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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외식산업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의 여파, 미국 외식 산업의 위기_ 더 좋은 음식과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 공략해야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6월까지 미국의 530개의 외식 업체가 문을 닫았다. 이는 미국 내 어떤 산업보다 가장 많은 수다. 문을 닫은 업체 중에는 지역 프랜차이즈 그룹뿐 아니라 직영·프랜차이즈 브랜드도 포함돼 있어 하반기에 들어서면 추세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1200개의 피자헛과 400개의 웬디스를 가진 초대형 프랜차이즈 NPC 인터내셔널이 연방파산법 11장에 따른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최근 다른 사례로는 처키 치즈, 가든 프레시 레스토랑, 르 팽 코티디앵의 미국 자회사 푸드 퍼스트 글로벌 레스토랑(Brio & Bravo), 대규모 IHOP 프랜차이즈 그룹(CFRA Holdings)이 있다. 영국의 레스토랑 그룹들도 비슷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제이미 올리버, 버거 브랜드 바이런..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미국 외식산업 트렌드 분석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19 “가성비 넘어 프리미엄, 주목받는 채소 요리, 지속가능성 새로운 맛과 다양한 형태의 조합” 8월 29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호텔, 외식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외식산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메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컬리너리 캠프가 열렸다. 올해로 열두 번째 개최되는 컬리너리 캠프는 해마다 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과 미국CIA조리대학 한국동문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미국농산물홍보협회원 및 수입사의 후원과 CIA 동문회 소속 셰프들로 구성된 팀 프로젝트로 소개됐다. 특히 올해는 패스트 프리미엄 푸드, 외식업 공정의 효율화와 다양한 식재료 형태의 조합을 비롯해 해초를 활용한 조리법, 채소요리의 진화, 내추럴 와인의 강세 등 건강과 자연을 고려하는 식음 트렌드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앤드류 앤더슨 주한 미국농업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