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천혜의 비경을 품은 도심 속 사계절 온천 휴양지 - 호텔 수성, 지구촌 온천·관광·휴양지로 대변혁

 

대한민국 제3의 수도와 국토 동남의 수도로 불리는 도시 대구. 팔공산과 앞산이 마주하고 낙동강과 금호강이 유유히 흐르는 곳에 도심 속 온천 휴양 시대를 주창하며 60년 동안 수성구를 지켜온 호텔이 있다. 호텔 수성은 대구의 강남이라 일컫는 대구 수성구에 위치, 수성 호수와 대구 도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울창한 숲속에서 사계절 온천 휴양지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1월,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마친 호텔 수성은 전 객실 청정 맥반석암반 지하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자쿠지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방불케 하는 108m에 달하는 세계 최장 길이의 인피니티 온천풀을 시그니처 플레이스로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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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60년지기 랜드마크 호텔

호텔 수성은 1960년 1월 30일 그랜드 오픈한 수성관광호텔이 전신으로 반세기를 훌쩍 지내온 호텔이다. 수성관광호텔에서 호텔 수성으로는 2012년 7월에 새롭게 태동했으며, 지난 2019년 11월에는 레노베이션을 위한 전체 준공 이후 2020년 2월에 그랜드 오픈했다. 호텔은 부지만 8만 ㎡(약 2만 4000여 평)에 육박해 국내 최대 규모의 컨벤션홀과 웨딩홀, ‘CJ 4D PLEX(FUN THE LAND)’, 초대형 볼링장과 각종 F&B 매장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컨벤션 최상층에는 수성 호수를 바라보고 있는 수변체험시설 범퍼보트가 들어서 있고, 관람차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공원이 곧 개장될 예정이다.

신관에는 루프탑 인피니티 온천 풀, 남·여 대온천 사우나, 4계절 전천후 각종 이벤트 노천탕 및 수영장, 대형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회원 전용 라운지, 전망대, 힐링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완비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호텔 수성 김영미 대표이사는 “호텔 수성은 1963년 서울의 특1급 호텔이었던 워커힐 호텔의 명성보다 더 찬란하고 현란했던 수성관광호텔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롭게 태동한 호텔이다. 오랜 세월 이\전에 국내 호텔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던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로서 이번 레노베이션을 통해서는 세계 최고의 도심 속 온천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전하면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공유하면서 대구 시민은 물론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명예를 드높이며 온천 휴양지의 지도를 바꿔 놓을 것이며 대구 수성구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할 수 있는 호텔이 될 것”이라고 호텔 운영의 포부를 이야기했다.

자연 풍경과 온천수로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다

 

호텔 수성은 신관과 본관을 포함해 모두 181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객실 타입은 일반 호텔 객실에 비해 넒은 면적을 제공하고 있다. 주니어 스위트 더블룸에서부터 온돌룸, 맥스킹룸, 패밀리트윈룸 그리고 30평 이상의 로열 스위트 패밀리 트윈룸으로 이뤄져 있으며, 신축 객실은 하늘과 수성 호수, 팔공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레이크뷰와 자연으로 둘러싸인 듯한 마운틴 뷰를 선택할 수 있다.

객실의 최대 장점은 신관 114개 전 객실에 자쿠지를 보유, 실내에서 레이크, 혹은 마운틴뷰를 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온천수는 해발 629m인 법이산 용지봉 정기를 받은 청정암반 지하 1004m의 온천수로 주요 성분은 나트륨, 칼슘, 중탄산, 황산, 염소 등이며 수질유형은 pH 9.38의 강알칼리성 온천수다. 이에 호텔 수성 온천수는 피부 미용과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천사 미인 온천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전 객실은 물론이고 사우나, 전천후 이벤트탕 및 수영장, 루프탑 인피니티풀에도 공급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종합문화시설

레노베이션 이후 객실 컨디션은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놀이 기능을 총망라해 확충된 부대시설은 호텔 수성을 대구지역의 종합문화시설로 거듭나게 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국내 호텔업계에서 108m라는 최대 길이, 약 2300㎡(700평) 규모의 루프탑 온천 수영장은 해발 326m 법이산 기슭에서 수성못과 대구 도심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어 대구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최대 3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컨벤션센터 ‘수성스퀘어’를 운영, 세계문화포럼, 국제 와이즈맨 총회 100주년 행사 등 굵직한 국제행사도 유치하고 있으며, 120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도 구비돼 국제행사 개최의 당위성을 더하고 있다. 호텔 내 컨벤션 시설로는 웨딩홀이 수성못을 전망으로 낮에는 자연채광과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피오니홀’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요소들도 충분하다. 국제 경기를 치러도 될만한 초대형 볼링장 ‘볼링홀릭’, 기술집약적 놀이공간 ‘CJ 4D PLEX’, 컨벤션 루프탑 범퍼보트가 현재 운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테마파크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고바슨 커피, 크래프트한스, 미즈미, 참한상, 중식당 칭밍, 뉴욕바닷가재, 스페인클럽 등 유명 프랜차이즈 F&B 매장들이 곳곳에 입점해 다채로운 미식 경험도 선사, 먹고 자고 즐길 모든 요소를 한데 모아 서비스하고 있어 대구 관광을 위한 거점 베뉴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라이프 스타일도 책임져

약 60여 년의 시간 동안 대구를 지켜온 만큼 호텔 수성은 지역 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책임져오면서 ‘더 스파 리조트’ 회원제도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더 스파 리조트 VIP 전용 라운지, 루프탑 인피니티풀, 피트니스센터, GX 강습, 대온천 사우나, 전천후 온천풀, 골프연습장 등의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온천 범퍼보트, 객실, 포시즌스 레스토랑 등 직영 부대시설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취재 : 노아윤 기자 hrhotelresor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