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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산업과 대학 교육의 연결고리 - 취업 연계의 과제와 전망 호텔업계가 인력난으로 어려운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그 많은 졸업생들이 왜 호텔로 오지 않느냐고 묻는다. 하지만 이는 업계 내 오랫동안 지적받은 일자리 미스매치와 큰 연관이 있다. 4년제와 2년제 대학의 교육 방향도 엄연히 다르기에 같은 호스피탈리티 관련 학과에서 졸업을 했어도 학생들의 원하는 바가 다르다. 호텔의 패러다임은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고, 새로운 인력은 충원되지 않는다. 학생들이 호텔로 적극적인 진출을 하기 위해서 대학은 어떤 교육을 해야 할까? 한편 호텔은 어떤 전략을 펼쳐 학생들에게 좋은 일터가 돼줄 수 있을까?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은 무엇이며, 대학은 변화에 발맞춰 어떤 인재를 양성하고자 계획하고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은 창간 33주년을 맞아 스페셜 포럼을 준비됐다. .. 더보기
인력난 속 국내 대학 호텔·관광·호스피탈리티학과의 현주소 대학알리미 공시정보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대학 호텔·관광·호스피탈리티 관련 학부 및 학과(대학교, 전문대학, 산업대학, 사이버대학 포함, 대학원 제외) 약 300여 개 중 재적학생의 인원은 3만 4900여 명(정원내 정원외 포함), 2023년도 졸업자 수는 약 7600여 명이다. 176개 대학에서 통합 및 변경, 분리를 위해 폐과가 결정됐지만 신설학과는 10개에 불과하다. 엔데믹 선언으로부터 어느덧 1년. 관광산업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지만 인력난은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관련 학과 전공생들의 호텔업계 기피 현상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추세다. 창간 33주년을 맞은 의 스페셜 포럼을 열기에 앞서 국내 대학 호텔·관광·호스피탈리티 관련 학과의 교육 현황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빠.. 더보기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K-Hotelier 매거진과 서울시관광협회가 선발하는 K-Hotelier가 어느새 8회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배출된 K-Hotelier는 모두 24명.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거진과 서울시관광협회가 K-Hotelier 선발에 의기투합할 수 있었던 데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최일선에 있는 호텔리어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K-Hotelier’라는 이름을 지을 때만 하더라도 이토록 같은 의미의 ‘K’가 흔치 않을 때였는데, 뜻에 맞고 미래지향적인 브랜드로 선발된 호텔리어들에게 꼭 맞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도 K-Hotelier는 3명의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어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미 예년처럼 6월에 진행될 코리아호텔쇼에 시상식 무대가 마련돼 있습니다.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