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기경 바이킹이 왕정 국가를 세운 덴마크에는 바이킹이 모자에 허브 음료를 부어 마셨다는 전설이 있다. 네덜란드에서 티가 덴마크에 전해진 뒤로 수도 코펜하겐에는 유명 럭셔리 호텔이나 <미쉐린 가이드> 스타급 레스토랑에서 영국 정통 애프터눈 티를 서비스하는 명소들이 많다. 이번 호에서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파인 다이닝, 애프터눈 티를 즐기면서 최고의 호스피탈러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명소 세 곳을 소개한다.
세계 최초의 디럭스 호텔
호텔 당글러테르
발트해에 면한 질랜드섬 동부에 있는 수도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정치, 경제 중심지면서 북유럽의 금융 중심지다. 코펜하겐은 16세기부터 무역을 통해 크게 발전해 수도가 됐다. 이곳에는 덴마크 총리실, 국회, 대법원이 있는 18세기 바로크 양식 건축물 ‘크리스티안스보르 궁전(Christiansborg Palace)’, 19세기 왕가의 정원을 도시형 놀이공원으로 조성해 안데르센이 자주 찾았던 ‘티볼리공원(Tivoli Gardens)’, 루벤스, 렘브란트 등의 미술품들을 소장한 국립미술관, 코펜하겐 콘서트홀, 왕립 오페라하우스 등 내로라하는 관광 명소들이 많다. 여행객이 하루 만에 모든 관광 명소들을 구경하기에는 벅차다. 그런 가운데 잠시 휴식하면서 파인 다이닝과 티를 즐길 만한 공간이 있다. 그곳은 콩겐스뉘토르(Kongens Nytorv) 광장 부근의 호텔 당글러테르(Hotel d'Angleterre)로 프랑스어로 ‘잉글랜드 호텔’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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