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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주년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앤레스토랑> ‌1991년 창간호부터 2020년 오늘까지 창간기념호 얼굴 1991년 4월 창간한 은 이를 기념하며 매년 4월과 5월, 창간기념호를 발행하고 있다. 따라서 창간기념호에는 남다른 기획기사와 함께 창간기념호를 축하하기 위한 특집기사들이 게재됐다. 똑같아 보이는 의 제호도 시나브로 그 모습을 달리했으며 당시 가장 핫한 호텔과 관련 업체들이 4월호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각계각층의 축하메세지, 트렌드 관련 설문조사, 키맨들의 좌담회는 특집기사의 단골메뉴였고 우수콘텐츠잡지의 로고도 꾸준히 표지의 한 부분을 장식해왔다. 내년은 발행 30주년을 맞는다. 지금은 코로나19라는 큰 위기가 닥쳐있지만 내년 30주년 기념호에는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또 다른 기회가 됐다는 회상을 해볼 수 있기를 바라본다. 글 : 편집자주 / 디자인 : 강은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 걸어 온 76인의 THE GM 주인공들 국내 호텔을 움직이는 키맨들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손꼽히는 총지배인은 이 창간한 1991년부터 지금까지 의 주요 독자이자 취재원이었다. 의 다양한 지면을 통해 총지배인들은 업계에 대한 현안과 따끔한 조언,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로 취재에 응해주고 있다. 그래서 은 매번 우수한 총지배인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이력과 호텔 운영 전략, 경영 철학은 물론 자연인으로서의 그들의 꿈과 계획을 지면에 담아오고 있다. 꼭지명이 수없이 바뀌어 왔지만 2011년 2월부터 ‘The GM’이라는 고정꼭지명에 총지배인들을 인터뷰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호까지 76명의 총지배인을 소개했다. 그리고 창간 29주년을 맞아 과 함께 걸어온 76명의 총지배인들의 사진을 모아봤다. 아마 아직도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홍콩의 지속되는 수난시대 홍콩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2003년 사스(SARS: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와 2007년 세계 금융 위기 때보다 악화된 상활을 겪고 있는데, 그 중 파산신청을 하고 있는 자국민이 늘어나고 있어 암울한 분위기가 심화되고 있따. 2019년 미·중 무역전쟁을 시작으로 개인 파산이 매년 9% 이상 증가해, 해마다 8000명 이상의 국민이 파산을 하고 있어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 불균형이 염려되는 시점이다. 홍콩의 경우 유럽, 미국, 한국 대비 실직자에 대한 보상 및 실업 수장이 제한적이어서 직원들의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 세계가 전반적으로 침체기지만 홍콩이 단연 가장 힘든 시기를 거치고 있는 건 미·중 무역전쟁을 시작으로, 중국 경제성장 둔화와 아직도 끝나지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아픈 손가락의 성장 필리핀 아시아의 아픈 손가락 필리핀이 움직이고 있다. 경제 성장률과 소비 지출이 각각 6%, 5%씩 증가했고, 51%의 도시화와 함께 저렴한 물가로 매력적인 소비시장을 만들어 낸 것이다. 1인당 GDP는 여전히 3000달러로 낮지만 개인 저축은 소득의 13% 수준으로 높아졌다. 게다가 중국의 대규모 '디아스포라(Diaspora, 고국을 떠나는 사람·집단의 이동)'들이 상업용 부동산을 개발하면서 개발 성장이 베트남과 인도 시장 수준을 넘어, 인도네시아와 태국과 같은 국가들의 레벨까지 도달했다. 그렇게 소득의 증가, 빠른 도시화, 활발한 상업용 부동산 개발, 이 3가지의 핵심적 변화는 경제 동향에 따라 자연스럽게 식품 서비스 산업의 성장(7%)을 가져왔다. 그동안 필리핀에는 선도적인 글로벌 체인이 대거 입점, 수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