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 & Cafe,Bar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일랜즈 지방의 호텔 애프터눈 티의 명소 이야기 ➁ 스코틀랜드에는 지질 시대에 형성된 천혜의 자연 유산인 하일랜즈(Highlands) 고원이 있다. 이곳은 자연 풍광이 그림과도 같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왕가, 귀족들이 휴양을 위해 즐겨 찾던 곳이다. 스코틀랜드 최고 휴양지인 하일랜즈 지역에서 애프터눈 티,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 명소들을 소개한다. 빅토리아 여왕이 일기에서 극찬한 인버로치캐슬 호텔하일랜즈 지역은 산세가 완만하면서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일찍이 대영제국의 군주들을 비롯해 왕족들과 귀족들이 즐겨 찾던 스코틀랜드 내에서도 대표적인 휴양지다. 그런 만큼 이곳에는 마치 그림의 한 폭처럼 보이는 휴양의 명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포트윌리엄(Fort William) 지역의 인버로치캐슬 호텔(Inverlochy .. 더보기 볼 것, 할 것, 먹을 것 많은 태국 방콕 차이나타운 방콕을 효율적으로 여행하려면 지역별로 쪼개서 시간을 배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악명 높은 교통체증과 찜통 더위 때문에 자칫 동선을 잘못 짜면 이동하는데 시간을 다 허비하거나 시간을 아끼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걸어 다니다가 더위에 지쳐 탈진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방콕의 차이나타운은 씨암지구에서 머물면서 근처에 있는 왕궁, 씨암 파라곤, 아이콘 씨암, 카오산 로드 등을 둘러보고 밤에 저녁식사를 하러 가길 추천한다. 처음 방콕 차이나타운을 처음 본 순간 나의 첫 반응은 “WOW”였다. 세계의 많은 대도시에 차이나타운이 있지만 방콕만큼 임팩트가 강한 곳도 없었기 때문이다. 차이나타운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수많은 관광객, 길거리 음식을 파는 좌판대가 즐비한 Yaowarat 대로는 수많은 버스, 택시, .. 더보기 요오드 가득한 폴란드의 대표적인 먹는샘물, 비소비앙카-즈드로(Wysowianka-Zdrój) 독일에서 개최되는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 참가하기 전, 유럽의 북부지역에 있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방문해 3일간 관광할 기회를 얻었다. 처음 방문한 바르샤바의 시내는 소박하고 옛 건물이 잘 보존된 도시로 너무나 평온했다. 그리고 바르샤바 시내 관광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비소비앙카-즈드로 먹는샘물을 처음 마셔보니 특유의 미네랄과 요오드 냄새가 입안 가득해 궁금증이 발동했다. 비소비앙카-즈드로 먹는샘물이 생산되는 위소와-즈드로(Wysowa-Zdrój) 지역은 베스키드 산맥(Beskid Mountains)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1800년대부터 건강 증진과 치유 능력이 있는 온천으로 유명해졌으며, 1879년 이후부터는 유럽에서 유명세를 떨쳤다. 유럽의 왕족, 귀족, 부자들이 휴양 겸 수치 목적으로 수없.. 더보기 태국 방콕의 음식문화 태국 방콕의 음식문화인도차이나 반도에는 필자가 살고 있는 베트남과 함께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의 나라가 인접해 있으며 중국과는 북쪽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다. 남쪽의 말레이 반도까지 포함하면 말레이시아와 그 말레이 반도 끝 바다 사이로 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 반도 건너편의 인도네시아와 근접해 있다.베트남 하노이의 거주하면서 베트남 음식이 어떻게 주변국가들의 음식문화와 교류됐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차근차근 주변국들을 둘러보고자 한다. 그 여정의 시작은 바로 태국의 수도 방콕이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전관수의 세계음식여행] 태국 방콕의 음식문화태국 방콕의 음식문화인도차이나 반도에는.. 더보기 산나물 감성 기행 ✽본 지면은 한국음식평론가협회와 함께합니다. 여행의 중심은 맛의 기행최근 선풍적 인기를 더해가는 K-컬처의 중심에 우리의 음식문화가 자리매김한다는 것은, 인류문화사적 흐름이 인간의 생리적 욕구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음을 직설하는 사례가 아닌가 한다. 세계 어느 나라를 여행하더라도 식탁 위의 풍미와 멋이 우리처럼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사례는 드물기 때문이다. 여행의 중심은 맛의 기행이라고 생각한다.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먹어야 여행도 되고, 감성도 싹 트고 지성도 풍성해지기 때문에 먹는다는 것은 철학이며 문화고 예술이다. 맛의 본고장이라는 프랑스의 요리. 정열의 나라 이탈리아, 교향곡의 나라 독일, 아니 가까운 중국을 여행하면서 허기진 곡기를 채우기 위해 식당에 가보면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더보기 외식업 급여 세팅하기 - 외국인근로자 및 노무지원금 2025년 최저임금이 1만 30원으로 확정됐다. 을을의 싸움에서 누구도 행복할 수 없는 금액이다. 지난 10년 전부터 외쳐 오던 시급 1만 원을 초과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하지만 이미 외식업에서는 주휴수당을 포함 시급이 1만 원을 넘은지 오래다. 다만, 1차원적 수치가 1만 원 이상을 가리킬 뿐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작년 대비 1.7% 인상이고, 주휴수당 포함 1만 2036원이라는 수치는 600만 원 자영업자에게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하는 대목이다. 그만큼 매년 인건비는 상승하고 모든 화폐가치는 하락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렇다고 넋 놓고만 있으면 폐업의 그림자만 드리울 뿐이다. 2024년 실전 외식업 급여 세팅을 통해 외식업 노무 지원금 및 비용누락이 없는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 최근.. 더보기 미국 K-푸드 트렌드와 시장 진출 확대 방안 - 지난해 미국에서 신라면 5억 봉 판매 - K-푸드 인기는 꾸준한 상승세 -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K-푸드 공급 필요 최근 뉴욕타임즈는 아시아 식료품점의 발전과 문화 현상이라는 기사를 다뤘다. 1970년대 소규모상점에서 시작된 아시아 식료품점은 이제 대형 체인점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미국인의 요리 및 식습관뿐만 아니라 문화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아시아 마켓의 규모는 461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정되며, 6530억 달러가 넘는 미국 내 식품 유통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맥킨지는 아시아 마켓의 영향력은 훨씬 더 강력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한식을 비롯한 아시아 음식이 영화, 드라마, 틱톡 챌린지 등을 통해 인기를 끌면서 코스트코, 월마트 등 메이저 유통체인에서.. 더보기 F&B 부분의 초단기 아르바이트 노무관리 이슈 ① - 모집·채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무관리상의 리스크 호텔 F&B 부분의 초단기 아르바이트는 주로 이용 고객이 증가하는 주말에 레스토랑이나 뷔폐, 바 그리고 다양한 행사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연회장 등에서 행사가 예약되면 해당 행사에 필요한 인력을 1일 단위로 고용해서 사용하는 근로형태다. 이번 호에서는 초단기 아르바이트 모집·채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무관리상의 리스크에 대해서 알아보고 채용 이후 이들에 대한 노무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에 대해서 다음 호에서 살펴보도록 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김정훈의 호텔 인사와 노무] F&B 부분의 초단기 아르바이트 노무관리 이슈 ①호텔 F&B 부분.. 더보기 K-콘텐츠와 함께 성장하는 남아공 한식시장 - 높은 인터넷 보급률과 OTT 구독자 수로 인해 한국 드라마 인기 상승 - SNS를 통한 한국 관련 콘텐츠 노출로 한식에 대한 호기심 및 수요 증가 한국인의 밥 사랑만큼 남아공인의 음식 사랑도 만만치 않다. Statista의 조사에 따르면, 국가별 식음료 관심도 순위에서 남아공이 1위를 차지했으며 공존하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 덕에 영국,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가 남아공의 대표 음식에 녹아 있다. 이러한 국가적 특성과 맞물려 K-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남아공인의 관심이 한식으로 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인 것으로 보인다.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 더보기 브렉퍼스트 티의 탄생지, 스코틀랜드의 호텔 애프터눈 티 명소 이야기 ①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 스코틀랜드는 브렉퍼스트 티의 탄생지, 스리랑카 홍차의 아버지 제임스 테일러와 세계 홍차왕 토머스 립톤이 탄생한 ‘세계 홍차계의 크라운’에 해당하는 나라다. 이번 호에서는 스코틀랜드에서도 수도 에든버러, 최대 도시 글래스고, 최고의 휴양지인 하일랜드 지역에서 호스피탈리티와 함께 애프터눈 티,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들을 소개한다. 에든버러 100 년 아이콘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에든버러 - 캘리도니언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는 행정, 문화의 중심지로 역사의 도시인 만큼, 옛 성채인 에든버러 성(Edinburgh Castle)이라든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유적지를 비롯해 귀족들만 걸을 수 있었던 로열 마일(The Royal Mile) 거리, 중세 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