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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확장될 수밖에 없는 인바운드 시장, 사우디아라비아 - 결속력과 의리로 다져진 ‘와스따’의 전략 모색해야 할 때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이 올해로 수교 6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점으로 1990년 서울-사우디 직항노선이 폐지된 이후 32년 만에 직항노선이 재취항했으며, 여세를 몰아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는 양국 간의 문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6월 8일 문화부장관을 비롯한 수뇌부들이 방한, 앞으로 더욱 돈독한 문화 동반자로 관계를 다질 것을 약속했다. 관광에 있어서 다소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던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의 왕세자의 주도 아래 경제·사회개혁 프로젝트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9월에는 문호를 개방하면서 관광을 최우선의 핵심 과제로 꼽기도 했다. 한국에게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랍에미리트만큼 국내에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미 중동의 주요 방한 시장으로 인구 규모로 보나 현재의 한류 열풍으로.. 더보기
티의 명소를 찾아서 ⑫ 사우디아라비아 -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수도 리야드의 다이닝 앤 티 명소들 영토가 아라비아반도의 80%를 차지하고, 아시아 4위, 세계 12위일 만큼 드넓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세계 5위권의 석유 산유 및 수출국으로서 석유수출기구(OPEC) 핵심 5인방이다. 오늘날까지도 ‘사우드 왕조(The House of Saud)’가 통치하는 절대군주국가로서 이슬람교의 성지 메카와 메디아를 두고 있으며, 이슬람 전통을 엄격히 지키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다이닝과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곳들을 살펴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베르사유궁전 리츠 칼튼 호텔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수도 리야드(Riyadh)에는 메리어트의 최상급인 럭셔리에 해당하는 5성급의 특급 호텔, 리츠 칼튼 리야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UAE 관광 산업의 돌파구,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UAE 방문객 67.5% 감소 전망 •발달한 관광 인프라 기반으로 안전하고 경제적인 스테이케이션 인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UAE 관광산업 UAE는 석유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자국의 경제구조를 다각화하고자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왔다. 사막과 해안을 모두 지닌 자연환경을 활용하고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중심으로 최신식 인프라를 빠르게 개발하며 관광자원을 다방면으로 구축해왔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World Travel & Tourism Council)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따르면 2019년 기준 UAE 관광산업 규모는 484억 5640만 달러, GDP 기여도는 11.9%에 달했으며 경쟁력은 조사대상 140개국 중 33위로 MEN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