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 2>가 화제입니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놀이처럼 콘텐츠로 만들어내며 사람들과 공유합니다. 표정 변화가 없는 심사위원에게 공주부터 빌런까지 애니매이션 캐릭터들의 옷을 입히며 재미를 주기도 하고, 화제성 큰 참가자들을 해리포터 캐릭터에 적절하게 담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번 <흑백요리사 2>에는 호텔 F&B에 몸담아 온 셰프들이 등장하며, 그동안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호텔 안의 ‘숨은 고수’들이 비로소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파인다이닝은 호텔에서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수십 년 전부터 호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이끌며 그 토대를 쌓아온 이들이 조명을 받았다는 점에서 <흑백요리사 2>는 지난 시즌보다 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특히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다이닝 분야에서 묵묵히 내공을 쌓아온 이들에게서 이 시대에 부재한 ‘어른의 모습’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콘텐츠로 담아내며 공유하는 과정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감동을 줍니다.
<호텔앤레스토랑>은 신년을 맞아 1세대 대표 마스터 셰프들을 한자리에 모아, 업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35년 동안 호텔·외식 산업과 궤를 함께해 온 본지의 초대에 기꺼이 응한 이들과의 만남은, 업계가 축적해 온 시간의 깊이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기도 했습니다.
현장을 지켜온 이들의 목소리와 산업이 축적해 온 역사를 기록해 온 <호텔앤레스토랑>은 앞으로도 세대를 넘어 이어져야 할 가치들을 꾸준히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호텔과 외식, 관광에 대한 심층적이고 다채로운 기사들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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