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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엔비

호텔 & 레스토랑 - 공유경제의 큰 힘을 보여 줄 숙박공유플랫폼 코자자 야생화를 닮은 작은 기업, 그러나 공유경제의 큰 힘을 보여 줄 숙박공유플랫폼 코자자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가수 박효신의 노래 야생화의 한 구절이 떠오르는, 야생화를 닮은 작은 기업을 만났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긴 시간을 걸어 왔다는 숙박공유플랫폼 기업 코자자. 숙박을 공유한다는 것이 생소했던 대한민국 사회에 조심스레 공유경제의 시작을 알리기로 한다. 그러다 보니 부딪쳐야 하는 높은 장벽들이 많을 수밖에. 그렇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가능성을 찾아 눈 뜨고, 일어나고, 부딪쳐 왔다. 5년이 지난 지금 코자자만의 작은 꽃봉오리가 조금씩 열리고 있다. 아픔 끝에 예쁘게 피는 야생화 같다. 취재 안정미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We can do it!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쌓..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성큼 다가온 공유숙박, 호텔업계 긴장해야 하나? 공유숙박, 유행이 아닌 어엿한 카테고리로 성큼 다가온 공유숙박, 호텔업계 긴장해야 하나?공유숙박, 유행이 아닌 어엿한 카테고리로 2016년 5월 월간 창간 25주년을 맞아 진행됐던 에서 ‘에어비앤비가 호텔에 미치는 영향’이 안건으로 제시돼 업계의 대체숙박시설에 대한 대책안, 추후 관광업계의 변화상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좌담회가 진행됐던 때만 해도 에어비앤비는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 나가는 사이트였다. 참석자들 역시 지금 당장 영향력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준비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하지만 그 준비를 서둘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에어비앤비는 ‘여행은 살아보는거야’라는 문구로 여행과 숙박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강조, 공격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마케팅을 펼쳤고 좌담회가 종료된 지 채 반 년이 지나지 않은 지금 에어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