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바리아 왕실의 차, 국내 호텔 F&B 채널로 영역 확대

1873년 독일 뮌헨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티 브랜드 ‘아일레스(EILLES)’가 국내 호텔 F&B 채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바리아 왕실의 공식 인정을 받은 브랜드다. 루프트한자 항공 퍼스트 클래스와 유럽 주요 호텔, 크루즈에서 제공되는 아일레스는 “최고에게 만족이란 없다.”는 철학 아래 152년간 최상의 품질 기준을 고수해 왔다.
현재 국내 주요 특급호텔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VIP 라운지 등에서 선뵈고 있으며, 최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과 협업해 라운지와 브런치 프로그램에서 9종의 티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왕실 납품 인증이 증명하는 152년 품질
아일레스는 1873년 조셉 아일레스(Joseph Eilles)에 의해 설립된 프리미엄 티 브랜드로, 창립 초기부터 뛰어난 품질과 섬세한 블렌딩으로 바바리아 왕실의 공식 인정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두리양행 손지유 아일레스 티 컨설턴트(이하 손 컨설턴트)는 “원료 선정부터 블렌딩, 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기준을 고수해 왔으며, 이러한 철학은 1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일레스의 로고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다. 왕실 납품을 인정받은 제조사에게만 허락된 이 상징은 왕실을 의미하는 돔과 휘장 아래 왕관과 바바리아 왕실 문양, 그리고 두 마리의 사자가 이를 지키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아일레스가 지켜온 품질과 신뢰의 역사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상징이다.
유럽에서는 루프트한자 항공 퍼스트 클래스·비즈니스 클래스를 비롯해 고급 호텔과 크루즈에서 아일레스 티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특급호텔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VIP 라운지에서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신세계푸드마켓 도곡점, 트웰브 청담점 등 오프라인 리테일 채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호텔 운영 환경 고려한 맞춤형 라인업 구성
아일레스 티는 호텔과 F&B 환경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두 가지 라인업을 제안한다. 티 다이아몬드 LWS(Luxury World Selection) 라인은 입자가 큰 최상급 등급의 찻잎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티백으로, 피라미드형 구조를 통해 찻잎이 물속에서 충분히 움직이며 차 본연의 깊고 부드러운 향미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손 컨설턴트는 “스트레이트 티로 제공할 때 차의 품질과 여운을 가장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라인”이라고 설명했다.
디럭스 라인은 찻잎을 미세하게 분쇄해 짧은 시간 내에도 진하고 풍부한 향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쁜 조식 시간대와 레스토랑, 연회장, 셀프 서비스 공간에 최적화된 이 라인은 스트레이트 티는 물론 아이스티와 밀크티 등 베리에이션 티 음료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디럭스 애플 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일레스의 시그니처 블렌딩으로, 루비빛 수색과 함께 베리에이션 티의 베이스로 활용하기에도 균형이 뛰어난 과일차다. 손 컨설턴트는 “서비스 목적과 운영 환경에 맞춘 라인업을 통해 호텔 F&B 공간에서 최적의 티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9종 라인업으로 다채로운 티 경험 완성
아일레스 티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이하 그랜드 머큐어)의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총 9종의 티를 선뵈며 호텔 티 서비스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밝고 맑은 수색과 균형 잡힌 향미의 △잉글리시 셀렉트 실론, 베르가못의 화려한 향이 특징인 △얼그레이, 홍차의 풍미를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티타임(디카페인), 부드럽고 은은한 △캐모마일, 상쾌한 청량함의 △페퍼민트, 루이보스와 바닐라 향의 조화로운 △루이보스 바닐라, 다양한 허브 블렌딩의 △허벌가든, 루비빛 수색이 아름다운 시그니처 △애플, 천연 과일의 풍미가 살아 있는 △내추럴 프루트 등 9종의 라인업은 다양한 취향과 이용 시간대를 고려해 구성됐다.

이중 ‘내추럴 프루트’와 ‘티타임(디카페인)’, ‘허벌가든’은 상시 제공되며, 나머지 6종도 자유롭게 맛볼 수 있다. 특히, 웰컴 티로 제공되는 ‘애플유자티’는 입장 순간부터 아일레스만의 향긋한 티 경험을 전한다.
한편, 아일레스 티의 활용 범위는 라운지를 넘어 F&B 업장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랜드 머큐어가 오는 1월 31일까지 3층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운영하는 ‘Fall In Brunch : WINTER’ 프로그램에서도 아일레스 티 3종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1인 4만 9000원에 웰컴 드링크, 시즌 샐러드, 선택 메인 메뉴, 딸기 디저트 트레이와 함께 구성된 이 브런치는 식사 중심의 티 경험을 완성한다.

교육과 컨설팅으로 완성하는 티 서비스
아일레스가 제안하는 가치는 단순한 티 공급에 그치지 않는다. 티 교육을 통해 ‘홍차의 골든 룰’을 전하며, 같은 차라도 물의 온도와 추출 방식에 따라 향미의 깊이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클래스를 구성했다.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클래스에서는 티 소믈리에와 F&B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즌별 티 세미나와 메뉴 컨설팅을 진행하며, 호텔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티 활용법을 제안한다.
손 컨설턴트는 “향후 호텔 F&B 채널에서 메뉴 기획과 브랜드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스트레이트 티를 기본으로 웰컴 티, 애프터눈 티, 티 칵테일 등 베리에이션 티 메뉴 제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 교육을 기반으로 한 레시피와 가이드를 통해 일관된 품질 구현을 지원하고, 호텔 콘셉트에 맞춘 시그니처 음료 공동 개발과 152년 헤리티지를 담은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바탕으로 한 객실 어메니티 확장을 통해 ‘호텔 표준 티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빠른 확장보다는 그랜드 머큐어 용산과의 협업을 통해 아일레스가 제안하는 호텔 티 서비스의 기준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고 전한 손 컨설턴트는 “하나의 공간에서 완성도 높은 티 경험을 구현한 후,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는 파트너와 신중하게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 잔의 티가 공간의 분위기와 서비스의 품격을 완성할 수 있다고 믿으며,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비일상적이고 특별한 티타임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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