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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 F&B DT, 홀과 주방의 미래 책임질 수 있는 기술로 거듭나다 - 플랫폼과 로봇,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인 고객접점 서비스 확장 기대돼 현재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의미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그동안 호텔의 디지털 전환은 대체로 객실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호텔의 양날개라고 할 수 있는 F&B 업장은 그동안 디지털 전환에 있어 다소 느린 편이었다. 그러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서빙봇 등 로봇과 더불어 디지털 플랫폼에도 가까워지는 중이다. 정량적인 업무는 기계가, 정성적인 업무는 사람이 도맡아 협업한다면 결과적으로 잉여 노동이 적어져 고객에게도 보다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런트와 객실이 바뀌어 가고 있으니 다음 차례는 호텔에서 빠질 수 없는 F&B 업장임이 당연한 현재, 호텔 F&B의 디지털 전환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기사 전문은 홈페.. 더보기
전 세계적 영향력 과시하고 있는 K-컬처,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반으로 K-관광 도모하다 - K-관광, K-컬처와 콘텐츠를 만나다 ① 서울이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4위의 영예에 올랐다. 에어비앤비가 미국을 제외한 2022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이용자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스페인 말라가에 이어 한국 서울을 네 번째로 가장 많이 검색한 것이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소비되던 한류가 ‘K-컬처’, ‘K-콘텐츠’의 성장으로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 콘텐츠와 문화에 대한 관심은 한국 관광의 수요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물론, 단순한 머릿수만이 아닌 부가가치가 높은 해외 VIP FIT 관광객들의 니즈도 커지는 모양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의 5년을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 매력 국가’라는 슬로건 아래 K-컬처를 핵심 추진 .. 더보기
친환경 호텔 브랜딩, 소비자 심리와 행동 분석으로 유의미한 전략 증명한다 - 고려대학교 소비자 심리 연구실, cplab. ESG 경영이 전 산업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호텔에서도 친환경 경영을 중심으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1회용품 무상제공 금지 규제에 따라 어메니티의 형태를 바꿔나가고 있으며, 이외에도 그린카드 제도, 업사이클링, 친환경 패키지 및 캠페인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호텔 경험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해주던 어메니티를 제공받을 수 없게 되자 고객들의 불만이 쌓이면서 호텔들도 난감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친환경의 과제를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그런데 호텔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파악해 호텔만의 특화된 친환경 캠페인, 혹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고려대학교 소비자 심리 연구실 cplab.이 .. 더보기
색다른 2월의 호텔 프로모션 가족 단위 고객부터 재미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까지 준비한 2월의 호텔 업계! 지금 바로 살펴 보시죠. Family 파크 하얏트 서울 럭셔리 콘셉트의 커스터마이징 돌잔치 패키지 2종 프리미엄 스위트룸 돌잔치 패키지의 최대 장점은 호텔 최상위 객실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또는 디플로매틱 스위트룸에서 가족이나 중요한 지인들만 초대해 보다 프라이빗한 돌잔치를 기획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벤트 진행과 동시에 해당 객실에서 당일 1박 투숙, 코너스톤 2인 조식 혜택까지 구성해 럭셔리한 돌잔치를 위해 모든 것을 담았다. 또한, 호텔 셰프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코스 메뉴를 객실 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최상급 한식 코스 또는 양식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디플로매틱 스위트룸 돌잔치의 경우, 코스 메뉴 혜택 .. 더보기
역동적으로 변화 거듭하는 온라인 유통 시장,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상품기획력 제고 요구돼 하늘길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2년이 넘도록 국내에만 머물러있던 여행자들은 아직 항공이 완벽히 재개되지 못했음에도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목말랐던 해외여행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이에 내수의 활성화로 2년간 뜻밖의 수혜를 얻었던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글로벌 사업 진출에 나섰으며, 잠시 주춤했던 글로벌 OTA는 움츠렸던 기지개를 다시금 펴고 있다. 여기에 반려견, 키즈, 장애인 등 니치마켓에 특화된 OTA 스타트업들의 등장은 물론, 구글,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검색포털과 함께 이커머스인 쿠팡까지 숙박 예약 서비스에 진출하거나 기존의 영역을 확장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는 중이다. 내수만 활발하던 코로나19 시기와는 또 다른 양상의 온라인 유통 구조가 예견된다. 호텔들도.. 더보기
럭셔리 속에서 즐기는 힐링,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 바이 아코르 패트리스 란드레인(Patrice.LANDREIN) 총지배인 베트남 푸꾸옥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올 초 한 여행예약사이트의 발표에 따르면 엔데믹 시대를 맞아 자유여행형 패키지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여행지 1위가 베트남의 푸꾸옥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아래로 길쭉한 형태의 섬인 푸꾸옥은 섬 중앙에 푸꾸옥 국제공항을 기준으로 남쪽과 북쪽에 각각 글로벌 호텔/리조트들이 있다. 이 중 남쪽에 위치한, 푸꾸옥의 럭셔리 리조트,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 바이 아코르의 패트리스 란드레인(Patrice.LANDREIN) 총지배인은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힐링과 웰빙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 바이 아코르를 선택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8월, 본지에 베트남 호텔 소식을 전하고 있는 최성웅 칼럼니스트는 [Global Ne.. 더보기
제21대 국회의 관광 정책 전문가,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송재호의원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송재호 의원은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제21대 국회의원 299인 중 유일하게 관광업계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이력으로는 1994년 제주도청 정책전문위원을 역임, 이후 제주발전연구원 설립과 함께 연구실장으로 근무했으며, 제주 관광 정책 전문가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설립과 섬 문화축제, 중국인 무비자 등의 정책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2000년에는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에 부임해 2020년까지 학계에 몸담았으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당선됐다. 이력을 바탕으로 제주 관광은 물론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송재호 의원. 제주를 기반으로 국내 관광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 그에게 한국 관광과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더보기
국내 최초 해외 복수학위 - 관광서비스 Leader MBA 과정, 3월 개강 이제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스위스 명문대학의 MBA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서울종합과학대학원 MBA와 스위스 Franklin University of Switzerland MBA가 국내 최초 복수학위 과정, 관광서비스업 경영을 위해 특화된 Leader MBA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세계적인 MBA 과정 관광서비스 Leader MBA 과정은 국제적인 경영감각과 글로벌화, 스마트화 역량을 함양한 관광서비스산업 리더 육성을 위한 특화 과정으로 글로벌 수준의 현장 중심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문제 해결 능력 및 현업에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프로젝트 진행에 중점을 두고 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설계하는데 주력한 이 과정은 특히 서울종합과학대.. 더보기
콘텐츠로 보답하는 계묘년 지난 12월 31일, 1983년 서울 남산 자락에 들어선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사람으로 치자면 불혹의 나이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오랫동안 호텔업에 몸담았던 이들이라면,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영업 종료에 큰 아쉬움과 씁쓸함이 컸을 것입니다. 저 역시 전성기 때 크고 작은 행사를 위해 자주 방문했었고, 파라오에도 종종, 오크룸에서 맥주 한잔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정통 프랑스 레스토랑 ‘시즌즈’의 박효남 셰프님도 생각나고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폰테’, 중식당 ‘타이판’ 그리고 일식당 ‘겐지’까지 국내 미식의 지평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곳에서 만났던 많은 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특히 1995년 일명 ‘자선 열차’로 불리는 힐튼 기차의 첫 운행 시 자리를 함께 하며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더보기
글로벌 관광도시 강릉, MICE산업 박차 강릉은 지난해 9월 17일(한국시간 18일) 미국 LA컨벤션에서 ‘2026 ITS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면서 동북아 최고 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 동계올림픽 이후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는 계기가 되며,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초대형 국제 이벤트를 앞두고 고부가가치 명품 MICE 도시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12월 2일 세인트존스호텔에서 MICE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강릉MICE도시포럼’이 개최됐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