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앤레스토랑

호텔 웨딩, 나만의 콘셉트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공간 - 공간 그 자체보다 호텔과 고객의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웨딩홀 만들어야 누군가를 평생의 반려자로 맞이해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서 영원의 사랑을 맹세하는 일, 바로 결혼식이다. 특히 호텔 결혼식이라는 단어는 뭇 예비부부들을 설레게 하는 단어로, 호텔은 이전부터 럭셔리하면서도 풍부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그 어디에서도 느껴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결혼은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신랑 신부의 부모님의 지인들이 하객의 절반을 차지, 대규모 결혼식이 성황이었고 호텔의 웨딩 공간과 프로그램도 그에 맞게 구성돼 왔다면, 코로나19로는 소규모, 맞춤형 결혼식이 공간의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본 지면에서는 호텔 웨딩 공간을 살펴보고자 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 더보기
CASCINA CHICCO 찬바람이 얇은 가을 옷을 서글프게 만든다. 낮의 기온은 나름 온화하고 그래서 두터운 옷을 입기도 쑥쓰럽고, 그러나 아침, 저녁으로 공기는 차다. 시월은 뭔지 모를, 원인을 알 수 없는 슬픔이 울컥 다가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그런 달이다. 이런 달에는 그냥 피에몬테로 간다. ‘산자락’을 붙잡고 마음을 달래 본다. 필자의 생일 달은 그런 달이다. 그래서 필자는 피에몬테 와인을 좋아하나보다. 찬바람이 얇은 가을 옷을 서글프게 만든다. 낮의 기온은 나름 온화하고 그래서 두터운 옷을 입기도 쑥쓰럽고, 그러나 아침, 저녁으로 공기는 차다. 시월은 뭔지 모를, 원인을 알 수 없는 슬픔이 울컥 다가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그런 달이다. 이런 달에는 그냥 피에몬테로 간다. ‘산자락’을 붙잡고 마음을 달래 본다. 필자의.. 더보기
10월의 맛, 풍성한 다이닝 프로모션 10월은 풍성한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는 달이죠! 그만큼 다양한 신메뉴들이 고객들을 맞이가고 있습니다. 브라잇벨리 국내 최초 ‘100% 식물성 부리또’ 2종 플랜트 멕시칸 부리또는 부드러운 또띠아에 잘게 자른 식물성 치킨과 우리쌀 볶음밥을 새콤한 멕시칸 토마토 타코 소스와 향긋한 허브와 함께 가득 채운 100% 식물성 치킨 부리또로, 양념감자, 옥수수, 양파 등의 건강한 식물성 재료가 듬뿍 들어있는 정통 멕시칸 부리또다. 중독적인 한국의 맛이 매력적인 플랜트 코리안 부리또는 식물성 갈비살로 만들어 정성껏 구운 직화 간장 불고기가 옥수수와 양파, 할라피뇨, 밥과 함께 어우러져 입안 가득 씹히는 식감은 물론 달달하고 짭조름한 맛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으며, 콜레스테롤과 트렌스.. 더보기
알쏭달쏭? 음식점 사장님들이 궁금해 하는 세무·노무 외식업은 종합예술이란 말처럼 A~Z까지 사장님들의 손이 가지 않는 부분이 없다. 음식은 기본이고 인테리어, 세무, 노무, 경영관리, 마케팅까지 이 모든 조합이 잘 이뤄질 때 일명 음식점의 꽃 ‘지역 맛집’으로 더 성장해 전국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장님들이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아닐 터. 남들이 아는 것은 기본이고 기본에 기본을 더해야만 성공의 문에 접근할 수 있다. 성공한 사장님들도 항상 더 높은 곳을 향해 가는 것이 삶이고 목표일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다 알 수는 없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알고는 있지만 오해하는 세무·노무에 대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소개한다. 질문 1. 미성년자 아르바이트생 고용 시 주의점은? 미성년자는 근로기준법에서 보호하는 대상이기에 미성년자를 아르바이트.. 더보기
호텔 산학 실습을 마치며 나의 꿈 멋있고 화려한 모습의 호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리어들의 모습을 보고 한 번쯤은 호텔리어라는 꿈을 가져 본 적이 있지 않나요? 저 또한 그랬습니다. 호텔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죠. 특별한 날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제가 처음으로 꿈꾼 호텔리어의 모습입니다. 나 자신을 통해 타인에게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것이 뿌듯하고 큰 성취감으로 돌아오기 때문이죠. 지금도 호텔리어가 된다면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해보는 것이 저의 희망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지금 호텔리어로서의 가장 큰 목표가 있다면 인사부의 일원으로 내부 고객인 호텔리어들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고객의 만족을 위해 일하는 호텔리어들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고 있는지 그 현실을 잠시.. 더보기
여행자와 여행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콘텐츠, 공정여행 여행에는 수많은 목적이 있다. 어떤 이는 그곳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물품들을 플렉스하기 위해서, 어떤 이는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서, 어떤 이는 일상의 피로를 덜고 새로운 나를 찾아가기 위해서 등 그 이유는 무궁무진하다. 그중 최근 단연 돋보이는 것은 친환경 여행이다. 일명 ‘공정여행’이라고도 불리는 이러한 여행 유형은 여행지에서 봉사활동, 자연보호 등을 통해서 여행지에서 경험을 얻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지역에 도움을 주기도 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가능케 한다. 더불어 환경을 지키며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최근 들어 다양한 여행사에서 이러한 착한 여행의 진면목을 알아 보고 여러 패키지를 고안할 뿐만 아니라 여행 패키지 전반에 착한 여행의 요소를 넣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기.. 더보기
새로운 고객 모으는 호텔의 공간다각화, 이제 시작! 호텔은 단순히 숙박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게 된 이유에는 다양한 배경이 존재하지만, 우선은 호텔이 지니고 있는 공간을 향유하는 층의 변화에 기인하기도 한다. 기존에는 출장, 숙박으로만 국한됐지만 코로나19 이후로 활성화된 호캉스 문화로 인해 고객들이 호텔 내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차별화된 경험이 중요하다. 다른 곳에서 즐길 수 없는 호텔만의 엔터테인먼트적인 기능이 있어야 시선을 모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외부 업장들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요소로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가운데, 호텔은 어떤 공간들을 선보이며 까다로워진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을까?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Fo.. 더보기
엔데믹 맞아 논하는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 - 국가·정책적 무관심에서 벗어나 체질개선, 인프라 재건 위한 기간산업화를 이야기하다 코로나19의 먹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있다. 완전히 정상화된 올 여름 특수는 이제는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정착한 내국인 호캉스 수요를 실감케 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정상화되는 항공도 더러 있어 인바운드의 회복까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2년이 넘는 동안 코로나19의 피해는 너무 크고 무거웠다. 코로나19로 외부 변화에 따라 하릴없이 주저앉기만 하는 관광산업의 맨 얼굴이 드러났다.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던 인력난은 비단 호텔 인적관리 차원의 수준을 넘어 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고민하게 만드는 문제가 됐으며, 저품질 인바운드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외치던 관광 생태계 체질 개선의 노력은 무너졌던 인프라 재건이 더뎌지며 말짱 도루묵이 될 처지에 놓였다. 게다가 지난 정부의 관광산업에 대한 정책적 무관심에 아쉬운 .. 더보기
호텔의 서비스 요즘 호텔에 가면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힘들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서울 어느 호텔은 프런트에 사람을 못 구해 문을 닫아야할 지경이라고도 하고요. 서비스업이라는 업무 특성상, 연봉이 낮아, 근무시간이 길어, MZ세대 특징 등등 호텔에 일하는 사람이 없는 이유에 대해 말하자면 100가지가 넘습니다. 하지만 오너가 바뀌어야 직원이 바뀌는 것인지, 직원이 바뀌어야 오너가 바뀌는 것인지, 환경의 변화가 우선인지, 사람의 변화가 먼저인지... 결국 선순환이 되지 못하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에 갇혀버리게 된 것이 오늘날 호텔의 인력난의 문제입니다. 인력이 태부족이니 요즘 같은 때 호텔에 가면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어느 정도 내려놓게 됩니다. 어려움을 알기에 조금 불편한 사항은 감수하자는 .. 더보기
코로나19로 출혈 멈추지 않는 호텔 인력난 - 구조적 원인과 사회·문화적인 이유 겹쳐 산업 측면의 고민 요구되다 호텔업계의 서비스에 구멍이 나기 시작했다. 엔데믹 전환과 내국인 호캉스 열풍으로 고객이 물밀 듯이 들어오는데 이들을 대응할 직원이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호텔들의 고용 조정 여파와 함께 외부환경 변화에 취약해 미래의 비전이 불확실한 관광업계의 민낯이 여실히 공개됐다. 그리곤 자연스럽게 호텔을 떠난 직원과 직장으로 호텔을 찾지 않는 구직자들이 늘어났다. 이로 인해 기존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았던 호텔을 비롯해 많은 관심 속에서 새롭게 오픈한 호텔까지 높아진 고객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한 채 서비스 질 하락이라는 오점을 남기고 있다. 갈수록 대체재가 많아지는 호텔의 서비스 퀄리티 저하는 현재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들에게도 즉각적으로 외면받기 일쑤인 터.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인력 서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