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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2023년도 올해의 컬러 트렌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해가 밝았다. 육십간지의 40번째로 흑색을 뜻하는 계(癸), 토끼를 의미하는 묘(卯)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서점가에 트렌드 관련 서적들이 쏟아져 나왔다. 코로나 위기를 탈피해 밝고 희망찬 새해를 기대했지만. 많은 서적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올해도 그리 밝은 전망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았다. 2000년대 초 글로벌 경제위기를 다시 언급되고 있으며 제2의 외환위기를 겪을 수는 경제적으로 어두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3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이 기간 우리는 3년을 잃어버렸고 번아웃 현상을 겪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서 대외적으로 물가가 불안정해 이로 인한 많은 변화들을 잘 인식하고 대체해야만 살아남는 시대가 됐다. .. 더보기
2021 호텔업운영현황 한국호텔업협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관 관광산업정책과의 위탁을 받아 호텔별 내외국인 숙박객수, 부대시설 이용객수 및 수입현황 등을 조사 및 통계를 담은 을 발행하고 있다. 관광객의 호텔 내 객실 및 부대시설 등 이용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분석함으로써 관광호텔업계의 경영환경 파악, 관광호텔 산업 진흥 정책의 수립, 금융기관의 투자 및 융자 업무, 호텔업계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계의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1977년부터 발행돼온 이 통계의 2021년 분이 지난 11월 공개됐다. 중 이번 호에서는 업계에서 관심이 많은 관광숙박업 등록 현황과 2021년 호텔업 등급별, 지역 운영현황, 2021년 등급별·지역별 종사원 현황에 대해 따로 게재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 더보기
전문화, 세분화 통해 청소분야 선도하는 ㈜크린올 코로나19로 가장 중요해진 것 중 하나, 바로 위생이다. 특히 호텔과 같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철저한 위생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제 단순히 쓸고 닦는 청소가 아닌 과학적인 청소 방법이 필요하다는 인식의 전환이 이뤄진 가운데 여기에 친환경 트렌드까지 더해져 고난이도 청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하며 전문화되고 과학적이며 친환경적인 맞춤형 청소를 선보이고 있는 곳, 바로 ㈜크린올이다. 건물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시너지 내 1990년부터 삼성전자 사업장과 신세계 등 건물종합관리업을 수행해 온 ㈜에스와이인터텍은 9년 후 이마트 미화용역을 개시하며 ㈜유켄씨인터텍을 설립한데 이어 다양하고 전문적인 청소장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2003년 청소장비 무역수입 .. 더보기
꼭 가봐야 할 호스피탈리티 공간 8곳 - 2023년의 휴식과 인사이트를 만나보기 좋은 공간들 업무를 진행할 때 있어 직접 경험한 것에서 인사이트를 얻기도 하지만, 이전 사람들의 지혜나 또 회사나 업무를 하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공간에서 영감을 얻기도 한다. 특히 전문가들이 엄선한 자료를 보면서 큐레이팅을 듣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과거와 현재를 만나보고 또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호스피탈리티 공간들을 소개한다. 국내 유일의 단독 호텔 박물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앰배서더박물관 의종관 1955년 19개의 객실을 갖춘 ‘금수장 호텔’로 영업을 시작한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혁혁한 역사와 같이 국내 호텔 산업의 이정표를 알리고자 ‘앰배서더박물관 의종관’을 건립, 호텔의 변천사를 이채롭게 담고 있다. 호텔 뒷편에 위치.. 더보기
가깝고 머나먼 그들과 일한다, 방문취업 동포 비자 확대 - 올해부터 4, 5성급 호텔에서도 고용 가능해져 심각한 호텔의 인력난 속, 호텔업계에서는 지속적으로 간담회 및 복리후생 재정비 시간을 거치며 예비 호텔리어 모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민간에서 모든 것을 대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업계와 근로자 가운데서 사다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상황. 이에 올해부터는 중국 및 구소련 지역 6개 국가 동포들인 ‘방문취업 동포(H-2)’비자가 4, 5성급 호텔까지 확장되며 고용노동부도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아직 업계 관계자들에게는 이러한 정보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 제도는 향후 어떻게 활용되고, 또 어떠한 방향으로 확대돼야 할지 살펴보고자 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 더보기
사람, 경험, 그리고 연대의 산업 MICE - 여행과 도시, MICE 마케터들의 이야기로 풀어내다 “MICE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힘과 에너지를 만드는 산업이며 그렇기에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다. 나는 지식을 쌓고 성장하며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MICE는 이러한 측면에서 ‘연결’을 이뤄내는 플랫폼이자 사람과 산업, 그리고 도시와 국가를 변혁시킬 수 있는 골든 키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종합선물세트, MICE 中 호텔은 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국가 간, 지역 간 인적 교류가 이뤄지는 MICE에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시설 중 하나다. MICE라는 용어 자체가 업계 관계자가 아니라면 쉬이 그 의미를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 또한 매거진 기자로서 취재를 하면서 MICE의 세계를 알게 됐다. 저자인 (재)수원컨벤션센터 홍주석 팀장은 MICE를 .. 더보기
워케이션, 엔데믹 이후 새로운 숙박 콘텐츠로 거듭나다 -엔데믹 가운데에서도 지자체와 호텔 할 것 없이 선호하는 구원투수 뉴노멀 트렌드로 워케이션이 트렌드로 부상한지 몇 년의 시간이 흘러 워케이션은 이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사내에서는 복지와 동시에 하나의 업무 문화 창조를, 지역에서는 워케이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호텔은 객실 판매와 색다른 프로모션을 통해 이윤창출을 돕고,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데 여념이 없는 것. 이제 워케이션은 어떤 이를 만나도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만큼 일상적인 상품이 됐고, IT기업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기업에서 워케이션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지면에서는 워케이션이 어떻게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고, 더 나아가 호텔의 새로운 상품 콘텐츠가 됐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더보기
호텔 F&B DT, 홀과 주방의 미래 책임질 수 있는 기술로 거듭나다 - 플랫폼과 로봇,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인 고객접점 서비스 확장 기대돼 현재 여러 공간에서 다양한 의미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그동안 호텔의 디지털 전환은 대체로 객실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호텔의 양날개라고 할 수 있는 F&B 업장은 그동안 디지털 전환에 있어 다소 느린 편이었다. 그러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서빙봇 등 로봇과 더불어 디지털 플랫폼에도 가까워지는 중이다. 정량적인 업무는 기계가, 정성적인 업무는 사람이 도맡아 협업한다면 결과적으로 잉여 노동이 적어져 고객에게도 보다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프런트와 객실이 바뀌어 가고 있으니 다음 차례는 호텔에서 빠질 수 없는 F&B 업장임이 당연한 현재, 호텔 F&B의 디지털 전환은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기사 전문은 홈페.. 더보기
전 세계적 영향력 과시하고 있는 K-컬처,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반으로 K-관광 도모하다 - K-관광, K-컬처와 콘텐츠를 만나다 ① 서울이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4위의 영예에 올랐다. 에어비앤비가 미국을 제외한 2022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이용자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스페인 말라가에 이어 한국 서울을 네 번째로 가장 많이 검색한 것이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소비되던 한류가 ‘K-컬처’, ‘K-콘텐츠’의 성장으로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 콘텐츠와 문화에 대한 관심은 한국 관광의 수요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물론, 단순한 머릿수만이 아닌 부가가치가 높은 해외 VIP FIT 관광객들의 니즈도 커지는 모양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의 5년을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 매력 국가’라는 슬로건 아래 K-컬처를 핵심 추진 .. 더보기
친환경 호텔 브랜딩, 소비자 심리와 행동 분석으로 유의미한 전략 증명한다 - 고려대학교 소비자 심리 연구실, cplab. ESG 경영이 전 산업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호텔에서도 친환경 경영을 중심으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1회용품 무상제공 금지 규제에 따라 어메니티의 형태를 바꿔나가고 있으며, 이외에도 그린카드 제도, 업사이클링, 친환경 패키지 및 캠페인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호텔 경험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해주던 어메니티를 제공받을 수 없게 되자 고객들의 불만이 쌓이면서 호텔들도 난감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친환경의 과제를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그런데 호텔 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파악해 호텔만의 특화된 친환경 캠페인, 혹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고려대학교 소비자 심리 연구실 cplab.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