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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호텔앤레스토랑 - 숙박업계의 뜨거운 감자 ‘공유숙박’, 뱉을 것인가? 삼킬 것인가? 지난 1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주재로 한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을 내국인까지 허용하는 ‘공유민박업안’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기존의 호텔업계는 이미 과포화상태에 있는 숙박업계에 공유숙박까지 허용하면 살아남을 숙소가 얼마나 되겠냐며 공유민박 도입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공유경제 속 공유숙박의 정확한 개념은 무엇일까? 왜 숙박업계는 아직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는 반대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공유숙박을 허용하려는 것일까? 알 듯 말듯했던 공유숙박에 대해 살펴보자. 공유경제는 무엇인가? ㅇ 공유숙박을 이해하려면 먼저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공유경제는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이 자산과 서비스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18년 호텔, 관광업계 달라지는 주요 정책 새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 이번 문재인 정부 정책 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핵심 사업인 ‘쉼표가 있는 삶’이 새해부터 본격적인 관광진흥 기본 계획으로 정책 방향을 나섰다. 관광업계뿐 아니라 호텔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정책으로 예상하며 2017년의 악재에 벗어나 올해만큼은 적자를 벗어나고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정부의 국내여행 살리기 계획과 함께 외국 관광객 유입의 구체적인 제도 및 관광호텔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은 무엇일까. 최근 공표한 계획들을 살펴보고 2018년부터 변화된 제도를 알아봤다. 관광진흥 기본 계획의 핵심 전략 5가지 우선 관광진흥 기본 계획의 세부 핵심과제를 파악 해보면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다. 여행이 있는 일상, 관광으로 크는 지역, 세계가 찾고 싶은 한국, 혁신으로 도약하는 관광산업, 미..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성큼 다가온 공유숙박, 호텔업계 긴장해야 하나? 공유숙박, 유행이 아닌 어엿한 카테고리로 성큼 다가온 공유숙박, 호텔업계 긴장해야 하나?공유숙박, 유행이 아닌 어엿한 카테고리로 2016년 5월 월간 창간 25주년을 맞아 진행됐던 에서 ‘에어비앤비가 호텔에 미치는 영향’이 안건으로 제시돼 업계의 대체숙박시설에 대한 대책안, 추후 관광업계의 변화상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좌담회가 진행됐던 때만 해도 에어비앤비는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져 나가는 사이트였다. 참석자들 역시 지금 당장 영향력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준비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하지만 그 준비를 서둘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에어비앤비는 ‘여행은 살아보는거야’라는 문구로 여행과 숙박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강조, 공격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마케팅을 펼쳤고 좌담회가 종료된 지 채 반 년이 지나지 않은 지금 에어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