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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푸드서비스

다채로운 향신료가 가득한 인도의 음식문화 식문화에 종교적 영향 커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로 오랜 옛날부터 번성했던 인도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 그만큼 인도에는 지역적 차이에서 오는 맛과 재료, 그리고 다른 전통, 음식 문화가 존재한다. 유목민들의 정착과 힌두교, 이슬람교 등의 종교적 영향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대신 양고기나 닭고기를 주로 먹는다. 쌀과 밀이 생산돼 밥과 빵이 고루 발달했다. 특히 기후적인 영향으로 향신료가 발달해 마살라와 같은 다채로운 혼합 향신료들이 있다. 인도는 28개 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각기 다른 전통적인 요리를 가지고 있다. 인도의 빵 인도 북부 지역은 이슬람교가 오랫동안 지배해 왔고 그 영향이 음식에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돼지고기는 먹지 않으며, 닭고기와 염소는 많은 .. 더보기
요구르트·빵과 함께하는 불가리아 음식문화 불가리아와 요구르트 불가리아 사람들은 요구르트에 자부심을 갖고 매일 먹는다. 사실, 불가리아인들은 그들의 장수를 영양분이 풍부한 요구르트 덕분이라고 믿고 있다. 한국에서도 ‘불가리스’라는 요구르트 상품 광고로 인해 불가리아는 장수 국가라는 인식이 있다. 실제로도 다른 36개국들보다 100세 이상 사는 노인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가리아와 요구르트의 애틋한 관계는 약 4000년 전인 고대 불가리아 트라키아 유목민들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가며, 유목민들은 우유를 동물 가죽에 담아 박테리아를 길러 발효를 일으키며 요구르트를 생산했다. 요구르트는 고대 트라키아어로 ‘두꺼운’과 ‘우유’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됐다.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진 요구르트는 콜레스테롤 감소, 위장 내 건강에 좋지 않은 세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