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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9살을 맞이한 <호텔앤레스토랑>이 지난 29년 동안 한 달도 빠짐없이 독자들을 만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매달 <호텔앤레스토랑>을 기다리고 있는 정기 구독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10년 이상 된 오랜 구독자들이 다수 있으니, 만나다 마음에 안들면 헤어지는 연인의

관계를 넘어서 눈빛만 봐도 아는 찰떡궁합 부부와 같이 든든한 응원군들이 됐다.

장기구독자에는 유독 사보이호텔, 로열호텔, 퍼시픽호텔, 프레지던트 호텔, 국도호텔 등 오래된 국내

로컬호텔들이 많으니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 한자리를 오랫동안 지키는 모습이 정겹고 고맙다.

역사 깊은 호텔도 계속해서, 새로 오픈한 호텔도 지금부터 <호텔앤레스토랑>의 독자가 돼

<호텔앤레스토랑>의 콘텐츠를 함께 소비하며 몇십 년 후에도 함께 할 수 있는 장기 구독자가

되기를 바라보면서 대표 장기 구독자 두 곳과 10문 10답을 진행해봤다.

 


 

Question

1. 자기 소개

2. <호텔앤레스토랑>을 접하게 된 계기

3. <호텔앤레스토랑>이 배송되면 가장 먼저 펼쳐보는 부분

4. 기억에 남는 기사

5. 창간 29주년 축하 메시지

6. 오랜 구독의 이유

7. 아쉬운 점

8.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기사

9. 전하고 싶은 말

10. 나에게 <호텔앤레스토랑>이란?

 

 

Answer

한달에 딱 한통 오는 그리운 편지

 

장기구독자 사보이 호텔

답변자 김영희 총지배인

 

 

1 민간인이 투자한 대한민국 1호 호텔, 사보이호텔 총지배인으로 17년째 재직 중입니다. 전공 관련 대학을 졸업했고 업계 입문은 33년째로 명동에서만 일하고 있습니다.

 

2 매달 발행하는 유일한 업계지기 때문에 관련 협회 세미나 및 포럼, 간담회에서도 자주 볼 수 있고 호텔에서도 이미 오래 전부터 정기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3 표지와 목차를 보며 주변 동향과 이슈 관련 기사를 펼쳐봅니다.

 

4 등급 심사와 관련해 달라진 규정에 대한 소개와 지역별 신축 또는 준비 중인 호텔 리스트업이 업무상 매우 유익한 정보입니다.

 

5 <호텔앤레스토랑>이 창간 29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은 영업이익과 사명감 두가지가 잘 조화를 잘 이뤘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호텔업계에 부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며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6 업계 유일한 전문지이기에 익숙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아쉬운 점은 따로 없습니다. 업계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만들어낸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8 대한민국에 입성한 많은 프랜차이즈 호텔별 분포도와 특성, 계약조건 등을 분석, 정리한 기사를 보고 싶습니다. 로컬 브랜드라서 관심이 많습니다.

 

9 초심의 마음으로 고객의 니즈에 답한다면 100주년까지 발전할 것입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10 한 달에 딱 한통 오는 그리운 편지

 

 

Answer

휴식 같은 친구

 

장기구독자 로얄호텔

답변자 재경파트 고중혁 책임

 

 

1 손익, 원가, 레비뉴, 자금관리 등 재경파트 업무를 20년 정도 담당하고 있으며, 신규사업 타당성 분석과 주요 거래처와의 계약업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2 호텔경영을 전공해 학교에 다닐 때 자연스럽게 <호텔앤레스토랑>을 접하게 됐습니다. 당시에는 인터넷이 보편화되기 전이라 관련업계 정보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참 유용하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3 표지의 헤드라인을 먼저 읽고, 관심 가는 기사를 먼저 읽습니다. 주로 Hotel Issue, Feature 지면을 자주 보는 편입니다.

 

4 워낙 많아서 고르기 어렵습니다만 연말 진행되는 결산기사들이 한 해를 돌아볼 수 있어 특히 좋습니다.

 

5 관련업계 종사자로서 <호텔앤레스토랑>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랜기간 동안 업계를 대표하는 매거진이기에 늘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호텔업계 대표 잡지로 남아줬으면 좋겠고, 늘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6 벤치마킹에도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호텔앤레스토랑>을 통해 관련업계의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고, 트렌드, 이슈 등 좋은 정보가 많아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7 앞으로도 호텔에 대한 심층기사가 많이 게재되길 바랍니다.

 

8 국내호텔 뿐 아니라 외국호텔 소식도 궁금합니다. 또한 국내외 전문학술지 중 좋은 내용을 소개해 주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9 지금처럼 호텔 대표지로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고, 계속 롱런하시길 응원합니다.

 

10 휴식 같은 친구입니다. 바쁠 땐 자주 못읽지만, 가끔 시간날 때 읽으면서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글 : 서현진 / 디자인 : 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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