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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35년의 동행, 앞으로의 여정


1991년, 대한민국 호텔산업이 막 기지개를 켜던 시절 첫발을 내디뎠던 <호텔앤레스토랑>이 어느덧 창간 3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강산이 세 번 변하고도 남을 긴 시간 동안, 본지는 단순한 잡지를 넘어 산업의 ‘기록자’이자 ‘동반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 35년은 격동의 연속이었습니다. IMF 외환위기와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우리 산업은 굴하지 않았고, 이제는 K-컬처의 열풍과 함께 전 세계가 주목하는 호스피탈리티 강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호텔앤레스토랑> 역시 오프라인 매거진의 한계를 넘기 위해 전시회와 컨퍼런스, 어워즈,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산업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왔습니다.

전문성을 고취하고,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업계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냈던 목소리들은 우리 산업을 지탱하는 든든한 뿌리가 됐습니다. 35년이라는 숫자가 갖는 무게감은 바로 이 ‘전문성’과 ‘신뢰’에서 기인한다고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산업의 본질을 꿰뚫는 깊이 있는 기획을 마련하고, 산·학·연·관이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가교 구실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호스피탈리티에 몸담고 있는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는 나침반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지난 35년의 동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여정에도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_서동해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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