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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에 꼭 필요한 비대면서비스_ 아임게이트 스마트 도어락 & 시스템

코로나19로 호텔의 비대면서비스 도입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중 가장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것이 바로 키리스서비스. 고객들이 프론트를 거치지 않고 룸을 이용하는 다양한 방식들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아임게이트의 비대면 안심 체크인 서비스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아임게이트는 도어락 설치부터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마련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비대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텔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도어락 설치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아임게이트의 비대면 안심 체크인 서비스는 도어락부터 시작된다. 보통 서비스업체들이 도어락업체와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반해 아임게이트는 아임게이트의 시스템을 탑재한 도어락을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설치 및 연동해 최종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임게이트의 서비스는 미국에서 먼저 알아봤다. 2017년 말, 미국의 프론트서비스업체 ‘오픈키’와 파트너계약을 맺고 미국 시카고의 실버스미스 호텔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의 50여 개 호텔에서 아임게이트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1월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코로나19 이후 대형리조트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아임게이트 강성혁 이사(이하 강 이사)의 설명이다.

 

아임게이트 강성혁 이사

“무엇을 중심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운용하느냐의 문제인데 카드키를 이용한다면 비대면서비스를 추구한다고 해도 프론트를 거쳐 카드키를 받아야 합니다. 키오스크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사용하고 있는 호텔들을 보더라도 키오스크는 사이니지 정도의 역할밖에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임게이트는 고객에게 체크인을 모바일로 할 것인지, 프론트에서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는 문자를 발송하는데 이 경우 대부분의 고객이 모바일 체크인을 선택합니다. 따라서 전면 비대면서비스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특히 체크인 건물과 투숙 건물이 다른 대형 리조트의 경우 모바일 체크인에 대한 고객 편의성이 향상되고 특히나 관리가 편리해 아임게이트 서비스 도입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이원리조트는 이미 도어락 교체를 완료했고 12월 8일까지 프로젝트가 완료되고 용평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오크밸리 등도 시스템 구축이 진행 중에 있다.

 

완벽한 비대면 객실 출입
아임게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도어락 터치만으로 객실 출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임게이트 독자 기술로 블루투스 페어링을 연결할 필요없이 모바일키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방문 고객의 스마트 폰이 객실 키로 변신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투숙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객실 출입번호로 내집처럼 편리하게 객실 출입을 할 수 있다. 이는 도어락에 이미 등록된 비밀번호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기간동안만 사용 가능한 출입번호를 생성, 발급하는 것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물론 투숙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발급형 객실카드로도 객실 출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전용 앱 없이 예약 고객에게 웹으로 출입번호를 발급할 수 있다. 호텔 역시 앱을 통해 모바일 마스터키와 키발급, 도어락 관리 등을 할 수 있으니 보다 간편하게 비대면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도어락을 교체해야한다는 부분에서 비용적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아임게이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전후로 많은 호텔과 미팅을 하고 긍정적인 결론을 얻었지만 현재 호텔업 자체가 어려움에 처해 서비스 도입에 대해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호텔들과 고통 분담 차원에서 12개월, 24개월 등의 렌탈을 진행하거나 렌탈 대신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지원하며 호텔들이 좀 더 자동화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강 이사는 또한 아임게이트에는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 문을 여는 블루투스 기반의 기능도 있지만 핀코드 기능도 있어 많은 고객사들이 선호하고 특히 관리자들의 인기가 좋다고 귀띔한다. 핀코드는 앱을 다운받지 않아도 돼 간단히 오퍼레이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동을 통한 상생으로 건강한 생태계 만들고파
“최근의 여행트렌드는 숙박시설이 메인이 아니라 스키, 먹거리 등 여행 목적을 정한 후 숙박을 정하는 형태로 변형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임게이트의 경우 리조트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이용하는 동시에 모바일로 지역서비스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려 합니다.”


호텔에 투숙해 주변 맛집을 이용하려는 니즈가 커지는 등 주변 환경과 조합되는 비즈니스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아임게이트는 비대면 서비스 기반이지만 지역의 다양한 액티비티와 어트랙션이 담긴 콘텐츠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는 게 강 이사의 설명이다. 또한 이 서비스로 창출된 수익은 서비스를 연동한 곳과 호텔 등과 셰어하면서 새로운, 건상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삼성전자, 구글 등이 거친 미국의 유명 보안 테스트에도 통과하고 유니크함으로 오히려 PMS, CMS 업체에서 연동을 원하는 아임게이트의 서비스는 호텔들이 원하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비대면 솔루션까지 제공하면서, 또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대함으로써 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올해 국내 시장에 이어 내년에는 아시아권에 진출하고 미주권으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며 글로벌 컴퍼니로서의 위상 또한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의_ 031-696-0499 / 홈페이지_ www.imgate.co.kr  

 


글 : 서현진 / 디자인 : 강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