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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쇼로 살펴본 침구 트렌드는?_ 각 브랜드 폴란드 구스 도입으로 B2B 시장 공략친환경 움직임도 돋보여... 아직은 B2C 시장에 비해 활성화 미진 제8회 호텔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호텔쇼에선 여러 다양한 침구 업체가 참여해 호텔 침구에 대한 트렌드를 제시했다. 침구는 고객이 가장 많은 시간 살을 부대끼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호텔의 처음이자 끝이라 할 만하다. 때문에 침구는 호텔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여러 인상 중에서도 가장 우선해야 하는 포인트다. 호텔쇼에서 여러 업체를 돌아본 후 파악했던 호텔 침구의 최신 트렌드는 ‘폴란드 구스’였다. 기존에 인기를 끌었던 헝가리 구스를 제치고 폴란드 구스가 부각되는 모습을 보였다. 사육 기간 길고 입자 발달한 폴란드 구스 한 메이저 침구업체가 내놓은 폴란드 구스가 침구 시장을 휩쓴 이후, 여러 업체가 이러한 트렌드를 발 빠르게 도입해 상품을 내놓고 있다. 폴란드는 국가 차원에서 구스를 관리하기 때문에..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프레떼의 수장, 필리포 아르나볼디(Filippo Arnaboldi)를 만나다 럭셔리 리넨의 대명사, 프레떼 바티칸에서 사용하는 리넨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프레떼(Frette)’는 곧 창립 16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럭셔리 침구 브랜드의 대명사다. 특히 프레떼는 일반 소비자 대상의 리테일(Retail) 라인과 호텔에 들어가는 침구 및 리넨을 제작하는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라인을 명확하게 구별해 둔 것이 특징. 이러한 체계적인 시스템 덕에 샹그릴라, 리츠칼튼, 만다린 오리엔탈을 비롯해, 전 세계의 1000곳 이상의 호텔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매거진은 프레떼의 수장 필리포 아르나볼디(Filippo Arnaboldi) CEO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브랜드에 20년이 넘게 근무한 그는 북미 지역의 마케팅 디렉터를 거쳐, 현재 CEO로서 프레떼의 전 방위적인 영역을 책임지고 있다고. 아르나볼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