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밀크티 브랜드, 한국 F&B 시장 본격 진출

- 전 세계 가정에서의 핫 티와 RTD 티 음료 소비 1위국인 중국의 밀크티 

대표 브랜드들이 최근 한국의 F&B 시장에 본격 뛰어들고 있다. 차의 종주국으로서 기존의 홍차, 우롱차, 보이차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출시한 밀크티를 앞세워 이미 중국 내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한국에 몰아치고 있는 중국 밀크티 브랜드의 진출에 관한 배경과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중국의 대표 티 프랜차이즈 기업들
신차 개발로 한국 F&B 시장에 앞다퉈 진출

최근 중국의 대표 밀크티 브랜드업체들이 미국, 동남아시아에 이어 한국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중국 내 약 2만 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고, 동남아시아에 수천 개의 점포를 갖춘 중국 밀크티 1위 브랜드 업체인 미쉐빙청(蜜雪氷城)을 비롯, 지난해 압구정동에 1호점을 론칭한 시차(喜茶) 브랜드 기업인 헤이티(Hey Tea), 갤러리아 백화점 등 서울 여러 곳곳에 매장을 론칭한 차바이다오(茶百道), 패왕차희(霸王茶姬·CHAGEE) 등이 한국에 매장을 론칭했거나 론칭을 위한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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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Trend] 중국 밀크티 브랜드, 한국 F&B 시장 본격 진출 - 호텔앤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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