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칵테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스키 열풍이 견인한 하이볼의 재발견 하이볼, 믹솔로지 트렌드와 만나 효자 아이템으로 등극하다 위스키 칵테일의 대명사, 하이볼(Highball)이 국내 주류 소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주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편의점에는 각종 하이볼 RTD 제품이 진열되기 시작했으며, 취향에 따라 맞는 술을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와 결합돼 하이볼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위스키 베이스의 정통 하이볼에서 위스키 이외에도 다양한 기주와 탄산수, 혹은 탄산에 향이 가미된 음료 등을 섞어 마시는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는 것. 이에 일부 애주가들의 전유물이었던 위스키를 비롯해 그동안 소비자들과 비교적 가깝지 않았던 각종 주류 소비가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또한 다채로운 주종만큼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 술을 즐기지 않던 소비자들도 취향껏 주류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일부 주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