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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푸드 대체불가 페파로니, 1.6배 커진 ‘자이언트 페파로니’로 선보여 ‘눈길’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기존 페파로니 대비 1.6배 커진 ‘자이언트 페파로니’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에쓰푸드 페파로니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가득 넣고 유산균으로 장시간 발효 건조하는 정통 방식으로 제대로 만들어 쫀득한 식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 훈연하여 타사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뛰어난 발효 풍미로 업계에서 인정받는 대체불가 제품이다. 크기만큼 풍부해진 풍미와 비주얼 뛰어난 맛과 풍미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페파로니를 업그레이드 해 선보인 제품이 ‘자이언트 페파로니’다. 1팩에 1000g(약 153개)으로 구성된 자이언트 페파로니는 일반 페파로니 대비 1.6배 커진 사이즈로 커진 사이즈만큼이나 맛과 풍미도 한층 깊어졌다. 청정지역 호주산 소.. 더보기
노르웨이 겨울바다의 맛,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 - 북유럽의 청정 자연과 지속가능성, 제철을 만난 식재료 시리도록 추운 겨울,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의 맛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이 제철을 맞았다. 한국까지 먼 길을 날아온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을 성북동에 위치한 노르웨이 대사관저에서 주한 노르웨이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 유튜브 공격수 셰프(Striker Chef) 채널의 박민혁 셰프와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비행기를 타고 온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은 긴 여정에도 불구하고 활개를 펴고 있었다. 킹크랩, 왕이란 이름에 걸맞은 생김새와 힘을 가졌다. 어마무시한 모습이 마치 노르웨이 바이킹과 같기도 하다.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이 바다의 왕인 이유는 생김새에서 만이 아니다. 왕만이 선사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과 경탄할 만한 새로운 맛을.. 더보기
2023년 외식업 급여 가이드 및 세무일정 체크하기 매년 반복되지만 외식업의 핫이슈는 노무 및 급여 문제일 것이다. 2020~2022년 상반기까지는 코로나 여파로 조용했던 시장이 인플레이션과 위드코로나로 많은 변화가 생겼다. 특히 2022년 외식업 5인 사업장의 전쟁의 서막이라할만큼 노무급여 문제가 이슈가 됐다. 5년 이하 외식업체도 직원의 잦은 이탈과 입퇴사로 급여 계산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해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시작이라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일 것이다. 앞으로 연차 및 공휴일 수당 문제가 더욱 이슈가 될 것이고 다른 문제가 발생되기 전에 기본에 충실한 준비만이 올해 외식업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일인 것이다. 2023년 최저임금 9620원, 기본급은 201만 580원 최저임금제는 근로자에 대해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 근로자의 생.. 더보기
수제의 품격을 갖춘 잼, 상크젤(St.Cousair) - 일상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달콤함 딸기잼, 블루베리잼, 더 나아가 복숭아잼이나 오렌지잼 정도만 구매할 수 있던 국내 시장에 앙버터, 몽블랑, 고구마와 밤 등 다양한 재료의 맛을 살린 브랜드가 등장을 앞두고 있다. 명란 마요, 어니언 머스타드 마요와 20여 종이 넘는 퀄리티 넘치는 파스타 소스를 귀엽고 아기자기한 패키지와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바로 ‘상크젤(St.Cousair)’이다. 옹기종기 앉아 소수의 고객, 가족들과 수제 잼을 만들던 시절부터 현재 일본의 프리미엄 식품 판매점인 쿠제후쿠쇼텐(久世福商店) 매장에서 절찬리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맛과 퀄리티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첨가물을 지양,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의미 있는 달콤함을 선사하는 상크젤의 제품을 소개한다. 단골 고객들을 대접하기.. 더보기
빗물로 만든 칠레의 대표 먹는샘물, 마운(Mawün) 사진 출처_ https://mawunwater.com/ 늦가을 단풍이 물들어가고 나뭇잎이 떨어져 뒹구는 계절이 오면 더욱더 자연의 섭리를 생각하면서 위대함을 말하곤 한다. 몇 년 전에 칠레 와인 투어를 갔을 때 레스토랑에서 멋진 병 모양에 담긴 마운 먹는샘물을 마시면서 너무 순수하고 맛있다고만 생각했지, 빗물로 만든 물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리고 중국 상해 5성급 호텔에서 다시 마운 먹는샘물을 만나서 무척 반가웠던 기억이 새롭다. 빗물로 먹는샘물 제조 먹는샘물의 원천은 천상수(天上水)로 가장 순수한 물이다. 하늘의 은하수가 지구로 떨어져 내린 천상수는 생명수다. 그러나 산업화로 인해 도시에 내리는 빗속에는 순수한 물 외에 90종의 오염물질이 섞여 있어 마시기는커녕 피부에 닿아도 문제가 발생하고, 그 .. 더보기
와인을 찾아 떠나는 세계일주 ✽본 지면은 한국음식평론가협회와 함께합니다. 세계일주 대륙 별 최고의 레스토랑과 와이너리들을 테마로 세계일주를 시작한 지 정확히 52번째 맞이하는 밤이다. 필자는 지금 최고의 리즐링 와인을 만드는 독일 모젤 지방 와이너리 마을 베른카스텔(Bernkastel) 호텔 방에서 잠시 여행에 쉼표를 찍고 있다. 밝고 따뜻한 빛깔의 원목으로 만들어진 복도와 문이 포근한 요람처럼 느껴지고 룸에 같은 톤의 원목책상이 갖춰져 있어 기억을 글로 남기기 좋은 시간을 선사하니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든다. 세계일주나 짧은 여행이라도 철저하게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건네고 싶은 꿀팁이 하나 있다. 만약 당신이 73국 500도시 이상을 경험한 베테랑이고, 87일 동안 가고 싶은 16개국 100여 마을과 도시의 동선을 한 붓으로 이어지도.. 더보기
제21회 서울 카페쇼, 전 세계 공정무역인증 커피 생산자 협동조합을 만나다 외 Fairtrade International 제21회 서울 카페쇼, 전 세계 공정무역인증 커피 생산자 협동조합을 만나다 전 세계 32개국, 656개 공정무역인증 커피생산자 조합 중 3개 대륙 약 20여 개 이상의 생산자 조합 대표들이 직접 참여한 제21회 서울 카페쇼가 지난 11월 23~26일 4일간 코엑스에서 열렸다. 유명한 호마 강의 이름을 딴, 27년의 커피 생산 역사를 가진 에티오피아 공정무역인증 협동조합 ‘호마(Homa)’, 르완다 서부의 키부 호수 근처 고지대에서 커피를 재배하는 협동조합 ‘쿠카무(Coocamu)’, 1만 2000여 명 이상의 조합원을 자랑하는 콩코 공정무역인증 협동조합 ‘소파크디(Sopacdi)’ 등 다양한 협동조합이 참여했을 뿐 아니라, 예가체제 커피 원두, 아라비카 커피 원.. 더보기
Grandes Serres ✽본 글의 외국어 표기는 기고자의 표기에 따릅니다. 필자가 국산 와인 생산을 조언하는 충북 영동군은 감으로도 유명하다. 옛부터 감골이라 불렸으며, 도로 가로수까지 모두 감나무라서 11월이 되면 붉은 감이 주렁주렁 달린 가도를 걷는 느낌이 정겹다. 감을 따 그대로 익히면 홍시가 되고, 껍질을 깎아 처마에 널어 두면 곶감이 된다. 둘 다 꿀처럼 달콤하니, 겨울을 앞 둔 늦가을에 겨울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다. 와인 세계도 마찬가지다. 뜨거운 남도의 태양을 간직한 포도로 와인을 만들어 추운 겨울에 몸을 덥힌다. 고향의 감처럼 프랑스 남불의 따스한 와인이 그리운 겨울의 초입에 독자 여러분을 론 와인의 세계로 초대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더보기
베트남 와인 시장 트렌드 -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연평균 시장 규모 6.47% 증가, 2025년에는 2억 6474만 달러 도달 전망 - 베트남 중산층의 확대로 성장 가능성 높아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 모두 대부분의 주류 판매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베트남의 2021년 적포도주의 판매 감소율은 6.4%로 다른 주류 판매 감소율 대비 가장 적었다. 이는 음력설에 양주 및 와인 등 고급 주류를 선물하는 베트남인의 선물 습관에서 기인한다. 반면 2021년 스파클링 와인 부문의 판매 감소율은 전년 대비 18.2%로 가장 높았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제한되고, 스파클링 와인이 주로 소비되는 연회 및 행사가 열리지 않.. 더보기
맛있는 ‘밥’을 위한 여정, 철원미(米)식여행 한끼의 ‘밥’은 소중하다. 특히 ‘밥’심으로 사는 기자는 일이 풀리지 않을 때, 머리가 복잡할 때도 든든한 쌀밥 한끼로 힘을 얻는다. 아무리 밀가루로 만든 ‘빵’이 인기를 끌어도 밥 한공기가 주는 의미를 대체하지 못한다. 그래서 따라나섰다. 철원군과 서울가스트로투어가 준비한, 철원 오대쌀과 철원 오대꽂밥을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철원米여행.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아름다운 풍경 속에 미식을 넘어 오감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철원미(米)식여행 철원군 대표음식, 오대꽃밥 개발 강원도 철원군은 관광지 개발을 진행하며 지난해부터 철원의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대표음식 만들기에 나섰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오대꽃밥 18종 메뉴. 박은향 의례음식연구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대표가 책임 연구원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