행도 한 몫 했지만 현지인들의 말을 빌리면 아랍에미리트에서 오랜 세월 건설과 에너지, 의료산업 부문에서 쌓아올린 대한민국의 신뢰도가 국가적 관심의 바탕이 된 듯하다. 엑스포 기간 동안 두바이에서 한국관은 필수 방문 코스였고, 이들을 위해 우리 한국관에서는 매일 대한민국을 알리는 상설공연과 한식홍보 그리고 우수상품전시를 진행했다. 실제 2022년 1월초 집계 결과 한국관 누적 방문객 수는 50만 명을 훌쩍 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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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ism Column] 코로나 시국의 하늘길을 경험하다, 팬데믹 뚫고 개최된 국제행사의 감동과 새롭게

Part. 1 두바이엑스포 코로나 시국의 첫 국제행사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이벤트 중 하나인 엑스포가 2021년 10월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미래도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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