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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 & Cafe,Bar

전라남도 영암군의 다양한 향토 음식 ✽본 지면은 한국음식평론가협회와 함께합니다.전현자 한국음식평론가협회원  가수 하춘화의 고향이자 ‘영암 아리랑’으로 유명한 필자의 고향은 전라남도 영암이다. 영암군(靈巖郡 문화어: 령암군)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남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 강진군·장흥군·화순군, 서쪽으로 목포시·무안군, 남쪽으로는 해남군, 북쪽으로 나주시와 접한다. 군의 남서부에 위치한 삼호읍에는 현대 삼호 중공업 본사가 있고,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를 개최한 바있다. 군청 소재지는 영암읍이고, 행정구역은 2읍 9면이다. 낭주 최씨가 이곳을 본관으로 하고 있다.  영암군의 행정 구역은 2010년 행정구역상으로 2읍 9면 121리 449마을으로 이뤄져 있다. 영암군의 면적은 601.6k㎡며, 인구는 2023년.. 더보기
외식업 부가가치세 신고 시 유의사항 7~8년 전부터 매년 경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해왔는데 올해는 유독 심한 듯하다. 필자는 어제 외식업 모임을 다녀왔는데 다들 어렵다면서 2023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보니 더 실감이 난다며 폐업과 함께 기존 음식점의 양도양수가 많아지는 등 최근 외식업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들 한다. 물론 이 와중에도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곳들도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가 상승과 자산가치 상승은 필요적 관계다. 그리고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제 상반기 부가세 신고가 다시 시작된다. 2024년 상반기를 정산하는 시기다.  2023년 소득세 신고 데이터를 보면서 몇 가지 특이한 점이 보이는데 신규 매출 집계 플랫폼이 생겨나고, 국세청 실시간 자료 체크가 안 된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런 일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 더보기
Dokdo Wine, 799-805 일본이 심상치 않다. 한국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응하는데 편승해, 일본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의 소유권을 넘보는 등 제국주의 본색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그 탐욕스러움은 일찍이 계속되는 독도 소유권 주장으로도 나타난 바, 필자는 아껴 보관해 두고 있는 특별한 와인을 오픈해 교육에 사용함으로써 필자 나름의 우리 땅 사랑과 독도 보전 의무를 실천하고 있다.내 나라 내 땅을 지키는 와인, 독도 와인 와인 원고를 준비할 무렵, 바다 건너 일본에서 들려온 소식 하나가 필자의 손에 술잔을 들게 했다. 일본 정부가 한국이 일본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합자기업 ‘라인야후’의 네이버 지분 매각을 강압한다는 뉴스였다. 우리나라 정부의 대응도 미온적이서 답답한 마음에 이날 필자가 딴 와인이 바로 ‘독도 와.. 더보기
베트남 중부의 매력적인 도시 호이안과 대표 음식 다낭 방문 시 함께 들리게 되는 도시 호이안은 베트남 꽝남성의 베트남 동해 연안에 있는 작은 도시로 인구는 약 8만 명이다. 하지만 이렇게 작은 도시라고 잠깐 들러서 사진 만 찍고 가기에는 그 문화와 역사의 깊이가 매우 깊다. 호이안 역사의 시작은 말레이계인 참족이 기원전 200년 경과 기원후 200년 경에 자와섬에서 건너와서 참파왕국을 이루면서 시작됐고 후에와 나짱까지 왕국의 세력을 키웠다. 1세기경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구가 이곳에 있었으며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까지 베트남의 ‘바다의 실크로드’라고 불리던 중요한 국제 무역 항구였고, 여러 출신의 화교와 일본인 그리고 네델란드인 등의 서구 상인, 인도인들이 드나들며 마을을 형성해 정착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 더보기
영국 대체육 브랜드 ‘퀀(Quorn)’, 국내 시장 진출 박차 가해 -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한  ‘SEOUL FOOD 2024’서 전시 부스 운영 영국내 대체육 판매 1위 브랜드 ‘퀀(Quorn)’을 수입 및 판매하는 예지에프앤엠이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SEOUL FOOD 2024(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다채로운 ‘미트프리(Meat-Free)’ 제품을 선뵀다. 작년 12월 론칭 기념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는 퀀은 앞서 개최된 ‘서울비건 & 그린페스타’에서 참관객들을 맞이해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한 바 있다.   건강 개선과 식단 다양성에 기여하는 마이코프로테인 기반 제품 30년 이상 전 세계 시장에서 활동해 온 퀀은 버섯균류에서 생산되는 ‘마이코프로테인(Mycoprotein)’으로 만든 다양한 미트프.. 더보기
오스트리아 먹는 샘물, 몬테스 미네랄 스파클링 워터 프리미엄 품질의 미네랄 스파클링 워터 오스트리아는 중부 유럽 남부에 있는 내륙 동부 알프스산맥이 펼쳐져 있는 국가다. 9개의 연방 주로 구성돼 있으며, 그중 하나가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비엔나다. 북서쪽으로는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체코, 북동쪽으로 슬로바키아, 동쪽으로는 헝가리, 남쪽으로는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 서쪽에는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이 있다. 오스트리아는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알프스산맥과 국경이 접해 있는 장점 때문에 좋은 물이 많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고재윤의 BEVERAGE INSIGHT] 오스트리아 먹는 샘물, 몬테스 미네랄 스파클링 워.. 더보기
프로세코의 원조, 까르페네 말볼티 Carpenè–Malvolti 성하의 계절이 돌아 왔다. 지구 온난화로 더위는 점점 심해질 것이고 우리 몸은 시원한 음료를 찾을 것이다. 와인을 마셔도 시의 적절하게 청량감 뿜어내는 스파클링을 선택할 때가 온 것이다. 탄산 자체가 주는 청량감에 톡톡 터지는 기포가 더욱 목젖을 자극하고 차갑게 칠링한 낮은 온도로 인해 몸이 시원하게 식혀진다. 이것이 스파클링 와인의 특성이자 덕성이다. 필자는 ‘발포성 와인’으로 번역하고, 일반인들은 ‘샴페인’라는 용어를 훨씬 더 많이 사용하는 이 스파클링의 청량하고도 신비스런 세계로 좀 더 들어가 보자.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손진호 교수의 이달의 추천 와인] 프로세코의 원조, 까르페네 말볼티.. 더보기
용인시 막걸리의 맛과 멋 ✽본 지면은 한국음식평론가협회와 함께합니다.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 경기도 동남부에 있는 인구 100만 명 이상의 경기도에서 2번째로 큰 도시다. 동쪽으로 이천시, 서쪽으로 수원시·의왕시·화성시, 남쪽으로 평택시·안성시, 북쪽은 성남시·광주시와 접하며, 3개의 행정구역으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가 있다. 필자도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약 20년간 수지구에 살고 있는 용인 시민이다. 대분분의 사람들은 유명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호암미술관, 한국민속촌 등 관광레저 도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GC녹십자 등 산업도시로 아는 경우가 많지만, 그 속에는 역사에 따라 같이 성장한 특산물과 전통주가 많다. 용인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백옥쌀은 팔당 상수원의 깨끗한 물과 기름진 땅에서 생산돼 GAP 인증과 .. 더보기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옛 수도 후에(Huế), 그리고 후에의 음식문화 하루에 매일 새벽 6시 15분부터 밤 10시 54분까지 7편의 항공기가 인천에서 다낭으로 출발한다. 1편에 200명의 승객이 다낭으로 간다고 하면 매일 1400명이 방문하며 이들이 3박 4일을 묵는다면 그 작은 도시에 한인 관광객만 5000명이 머무르게 된다. 그만큼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도시인 다낭에서 멀지 않은 곳에 1802년부터 1945년까지 베트남 최후의 왕조인 응우옌 왕조(Nguyễn Dynasty)가 수도로 자리잡았던 도시, ‘후에’가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역사적인 랜드마크가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며 특히나, 다낭과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어(93.2km), 호이안과 함께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 더보기
영국 런던에서도 세계적인 명승지들이 밀집한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 지역의 호텔 애프터눈 티 명소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아마도 영국의 정치적 중심지이자, 버킹엄 궁전, 세인트 제임스 궁전, 국회의사당, 웨스민스트 대성당, 트라팔가르 광장으로 유명한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가 버킷리스트가 아닐 수 없다. 이번 호에서는 런던에서도 세계적인 역사적 명승지들을 구경하면서 애프터눈 티와 최고의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티숍이 영국연방 No. 1의 호텔로 호텔 41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트(City of Westminster) 구역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랜드마크인 빅벤(Big Ben)이나 트파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s Park) 등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명승지들을 구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