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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와인과 함께하는 럭셔리 네트워킹_ 르 꼬르동 블루 - 숙명 아카데미,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 제 5기 수강생 모집

 

 

와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프랑스 미식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여기에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동문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까지. 매 기수마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에는 5기 모집 전 총동문회가 발족되면서 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동문들 간의 네트워킹이 이뤄질 계획이라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미식문화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커리큘럼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정규 와인 교육과정인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제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12일~12월 7일까지 총 16회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와인의 기초 지식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세계 와인의 종주국, 클래식 와인의 기준이 되고 있는 프랑스 와인을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전문적이고 깊이 있게 교육한다.

 

총 75종 이상의 프리미엄 프랑스 와인을 직접 시음하는 것은 물론, 르 꼬르동 블루의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프랑스의 대표 지방의 7가지 디너코스와 와인을 매칭하는 푸드 페어링(월 1회, 총 3회) 수업을 통해 프랑스 미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느 와인수업에서도 따라할 수 없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챔피언 소믈리에가 진행하는 와인 서비스 특강, 프랑스 치즈 전문가의 프랑스 와인과 치즈 페어링 특강등 흥미로운 특별 강의도 포함돼 있어 이미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프랑스 미식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수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동문들 간 활발한 네트워킹과 활동


지난 2016년 9월 첫 선을 보인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4기까지 100여 명이 수료했다. 다양한 배경과 직업을 가졌지만 와인과 미식문화에 대한 열정과 흥미를 공통 분모로 가진 동문들은 활발한 네트워크와 다양한 활동을 수료 후에도 이어가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배운 프랑스 와인의 지식을 기반으로 와인 시음 세미나, 스터디 모임, 와인과 푸드 페어링 디너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함으로써 와인에 대한 학구열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한 동문을 대상으로 한 프랑스 유명 와이너리 투어가 예정돼 있다. 와이너리 투어는 해외 르 꼬르동 블루 와인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프로그램 과정의 현장학습 부분으로, 일반적인 와이너리 투어와 달리 양조의 역사, 떼루아, 각 양조장의 와인 생산 과정과 특이점 등에 대해보다 깊이 있는 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엄선된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음식과 와인이 어우러지는 미식 문화 체험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
르 꼬르동 블루_ 숙명 아카데미 www.cordonbleu.co.kr / 02-719-6961~2

 

국내 최고의 와인 명문인 동시에 미식가 네트워크
김민정 르 꼬르동 블루 와인과정 동문회장_ 현 줄리스테이블키친 대표

 

 

느즈막히 시작한 요리 공부로 삶이 바뀌어 버렸다는 김민정 회장. 2013년 르 꼬르동 블루에 진학해 프랑스 요리에 입문했고 지금은 일산에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에서 프랑스 요리를 가르치고 있다.

 

“프랑스 요리를 가르치며 와인을 모를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리와 와인이 ‘바늘과 실’의 관계처럼 서로 땔 수 없는 관계임을 배우게 김 회장. 와인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의 필요를 느끼던 차 때 맞춰 개설 된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3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프랑스 와인만을 배우는 이 수업은 프랑스의 세부지역별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론적인 난이도도 높고 시음하는 와인의 퀄리티도 높으며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김 회장은 프랑스 요리와의 마리아주(궁합) 위주 교육과 미식학으로 이어지는 프랑스 식문화를 경험 할 수 있다는 점을 와인 마스터 클래스의 장점으로 꼽았다. 더불어 기존 르 꼬르동 블루의 요리 전문가들은 물론 의료계, 금융계, 개인사업자 등 전혀 다른 분야의 수강생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와인’이라는 공통된 취미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된 셈이다.

 

최근 기수 간의 보다 긴밀한 교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총동문회(Le Cordon Blue Wine Master Class Alumni)와 기수별 임원진으로 구성된 통합집행부가 발족했다. 동문회를 토대로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김 회장은 강조한다.

 

“와인과 미식을 사랑하는 르 꼬르동 동문들이 모여 다 함께 전통을 만들어가고,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 와인 명문이자 미식가 네트워크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향후 김 회장은 학교와 연계해 동문들을 위한 심화과정 및 세계 유명 와이너리를 탐방하는 투어 코스도 개설할 예정이라며 활발한 동문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업장의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 이들에게 적극 추천!
이승현 2기 기장_ 현 부산더브릭하우스 대표

 

 

부산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브릭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승현 대표는 와인에 대한 목마름이 하늘을 찌를 때, 어떻게 하면 양질의 와인 수업을 들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 르 꼬르동 블루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


“커리큘럼 자체가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들정도로 탄탄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와인 수업을 들어봤지만 시간, 금액의 한계로 세부적인 부분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프랑스 와인의 전체적인 부분을 골고루 이해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됐습니다.”


부산에서 매주 KTX를 타고 수업에 참여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이 대표는 무엇보다 한 지역의 수업이 끝나면 진행되는 디너가 너무 좋았다고. 프랑스 지역별 음식과 그 지역에서 나오는 와인들의 페어링은 그 어떤 곳에서도 시도될 수 없는 것이라고 귀띔한다.


“지금 운영하고 있는 업장의 퀄리티를 높이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된다면, 취미의 관점에서 미식과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이 수업을 꼭 들을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전자의 경우 이미 이 대표가 직접 체험했다고. 효율성 측면에서는 물론 업장의 퀄리티가 상상 이상으로 올랐다며 적극 추천하고 있다.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는 레스토랑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이 대표는 제대로된 음식, 시기적절한 와인 페어링, 시대를 뛰어넘는 안정된 서비스, 아직은 배울 점이 더 많지만 꾸준히 이뤄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