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방제 및 위생환경 전문서비스 제공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X 2016)’에서 다양한 제품 선보일 것
렌토킬이니셜코리아㈜
바퀴벌레, 쥐, 날파리 등의 해충은 공공장소, 특히 호텔과 레스토랑 같이 위생이 우선시 되는 업장에서 꼭 해결돼야 하는 문제다. 또 우리가 종종 매체에서 보는 것처럼 한 마리만 발견됐다 하더라도 이는 이미 많은 개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전문 업체의 도움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해야 한다. 물론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이제는 해충 방제를 넘어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기분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 역시 호텔과 레스토랑들의 숙제이다.
이 난제를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주고 있는 곳, 렌토킬이니셜코리아㈜다. 국내 진출은 늦은 편이지만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세계 최대 해충 방제 서비스와 프리미엄 시그니처 이미지를 제공하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취재 서현진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렌토킬이니셜 그룹,
진출국가 해충방제와 위생환경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
국내 해충방제 분야는 그 중요성에 대한 인지가 높아지면서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국내 기업이 독점적으로 자리해온 것이 사실. 이들과 지난 10년간 경쟁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는 렌토킬이니셜코리아는 세계 최대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다. 렌토킬이니셜 그룹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11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의 해충방제Pest Control 및 위생환경 전문서비스Hygiene 회사다. 현재 전세계 유럽을 비롯한 북,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67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4만 명이 넘는 직원들이 각 대륙에서 활발히 서비스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Protecting People, Enhancing Lives’, 즉 인류를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그룹 Vision을 공유하고, 다국적기업의 장점인 활발한 커뮤니티, 정보교류와 그룹차원의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 제품과 테크놀로지를 개발 보급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에도 과거 영연방 국가들로부터 50~60여 년 전부터 진출을 시작해, 13개 진출국가 거의 대부분에서 해충방제와 위생환경서비스 시장점 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 진출은 좀 늦은 편이다.
렌토킬이니셜코리아, B2B 해충방제 및 위생환경 전문 서비스 제공
렌토킬이니셜코리아는 지난 2006년 9월, CWS Korea㈜를 인수, 처음 한국에 들어와 법인을 설립했다. 이니셜 위생환경 전문서비스 사업, 즉 방진매트와 화장실 내 방향기, 세정기, 핸드워시 기기 임대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07년 하반기부터는 국내 해충방제업체인 ㈜엔가드를 인수, 렌토킬 해충방제Pest Control 서비스 사업도 전개해오고 있다. 한국 입성 후 지난 10년 간 전국 10여 개 직영 서비스지사망을 갖추고, 다국적 서비스기업으로서 다양한 서비스 장비와 기술을 도입, 꾸준히 서비스 직원 역량 향상과 시장 포지셔닝 및 렌토킬이니셜 브랜딩 향상에 힘써 왔다. 또한 최신 방진매트 세탁 전문공장 설비투자와 추가적 M&A를 통해 2014년, GSL Korea를, 지난해에는 세화실업을 인수하며 전국 조직과 전문서비스 역량을 확대해 왔다. 현재 한국시장에서는 렌토킬Rentokil 브랜드를 통한 Commercial B2B 해충방제 전문 서비스와 이니셜Initial 브랜드를 통해 위생환경 전문 서비스 등 두 개의 사업부서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문화되고 특화된 방제방법 선보일 터
국내에 오랫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가 있기에 렌토킬이니셜코리아의 경영전략은 국내 경쟁사를 앞서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그것을 뒷받침하고 시행할 전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렌토킬이니셜코리아는 지난 10년간 전국 직영 서비스 조직망을 구축하고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에서 강조하는 W2P(Where to Play)&H2W(How to Win) 전략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 렌토킬이니셜코리아㈜ 최재용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즉 렌토킬이니셜코리아가 더 잘할 수 있는 영역과 시장에 선택과 집중을해, 성공 확률이 높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에서 이기는 미래를 제시한다는 것이다. 이어 최 대표이사는 “해충방제서비스의 경우 국내선도업체가 리드해 온 잘못된 관행 중 하나가 대부분의 해충을 포괄적으로 계약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다분히 특별할 것 없는 형식화된 방법이며 렌토킬이니셜코리아는 좀 더 전문화되고 특화된 방제방법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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