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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캉스

공간이 주는 아늑한 힘, 책과 함께하는 호텔 누구나 한번쯤은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하루 종일 책을 읽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쉬는 로망을 품어봤을 것이다.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은 집에서 벗어나 청소를 걱정할 것 없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것. 코로나19로 인해 내국인 마케팅이 중요해지면서 호텔은 단순히 숙박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여러 패키지, 부대시설을 활용한 행사 등으로 투숙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호텔에 웰니스, 워케이션 문화가 자리매김하면서 진정으로 나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업무 공간 등으로 다변해왔다. 특히 휴식을 취할 때 빠질 수 없는 독서를 콘텐츠로 삼아 북캉스, 북스테이 등의 이름으로 여러 프로모션을 해왔고, 이제 북스테이는 트렌드를 넘어 스테디로 자리 잡았다. 호텔들과 책, 더 나아가서 책을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캉스의 색色 호캉스 전쟁, 호캉스 콘셉트의 진화를 낳다 최근 몇 년 새 국내 호텔업계의 새로운 동력으로 등장한 ‘호캉스’. 이제 ‘호텔+바캉스’라는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호텔을 찾는 내국인 고객들에게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호텔업계 역시 호캉스 열풍으로 국내 투숙객들을 모으는 데 성공했으나, 경쟁 역시 치열한 상황. 해가 지날수록 호캉스의 ‘색’이 짙어지며, 콘셉트가 명확한 호캉스 패키지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올 여름 호캉스의 트렌드는 어떤 색일까? 유니크한 호캉스 패키지를 기획한 호텔 마케터들을 만났다. 유니크한 호캉스 패키지의 등장 최근 3~4년 간 국내 호텔업계는 유례없는 내국인 관광객을 맞으며 ‘호캉스 특수’를 누리고 있다. 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 ‘호캉스’는 이제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이들에게 익숙해졌을 정도. 처음에 호텔업계에서 호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