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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셰프

호텔앤레스토랑 - 2019 호텔 다이닝 결산_ 식음업장의 외주화와 스타 셰프의 입성 2019년에도 워라밸이 가져온 변화가 호텔 다이닝에 크고 작은 이슈를 몰고 왔다. 그 중에서 속도를 낸 식음업장 외주화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여기에 더해 스타 셰프들이 대거 호텔로 영입되면서 호텔 다이닝 패러다임의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올해는 미쉐린 가이드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각종 불미스러운 의혹들로 이전과 같은 축제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또한 연초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레트로 열풍이 호텔가를 잠식하며 메뉴나 분위기까지도 7080 레트로 감성으로 젖어들게 했다. 이밖에도 K-FOOD 열풍과 한국 와인의 성장, 100주년 맞은 힐튼 인터내셔널 등 2019년 호텔업계 식음부문 이슈를 살펴봤다. 호텔 식음업장 외주화 올해 호텔 다이닝의 화제는 단연 호텔 식음업장의 외주화다. 더 플라자가 지난 7..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두레유 유현수 오너셰프_ 한식, 쉽게 해보고 싶은 요리가 되길! 한식 레스토랑 ‘두레유’를 운영하고 있는 오너셰프이자 국내 최초 한식 부문 미쉐린 스타를 받은 모던한식의 대표주자. 국내 외식업계에 한식 파인다이닝을 선보인 유현수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정화예술대학교 특임교수까지 맡아 다양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현수 셰프, 그를 만나 한식, 그리고 두레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중과 소통하고 싶어 시작했다. 방송을 지속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파인다이닝을 하는 셰프들은 노출을 꺼리기도하고 촬영에 소비하게 되는 여유 시간도 없어 기피하기도 하지만 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대중들을 상대로 하는 공간이니 대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그들에게 더 가깝게 가고자 방송 활동을 지속하고..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Only One! 단 하나의 가치를 위해 호텔×셰프 컬래버레이션 Only One! 단 하나의 가치를 위해 호텔×셰프 컬래버레이션 호텔과 셰프의 컬래버레이션*은 생소한 분야가 아 니다. 고객의 초기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컬래 버레이션 마케팅은 호텔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 적 용되는 마케팅 수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호텔업계 에서는 이런 컬래버레이션의 흐름에 점차 변화를 주고 있다. 기존에는 해외의 미쉐린 스타 셰프를 영입해 갈라디너를 선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국내 셰프들과 궁합을 맞추는 호텔이 늘고 있 다.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스타 셰프들이 많아지면서 국내 셰프들이 해외로 역 초청될 정도다. 여기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발간도 한몫 톡톡히 했다. 미쉐린 타이틀을 단 로 드샵의 셰프들이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국내는 물 론 세계에서도 서..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이영훈 Younghoon Lee 프랑스의 첫 한국인 미쉐린 스타 셰프 레스토랑 르빠스떵 Le Passe Temps 이영훈 Younghoon Lee프랑스의 첫 한국인 미쉐린 스타 셰프 레스토랑 르빠스떵 Le Passe Temps “학생 이영훈은 수업 중 많은 질문을 하고 노트 필기도 열심히 했다.매우 부지런하고 성실한 그의 모습에서 한국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그는 훌륭한 한국인이자, 훌륭한 프랑스 요리사다.” by 장 폴 나컁, 폴 보퀴즈 요리학교 교수(YTN TV 인터뷰 중) 1er Chef Coréen Étoilé en France 프랑스 하늘에 뜬 한국의 첫 별 햇살 가득했던 5월의 어느 날 파리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리옹에서 파리로 시장조사차 출장 중이던 이영훈 셰프였다. 리옹에 위치하고 있는 레스토랑인 ‘르 빠스떵Le Passe Temps’의 오너 셰프이자 프랑스에서 최초로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한..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공생의 길을 찾다 셰프 매니지먼트 공생의 길을 찾다셰프 매니지먼트 바야흐로 쿡방의 시대이다. *쿡방이란, 요리하다는 뜻의 ‘쿡(Cook)’과 ‘방송’의 합성어로, 단순히 맛있게 먹기만 했던 것에서 벗어나 출연자들이 직접 요리하고 레시피를 공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셰프의 유명세와 함께 셰프테이너(셰프와 엔터테이너)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고, 바빠진 셰프들에게는 스케줄을 관리해주고 홍보를 대신 해줄 사람이 필요하게 됐다. 수요와 공급의 법칙. 먹방에서 쿡방으로 한 단계 진화된 업계의 뒷바람이 반갑다. 취재 노혜영 기자 전성기 맞은 요리 프로그램과 바빠진 그들 불과 2년도 안 됐다. 우리가 TV에 등장하는 셰프에 열광하고 그들의 요리를 궁금해하고 레스토랑을 찾아가기까지의 시간이다. 10분 방송 출연을 위해 대여섯 시간을 복도에서 대기했고, 방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