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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 & Cafe,Bar

키르기스스탄의 대표 먹는샘물, 톈산 레전드 내추럴 미네랄 워터 부드럽고 청량한 물맛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로 트레킹을 떠났다. 전설적인 실크로드의고대 땅과 중세 도시를 탐험하며 중앙아시아의 오디세이를 우즈베키스탄에서 경험했지만, 키르기스스탄을 갈 기회를 찾지 못했다. 톈산산맥은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에 걸쳐있는 장엄한 산이지만, 키르기스스탄이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있으면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톈산의 중앙에 있다. 이곳에 여행하러 오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사계절 설산 풍경 매력에 푹 빠지고, 깊은 계곡에서 내려오는 빙하수 찬물, 호수에 매료된다.  비슈케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텐산 레전드 내추럴 미네랄 워터(Tienshan Legend Natural Mineral Water)를 마셔보고 부드럽고 청량한 물맛에 깜짝 놀랐다... 더보기
그리스 와인이 궁금해? 이음코리아(EEMM KOREA), 국내에 새로운 와인 소개하는 실험적인 역할 기대 칠레,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와인만 주로 소비되다가 미국에 이어 최근에는 호주, 뉴질랜드와인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와인 소비의 고급화 추세로 프리미엄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단순히 가성비 와인을 마시는 것을 넘어 다양한 생산지와 품종으로 소비 취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중부 아테네 지역의 PDI ATTIKI 등급의 와인들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태리 전 지역의 토착품종 와인들을 소개하고 있는 곳이 있다.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와인을 제공하고 있는 이음코리아의 홍민철, 강찬원 대표이사를 만나 새로운 와인을 대하는 고객들의 반응에 대해 물어봤다.   Q. 이음코리아에서는 시장에서 보기 힘든 와인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 더보기
THE BALVENIE MAKERS TABLE 발베니가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 공간을 열었다.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전시부터 발베니의 5대 희귀 기술(5 Rare Crafts) 전시, 스페셜 다이닝, 페어링 플라이트 등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전시는 이번 팝업의 핵심으로, 캠페인을 빛낸 주인공 정하완 기가스 셰프, 김도윤 윤서울 셰프, 장명식 라미띠에 셰프, 김성일·차도영 라연 셰프의 장인 정신을 소개했다. 전시 공간에는 각 셰프들의 농장에서 공수해 온 식재료와 흙, 직접 보던 쿡북(cookbook) 등 다양한 볼거리로 그들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게 했다.  .. 더보기
터치 한 번의 여정, 식당 예약 시스템의 양면성 - 삶의 질 높이는 긍정적 변화의 발판 필요한 때디지털 혁명은 우리의 생활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고, 그 변화의 물결은 외식문화에도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 중심에는 식당 예약 시스템이 있다. 한때 전화나 직접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식당 예약이 이제는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완료된다. 이러한 변화는 분명 많은 이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줬다.  그러나 모든 혁신이 그렇듯, 이 편리함의 이면에는 예상치 못한 문제점과 사회적 영향이 자리 잡고 있다. 식당 예약 시스템의 편리함 뒤에 숨은 그림자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Zoom In] 삶의 질 높이는 긍.. 더보기
Quintessa & Illumination 100년만에 최고의 더위가 찾아 왔다. 서울은 열대야만 25일 연속이다. 조만간 한달을 채울 듯 하다. 이렇게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기상 이변이 증폭되니, 와인 세계에 있어서도 새삼 빈티지의 중요성이 느껴진다. 포도가 커가는 성장기의 날씨에 따라 색과 향과 맛이 달라지는 신기한 와인의 세계에서는 매해 와인의 특성이 달라지니, 새로 출시되는 와인들의 테이스팅에 소홀할 수 없다. 8월은 북반구에서 새로운 빈티지 와인이 출시되는 달이니, 캘리포니아의 레드 & 화이트 와인의 새 빈티지 와인들을 시음해 봤다.   나파 밸리의 정수, 퀸테사 와이너리퀸테사(Quintessa)는 칠레 출신의 어거스틴 후니어스(Augustin Huneeus)가 설립한 ‘후니어스 빈트너스(Huneeus Vintners)’의 컬트 브.. 더보기
미국, 무알콜 주류 시장의 급성장 - 2023년 미국 무알콜 증류주 시장 전년 대비 95.1% 성장 젊은층 중심으로 주류 소비량 감소하며 무알콜 주류 시장 확대, 미국의 대표적인 무알콜 맥주기업인 애슬레틱브루잉(Athletic Brewing)의 급성장 소식이 최근 미국 주류 업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7월 9일 애슬레틱브루잉이 주식 발행을 통한 펀딩 라운딩에서 8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것을 보도하며, 2년 만에 기업 가치가 두 배로 올랐다고 전했다. 2017년 설립된 애슬레틱브루잉의 성공은 미국 소비자들이 무알콜 주류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더보기
외식업 노무이슈 - 5인 기준 사업장별 노무관리 체크사항 외식업에서 세무이슈보다 노무이슈가 더 부각되는 것은 노무이슈의 경우 바로바로 현장에서 사업주에게 직접 전달되기 때문이다. 특히 5~10인 사업장의 경우가 더욱 그러하며 규모가 클수록 세무이슈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결국 1인에서 10인 이상까지 관리의 여정이며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수반돼야만 일정 규모 이상의 외식업체를 운영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노무사를 고용해 노무리스크를 최소화한다고 해도 노무리스크 자체가 사람과 사람의 문제기 때문에 법적 안정장치라는 큰 틀 안에서 사람 관계를 풀어 가는 것이 음식점에서 외식업으로 가는 성장의 디딤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결국 중요한 것은 사업장이 5인 미만이냐, 이상이냐므로 인원별 사업장 노무리스크를 체크해 보도록 하겠다.   기사 전문은 .. 더보기
대구 커피 묵어 봤으예?, 커피하면 우리 대구아이가! ✽본 지면은 한국음식평론가협회와 함께합니다.  한국커피의 역사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며, 1896년 고종황제의 아과파천으로부터 시작됐다고 알려져 있다. 러시아 공사관에서 1년 남짓한 생활을 하면서 고종황제는 서양 차인 커피를 맛보게 됐다. 이 당시에 소개된 커피는 각설탕 속에 커피가루를 넣은 것으로, 그대로 뜨거운 물에 넣고 저어 마시는 우리가 아는 일종의 인스턴트 커피로 보여진다. 고종황제는 궁으로 들어온 후 덕수궁 내에 ‘정관헌’이라는 양관을 짓게 해 주변 산보와 다과, 커피를 즐겼다고 한다. 대구는 신라 시대부터 중요한 도시로 성장해 왔으며, 특히 조선시대에는 경상도의 행정 중심지였다. 이곳에는 다양한 역사적 유적지와 문화재가 많이 남아 있으며, 대표적인 유적지로 대구읍성과 .. 더보기
하일랜즈 지방의 호텔 애프터눈 티의 명소 이야기 ➁ 스코틀랜드에는 지질 시대에 형성된 천혜의 자연 유산인 하일랜즈(Highlands) 고원이 있다. 이곳은 자연 풍광이 그림과도 같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왕가, 귀족들이 휴양을 위해 즐겨 찾던 곳이다.  스코틀랜드 최고 휴양지인 하일랜즈 지역에서 애프터눈 티,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 명소들을 소개한다.  빅토리아 여왕이 일기에서 극찬한  인버로치캐슬 호텔하일랜즈 지역은 산세가 완만하면서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일찍이 대영제국의 군주들을 비롯해 왕족들과 귀족들이 즐겨 찾던 스코틀랜드 내에서도 대표적인 휴양지다. 그런 만큼 이곳에는 마치 그림의 한 폭처럼 보이는 휴양의 명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포트윌리엄(Fort William) 지역의 인버로치캐슬 호텔(Inverlochy .. 더보기
볼 것, 할 것, 먹을 것 많은 태국 방콕 차이나타운 방콕을 효율적으로 여행하려면 지역별로 쪼개서 시간을 배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악명 높은 교통체증과 찜통 더위 때문에 자칫 동선을 잘못 짜면 이동하는데 시간을 다 허비하거나 시간을 아끼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걸어 다니다가 더위에 지쳐 탈진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방콕의 차이나타운은 씨암지구에서 머물면서 근처에 있는 왕궁, 씨암 파라곤, 아이콘 씨암, 카오산 로드 등을 둘러보고 밤에 저녁식사를 하러 가길 추천한다.  처음 방콕 차이나타운을 처음 본 순간 나의 첫 반응은 “WOW”였다. 세계의 많은 대도시에 차이나타운이 있지만 방콕만큼 임팩트가 강한 곳도 없었기 때문이다. 차이나타운의 화려한 네온사인과 수많은 관광객, 길거리 음식을 파는 좌판대가 즐비한 Yaowarat 대로는 수많은 버스, 택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